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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 자비심으로 가족을 구하다

글/ 산시(陝西)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70세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0년이 됐습니다. 제가 어떻게 우리 대가족을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 조직에서 탈퇴시켰는지 기록해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주변 사람을 구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수련환경을 열다

저는 저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편부터 시작해 주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련한 이후로 제 신체적 변화를 남편이 가장 똑똑히 봤고 또 가장 많은 덕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사악한 중공의 무신론에 심하게 세뇌돼 신에 관한 이야기는 아예 언급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말만 하면 화를 내고 태도가 난폭해졌습니다.

처음 그에게 진상을 말하며 공산당에서 탈퇴시키려 하자 그는 정색하고 “그런 말 좀 하지 마!”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가 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은 없었기에 그 당시 저도 화가 났고 그를 무시하며 물러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꿔서 생각해보니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를 구해야 한다. 이 만고의 기연을 그가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내 사명은 사람은 구하는 게 아닌가? 이후 다시 기회를 봐서 그를 구하겠다. 내가 남편도 구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구하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자비로 대하라고 하시지 않으셨는가? 우리 신변의 사람이 인연이 가장 클 텐데 그가 화를 낸다고 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얼마 후 TV에서 이곳에 재난이 발생했다는 보도를 남편과 함께 보면서 ‘돌사자의 붉은 눈’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하지만 그는 경멸하는 태도로 “당신은 당신 것을 배우고 나는 내 뜻대로 할게. 죽더라도 내 일이니 상관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석 자 얼음이 하루 추위에 얼지 않듯이, 저는 사람 구하는 데 조급해서는 안 된다고 깨닫게 됐습니다.

남편은 간부 집안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공산당 이론을 가르쳤습니다. 온 집안이 중공 사당의 이론에 세뇌돼 독선적이고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았으며, 그들은 자신들이 가장 똑똑하고 아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완고하고 집요해 융통성이 없는 걸 보니 저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꼭 그를 구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는 식사하면서 신변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내 가족이기에 위험이 있다는 걸 먼저 알려주려는 거예요. 당신이 저라도 이렇게 했을 거예요. 지금 저는 당신의 앞길이 끊기고 생명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어요. 당신은 위험한 열차에 승차했지만 아직 출발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니 제가 어떻게 당신을 구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말하면서 갑자기 제 머릿속에 대재앙과 대도태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때 저는 눈물이 비 오듯이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법을 배운 이후 제 신체와 성격의 변화에 대해 돌이켜봤습니다. 온몸의 병이 약 없이도 치료됐습니다.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운 좋게 대법을 수련하게 됐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셨으며 혈액병, 위장병, 부인병,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폐 면역 장애가 모두 기적처럼 좋아졌습니다. 남편도 이 모든 과정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저는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우주 특성 ‘진선인(真·善·忍)’에 따라야 하며, 참말을 하고, 참된 일을 하며, 참된 사람이 되어 최후에는 반본귀진(返本歸眞)해야 한다고 가르치시며, ‘연공인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아야 하며 가장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가르치셨어요. 제가 사부님의 법을 배우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행하기에 제 몸도 이렇게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거예요. 중공 사당은 수불수도(修佛修道)하는 사람을 박해하는데 하늘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려요. 지금 천상(天象)이 변하고 있는데 만약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지 않으면 정말로 생명이 위험해요.” 말을 마친 후에도 저는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습니다. 남편을 보니 그도 눈물을 글썽였고 감동해 말하기를 “좋아, 좋아. 상안(常安)이란 이름으로 탈퇴할게”라고 말했습니다.

쌓인 원한을 버리자 시아버지가 삼퇴하시고 시어머니는 수련하시다

시댁은 간부 집안이었는데 시부모님은 노동자 집안 출신인 저를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으셨고 가문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기셨습니다. 특히 시어머니가 중간에서 힘들게 하며 남편에게 저에 대해 험담을 하셨습니다. 게다가 까닭 없이 저에 대해 인신공격을 하며 태도가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화가 났는데 남편은 저에게 어머니와 똑같이 하지 말라고 권했습니다. 시어머니와 공개적으로 다투지는 않았지만, 마음은 매우 괴로웠고 제 명예를 짓밟는 시어머니가 미웠습니다.

결혼했을 때 우린 시댁에서 살지 않았습니다. 이듬해 저는 임신했고 남편은 대학에 강사로 가게 됐습니다. 출산 1주일 전쯤 시어머니는 제게 전화해 남편을 빨리 대학에 가게 하라고 다그치며 소탐대실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임신 기간에 빈혈이 심해 입원했는데 혈색소 수치가 매우 낮았습니다. 의사는 저와 태아의 안전을 걱정했으나 시댁은 전혀 무관심했고 묻지도 않았습니다. 시어머니께는 우리 둘의 생명은 작은 일이었고, 남편이 대학에 가는 것이 큰일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무슨 일도 이해할 수 있고 참을 수 있었지만 그 일만은 견딜 수 없었고 깊게 원한이 쌓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련한 이후부터는 줄곧 시부모님과 쌓인 원한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날 여러분에게 한마디 말을 했는데, 만일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부처가 될 수 없다고 했다. 한 신(神) 혹은 수련 중의 한 사람이 어찌 속인을 적으로 여길 수 있겠는가? 어찌 적이 있을 수 있겠는가? 물론 지금은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당신은 서서히 도달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당신은 도달해야 하는데, 당신의 적은 속인 중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어찌 신(神)의 적이 될 수 있겠는가? 어찌 신(神)의 적이 될 자격이 있겠는가.”(휴스턴법회 설법)

저는 수련인에게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중생을 자비롭게 대해야 하고 속인을 적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수련인에게는 적이 없다고 깨달았습니다. 사부님의 법은 수년간 짓눌렸던 제 마음속 원한을 내려놓게 해줬습니다.

2005년 시아버지가 갑자기 중풍으로 입원하셨습니다.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眞言)을 인쇄해 시아버지께 보여드리며 마음속으로 외우시라고 했고 병세는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퇴원 후 저는 시부모님을 우리집에 모시며 보살폈습니다.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한 언행으로 두 분을 대하며 정성을 다해 간호했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모든 것을 두 분 위주로 생각하고, 집안의 잡다한 일은 전부 제가 도맡아 하며 불평하지 않았고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예전의 제 건강 상태를 잘 아셨던 시부모님은 제 여러 가지 변화와 선행을 보시고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믿게 되셨습니다. 저는 두 분께 대법이 박해받는 진상을 말씀드렸고 시아버지께는 지난(濟南) 설법 녹음을 들려드리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도 드렸는데 아주 진지하게 읽으셨습니다. 읽은 후 소감을 여쭤보니 시아버지는 TV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아주 좋은 책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니가 협조하며 권하자 시아버지도 중공에서 탈퇴하셨습니다. 시아버지는 진상을 아시고 “대법은 좋다”라고 하신 한마디 바른 말씀으로 인해 당시 위독한 상황에서 고통도, 질병도 없이 5년을 더 사시다가 편안히 돌아가셨습니다.

시어머니는 대법을 얻은 후 수년째 수련하고 계십니다. 젊은 시절 예쁘고 멋스러웠던 시어머니는 늙어서 몸이 구부정하고 등도 굽었습니다. 하지만 법을 배우고 연공한 이후로 시어머니는 다시 등이 곧게 펴지고 혈색도 좋아지셨습니다.

정법(政法) 계통에서 일하는 아주버니 가족이 삼퇴하다

아주버니는 시 검찰원에서, 형님(동서)는 시 법원에서 일합니다. 그들의 직책은 낮지 않으며 중공을 충실하게 따르는 사람들로서 중공의 선전에 영향받아 심하게 세뇌된 사람들입니다. 무슨 신이요, 부처요, 귀신이요 하면 그들은 정말 가소로워하며 미신이고 바보라며 배척합니다. 거기에다 그들은 직업 때문에 대법이 좋다는 것과 삼퇴를 더욱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저는 점진적으로 그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수련 이후 저는 그들에게 제삼자 입장에서 대법이 좋다는 것과 대법의 신기함을 말했지만 직접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동서 간에는 사이가 좋았으며 일이 생겨도 모두 잘 대처했습니다.

형님이 제 건강을 걱정하시길래 저는 “지금 한 가지 공법을 배우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형님 내외께 말씀드리지 못했을 뿐이에요”라고 했더니 형님은 “무슨 공법이든 동서 몸에 좋으면 됐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진상을 알린 방법으로 아주버니 부부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아주버니는 다 듣고는 즉시 “탈퇴하지요.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형님은 주저하며 “이렇게 탈퇴하면 된다고?”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예전에 혈기(血旗: 공산당의 붉은 깃발)에 대고 맹세하면서 그것에게 생명을 바칠 것이며 그것을 따라가겠다고 했는데, 꼭 이 독한 맹세를 폐기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저지른 나쁜 일에는 형님 몫도 있게 돼요. 신께서는 사람의 마음만 보시기에 자신이 진심으로 탈퇴하면 되고 직장에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필명이나 가명으로 해도 다 괜찮아요. 탈퇴해서 평안을 지켜야지요. 생명이 얼마나 소중해요? 그것을 따라가서 순장될 수는 없어요. 탈퇴하시면 대도태가 와도 형님과는 상관없게 되고 평안을 지킬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아주버니는 “이건 큰 일이야. 탈퇴해, 얼른 탈퇴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아주버니 내외는 각각 가명으로 탈퇴하셨습니다.

2006년 7월 여름, 아주버니의 아들이 광저우에서 부모님을 뵈러 왔기에 저는 그에게도 대법 진상을 말하며 중공 탈퇴를 권했습니다. 그는 대법이 박해받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학교에서 어떤 사람이 말해줬다고 했습니다. 저는 얼른 그에게 “그럼 탈퇴해”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다른 수련생이 거들어 조카는 시원하게 탈퇴했습니다. 또 한 생명이 구원받았습니다.

시동생 가족이 구원받다

남편의 남동생은 광저우의 어느 대학 교수인데 자주 출국합니다. 동서는 여름 방학 때 집에 오는데 돌아갈 때는 우리가 차로 그녀를 배웅해줍니다. 가는 길에 저는 그녀에게 진상을 말하며 대법의 아름다움과 수련 이후 제 변화에 대해 말했습니다. 동서는 제 변화를 보고 기뻐하며 대법을 긍정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삼퇴까지는 권하지 못한 것이 늘 유감이었습니다.

2007년 10월 중순, 시동생 내외가 광저우 아들 집을 수리해주려고 방문했습니다. 당시 제 남편은 퇴직해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저와 상의해 광저우를 한번 둘러보고 싶어 했는데, 마침 시동생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려던 기회를 찾던 제 생각과 딱 맞았습니다. 저는 아주 기뻤고 사부님의 배치에 감사드렸습니다.

광저우에 도착해 남편과 시동생은 일을 보러 나갔고 저는 동서에게 탈당 물결과 삼퇴하면 왜 평안을 지킬 수 있는지 말했습니다. 그녀는 “좋아요, 우리 세 식구 모두 탈퇴할게요”라고 시원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들 자신이 동의해야 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했습니다. 동서는 남편은 고집이 세서 장담할 수 없고, 아들은 말해도 괜찮을 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동서를 구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저녁에 시동생이 우리를 여관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저는 말했습니다. “우린 서방님 가족을 보려고 일부러 왔어요. 주된 이유는 제 몸이 좋아진 것은 제가 파룬궁을 배우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에요. TV에서 하는 말은 다 거짓이며 파룬궁을 모함하는 거예요. 파룬궁은 수불수도(修佛修道)하는 것으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거예요. 중공은 수련인을 박해하기에 하늘의 신들은 진노해 그것을 멸하려 하세요. 만약 중공 조직에 가입했다면 반드시 탈퇴해야만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서방님도 탈퇴하면 안전할 것이며 저는 동서를 벌써 탈퇴시켰어요.” 그런데 시동생은 안색이 변하며 “왜 우리 가정생활을 파괴하려 하세요? 이런 말 따위 듣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제 말은 모두 진짜이며 서방님이 좋으라고 하는 말이에요. 지금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이렇게 많은데 우린 서방님 가족의 안전이 걱정되어서예요. 탈퇴하면 신께서 책임지실 텐데 얼마나 좋아요?” 시동생은 정색하고 불쾌해하며 말하기를 “그런 걱정 말고 좋으면 형수님이나 하세요, 형수님네는 왜 정부에 대항하는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시동생이 화내는 것을 보고 제 편을 들기는커녕 오히려 저를 나무랐습니다. “이제 그만해, 다들 모두 영리한 사람들이고 어린애가 아니니 분별할 수 있을 거야.”

시동생은 저에게 이렇게 함부로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저는 모든 면에서 사부님의 법에 따라 했으며 누구에게나 다 잘 대했습니다. 온 가족도 저에 대한 평판이 좋았고 그들도 저를 존중했으며 남편도 제게 탄복했는데, 오늘 그들은 평소와 완전히 달랐습니다. 이때 사부님 설법이 떠올랐습니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각지 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사람 구하는 과정을 생각해보니 자신의 수련 승화의 과정이기도 했는데 중생을 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수련을 망각할 수는 없었습니다. 냉정하게 안으로 찾아보니 그들을 구해야 할 생명으로 여기지 못하고 정으로 일을 한 것이었습니다. 동서를 깔끔하게 탈퇴시키자 환희심과 일하려는 마음이 생겼고, 이는 구세력에게 빌미를 주어 시동생을 구하지 못하도록 가로막힌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마음이 중생을 구하는 것을 교란함을 깨닫고 저는 즉시 발정념을 했습니다. ‘나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시니 누락이 있더라도 대법 중에서 바로잡을 것이다. 어떠한 생명도 내가 중생을 구하는 것을 방해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일은 우주 중에서 가장 바른 일이며 누구라도 날 관리할 자격이 없다. 나는 사부님만을 따를 것이고 사부님이 배치하신 것이면 다른 어떤 것도 필요 없다.’

제가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그들의 태도 역시 중공의 박해 때문이고, 제가 박해받을까 봐 걱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예전에 장기간 중공의 박해를 받은 적이 있으셨는데, 시아버지는 우파로 몰려 해직과 감봉으로 20년간 고통을 받았으며 1977년에야 복권되셨습니다. 시어머니는 중공이 나라를 찬탈한 이후 줄곧 박해받았고 문화대혁명이 끝나서야 복권되실 수 있었습니다. 시부모님의 불행으로 세 아들이 모두 연좌됐습니다. 세 형제는 모두 총명하고 특히 학습 면에서 사람들에게 천재로 인정받았는데, 사람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형제들을 늘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문화대혁명으로 형제 중 누구도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기에 시동생은 중공에 대해 호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사람은 어느 직장에 가든지 공산당에 가입하라고 권유를 받는데, 시동생은 그럼에도 지혜롭게 입당을 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들은 어릴 때 중공 조직에 가입하고 독한 맹세를 했으며 짐승의 표를 제거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공산당의 한 분자로 남아있습니다. 탈퇴하지 않으면 결국은 구할 수 없게 됩니다. 시동생이 듣지도 믿지도 않고 고집을 부리는 것을 보고 저는 다른 기회를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11년 말, 시동생 부부가 우리 세 가족을 광저우로 초대해 함께 설을 쇠자고 했습니다. 가는 길에 저는 내내 발정념하며 사부님께 시동생을 꼭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청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도움과 시어머니 덕분에 마침내 시동생은 탈퇴했습니다. 그는 중공 조직에서의 탈퇴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재앙을 피하는 것이고, 지금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며, 천백 년 동안 이 기연을 기다려 온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번엔 시동생이 웃으며 제게 감사하다고 하자 저는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동생의 아들과 가정부도 함께 탈퇴했습니다.

남편 사촌동생 일가 6명이 진상을 알게 돼 복을 받다

남편 사촌동생 가족 6명에게도 저는 삼퇴를 권했습니다. 남편 사촌동생은 양돈장을 운영했는데 그해 마침 돼지콜레라가 매우 심했습니다. 제가 사촌동생의 부인에게 9자 진언을 외우라고 하자 그녀는 그렇게 했고 그녀의 돼지들은 콜레라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연말 도축한 돼지도 좋은 가격으로 팔렸으며 집안도 평안했습니다.

또 그녀는 매년 병원에 입원해야 했는데 그해에는 예년과 달리 입원하지 않았습니다. 삼퇴 후 그들은 정말 큰 복을 받았습니다.

친정 식구들이 대법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중공 사당은 사람을 해치는 것임을 믿다

2006년 6월, 저는 친정에 가서 동생들과 오빠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전에 진상을 알린 경험이 있었기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련 이후의 변화와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했고,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때의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장쩌민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며,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의 진실, TV에서 파룬궁을 모함하는 뉴스 등은 전부 가짜라는 것도 말해줬습니다.

저는 또 각종 예언과 이전 천재인화 때의 천상(天象)을 함께 이야기하며 그들에게 삼퇴의 긴박함을 알려줬습니다. 사람마다 중공의 박해를 받은 경험이 있기에 모두가 중공을 극도로 혐오했습니다. 저는 5일에 걸쳐 다섯 가구를 한집 한집 다니며 말했는데, 집에 없던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탈퇴시켰습니다.

남동생은 삼퇴 후 복을 받았습니다. 남동생이 저녁에 술을 마시고 동료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 큰 다리에서 떨어졌는데, 안전모가 박살났으나 동생은 멀쩡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그건 네가 삼퇴했기 때문에 대법 사부님께서 널 보호해주신 거야. 그렇지 않았으면 결과는 심각했을 거야.” 동생도 그런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또 동생에게 제 수련 중의 이야기를 들려줬더니 그는 수련하고 싶어 했습니다. 저는 수련은 매우 엄숙한 일이고 장난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하며, 배우겠다면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동생은 생각해 보더니 단호하게 배우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집에 가서 자료를 좀 준비해 주겠다고 말했고 동생은 일주일 후 법을 얻었습니다.

여동생의 경험은 더욱 특별합니다. 여동생이 삼퇴한 지 1년 후 제부가 동생을 태우고 놀러 가는 도중에 제부가 머리가 어지러워 도로변에 넘어졌습니다. 오토바이 핸들이 제부의 갈비뼈를 세 개나 부러뜨려 내상이 심했고, 병원 측에서 세 번이나 위독 통지가 내려졌습니다. 여동생이 공손히 9자 진언을 외우며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간청하자 제부는 안전해졌습니다. 이 일로 여동생은 대법이 좋다는 것을 굳게 믿게 됐습니다.

여동생은 둘째 오빠가 수술 후 세상을 떠날 때 고통 없이 가는 모습을 보고 제게 어찌 된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대법 사부님께서 줄곧 오빠를 대신해 고통을 감당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동생은 신기해하며 수련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예전엔 왜 파룬궁을 수련하려고 생각하지 못했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하길 “예전에는 인연이 도달하지 못한 것이고 지금 배우려고 하니 넌 이제 기연을 얻은 거야”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여동생이 수련하려는 마음이 굳건함을 보시고 법을 얻도록 배치해주셨습니다.

여동생은 매우 정진합니다. 비록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정성을 다해 밤늦게까지 법을 배웁니다. 그녀는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여동생의 몸을 빠르게 정화해주셨습니다. 여동생은 원래 멀리 걷지 못했으나 지금은 얼마나 멀리 걸어도 힘들어하지 않으며 법 중에서 확고하게 수련합니다. 여동생은 “누구도 내 수련의 길을 가로막을 수 없어”라고 말합니다.

외지에서 일하는 조카(여동생의 아들)는 진상을 알고 삼퇴했습니다. 조카는 평소에 차를 탈 때 마음 속으로 9자 진언을 외웠습니다. 조카는 직업과 결혼 문제에서 사부님의 좋은 배치가 있었는데, 사업도 잘되고 가정도 행복했습니다. 조카의 딸 성적도 반에서 매우 우수합니다. 은퇴와 퇴직 처리까지도 잘 해결됐고 십여 년 내내 얼굴빛이 좋고 건강합니다. 그들 모두 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넷째이고 위로 오빠가 3명 있습니다. 우리 가족을 다 합하면 수십 명입니다. 저는 그들 모두에게 다가가 대법의 아름다움과 대법이 박해받는 진상을 말하며, 대법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중공 사당은 사람을 해치는 것이라고 진정하게 믿게 했습니다. 그들 모두 중공에게 박해를 받은 적이 있기에 모두 진상을 믿고 공감하며 삼퇴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었습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그것(사당) 스스로 자신을 타도하고 있는데 마땅히 업보를 받아야 한다고 모두들 인식하게 됐습니다.

제가 이렇게 함으로써 모두들 진상을 분명히 알게 됐고 현명한 선택을 했으며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제자는 사존의 은혜를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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