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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한 예순 살 수련생이 ‘전법륜’을 암기한 기적

글/ 펑전(奉眞)

[밍후이왕] 나는 한 수련생에게 사부님의 신경문과 아파트 봉쇄 기간 쌓인 ‘밍후이주간’을 2부 가져다줬다. 그 수련생과 자매 두 명은 모두 60대다. 내가 갔을 때 세 명이서 연공하고 있다가 내가 문에 들어서자 셋째가 같이 법공부를 하자고 했다. 셋째와 둘째는 사당(邪黨)에게 강제노동 박해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둘째는 이 때문에 두 눈이 실명됐다. 그러나 그녀는 법공부와 법암기를 매우 열심히 했다. 다섯 권 ‘홍음’은 진작 다 외웠고 작년에는 ‘전법륜’도 한 번 외웠다고 했다. 올해는 뒤에서 앞으로 외워서 이미 제6강까지 외웠다고 한다. 그것은 몇 문장, 몇 단락, 몇 쪽이 아니라 300쪽이 넘는 많은 양이다!

나는 둘째가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법공부할 때 그녀 차례가 오면 외워서 읽는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제안했다. “오늘 우리 세 명이 같이 둘째가 외우는 걸 들어봐요.” 그러자 그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한 시간 정도 걸려 제8강을 모두 외웠다.

법을 외울 때 둘째는 실수하지 않고 정확한 발음으로 거침없이 읽었고 단락을 정확히 끊어서 외웠다. 나는 정신을 집중해 둘째가 법을 외우는 것을 들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고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우리는 눈이 멀쩡해 책을 보면서 읽는데도 틀릴 때가 있고 ‘논어’를 외우는 데도 막힐 때가 있다. 게다가 한 강을 읽는데 한 시간 반이 걸리기도 한다. 나와 그 수련생의 격차는 너무나도 컸다.

법공부를 마친 후 같이 교류할 때, 나는 둘째에게 어떻게 외운 것인지 물었다. 둘째는 말했다. “저는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일 오후 동생이나 언니가 제게 책을 읽어줘요. 그럼 저는 열심히 듣고 잘 기억해요. 사부님의 법은 한 구절이나 한 단락씩 몇 번 읽고 나면 거의 외울 수 있게 돼요.”

둘째는 또 말했다. “저는 매일 몇 번이고 사부님께 빌어요. 사부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세요. 제자에게 비범한 지혜와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하는 기억력을 하사해주세요.”

나는 오늘 세 자매와 단체 법공부를 했는데 너무나 인상이 깊었다. 그녀의 비범한 지혜와 기억력은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신성함 덕분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법을 유창하고 정확히 외울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생각했다. ‘이것도 그녀의 심성이 표준에 도달했고 그녀의 의지가 변함없이 굳건했기 때문이며 신사신법(信師信法)한 결과이기도 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내어야 수련이로다”.[1]

나는 이제야 ‘전법륜’을 한 번 외웠다. 앞으로도 계속 외워야 하는데, 우리 모두 둘째처럼 공동 정진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2년 6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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