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농촌 여성 노년 대법제자로 올해 92세다.
이 몇 년간 수련한 약간의 체득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과 교류하고 싶었지만 글을 쓰지 못해 딸에게 써달라고 부탁했다. 딸이 다 쓴 후 내가 보니 해야 할 말을 다 쓰지 못해 다시 아들에게 써달라고 했다. 자녀들은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다. 쓴 것은 다 내가 대법에서 어떻게 혜택을 얻었는지, 어떻게 온몸이 병인 상태에서 길을 걸어도 바람이 이는 듯한 매우 건강한 사람으로 변했는지 하는 것이고, 사부님의 자비에 대한 감사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마지막에 썼다. 나는 그들이 쓴 원고를 한 수련생에게 주면서 수련생이 정리한 후 밍후이왕에 전해 대법을 실증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내 가족 구성은 비교적 복잡하다. 며느리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지금 새 며느리는 20대의 미혼 아들을 데리고 왔다. 이렇게 되어 나는 손자가 셋이나 됐다. 앞의 두 손자는 모두 이미 가정을 이루고 살지만 이 손자는 손자며느리의 산후조리까지 모두 우리가 돌봐줘야 했다.
이렇게 해서 주방 정리 등 집안일을 포함해 여섯 식구의 음식을 나 혼자 만들어야 했다. 나는 마땅히 할 일 했으며 내키지 않는다고 드러내지 않았지만, 솔직히 처음에는 분별심이 있어서 이 손자와 손자며느리가 친자식도 아닌데 이렇게 꼭 시중들어야 하느냐고 생각했다. 나는 이것이 내 분별심을 향해 왔음을 알았으며 이 집착심도 제거해야 한다. 게다가 그들도 사부님의 가족이었고 모두 법을 위해 온 생명이다. 내가 잘하면 그들도 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생명이 구원받을 것이다. 그러나 피곤할 때는 간혹 불만이 튀어나왔다. 그런데 아들 일가가 사이좋게 잘 지내는 것을 보니 내 마음속에 또 무슨 불만이 있겠는가? 나는 농촌에서 도시로 이사 왔는데 남을 돌보려고 온 것이 아닌가? 비록 당시에 완전히 법에서 제고되지는 않았지만 이 집이 바로 내가 수련하는 곳, 즉 내 큰 연공장임을 알았다.
내가 분별심을 철저히 수련해버리자 올해 마침내 이 손자 일가족 세 식구는 떨어져 살게 됐다.
그러나 따로 살아도 나는 한가하지 않았다. 매일 아침 며느리는 먼저 그녀의 어린 손자(바로 내 증손자)에게 보낼 달걀을 쪄달라고 했다. 며느리가 삶은 달걀을 그들(새 손자 세 식구)에게 보낸 후 나는 다시 우리(나와 아들 부부)의 아침을 만들었다. 며느리는 정말 내 수련을 도와줬다. 집 문에 들어서자마자, 즉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밥을 먹고 밥그릇을 밀어 놓고 텔레비전과 핸드폰을 보며 호박씨를 까먹었다. 이것 때문에 내 마음은 안정되지 않았고 며느리의 게으름과 철없음이 힘들었다. “너희도 퇴근 후에 치우는 것을 도와주고 식사 후에 설거지해”라고 며느리에게 말한 적이 있다. 며느리는 웃으면서 화를 내지 않았지만 일은 하지 않았다. 물론 나도 지금까지 며느리에게 화를 낸 적이 없다. 집안일은 여전히 모두 내 차지다. 나는 대법제자라서 어떤 우연한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내가 남에게 빚진 것으로 생각하고 빚을 갚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늘 즐겁게 일한다. 집에서 남은 밥을 먹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먹고, 일하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했으며, 친척과 일반인에게 며느리의 잘못을 말한 적이 없다. 누가 물어봐도 나는 좋다고 한다.
나는 분별심, 사람을 탐탁잖게 보는 마음, 원망,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등을 없애야겠다고 자신에게 말했다. 이것들은 모두 진정한 내가 아니라 사람 마음이고 관념이며 수련 중에 닦아 버려야 할 집착이다. 이런 마음이 없어진 후 일하면서 피곤할 때는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1]라는 ‘홍음’ 중의 시구를 외웠다.
그러나 마음가짐이 안정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이럴 때 나는 밍후이 방송을 들었다. 수련생들의 교류 문장은 나에게 영감을 주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 한번은 모녀 수련생이 서로 소화상(小和尙)이 되려고 다투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 생각에 맞다. 다시는 나를 노인으로 여길 수 없으며 나도 불을 지피고 밥을 짓는 소화상이 될 것이다. 온몸이 진동했으며 한 가닥 뜨거운 기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쏟아지는 것을 느꼈는데 특별히 격동됐다. 원망이 사라졌고 온몸이 가벼워졌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이 계시니 정말 좋다!
수련 전에 온몸이 병이었는데 목과 허리디스크, 오십견, 더욱 고통스러웠던 천식을 생각하면 다른 사람을 시중드는 것은 고사하고 다른 사람의 시중을 받아도 시원찮았다. 일년내내 하루도 편안한 적이 없었다. 1997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반평생 날 괴롭혔던 병이 오래지 않아 사라졌고 몸이 가벼워졌다! 나는 곧 밭에 가서 농사지을 수 있을 것이다. 몸이 건강하고 가벼워 길을 걸어도 바람이 이는 듯한데 나는 67살에 자전거 타는 법도 배웠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에게 온몸의 병업을 없애주시고 건강한 몸을 주셨다. 사부님이 계시지 않고 대법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그때는 매일 저녁 법학습 팀에 가서 법을 배웠다. 수련생들이 ‘전법륜(轉法輪)’을 받들고 읽는 모습을 보고 나는 조급해졌다. 나는 사부님의 법상을 향해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모자란 제자입니다. 학교에 다닌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제가 글자를 정확하게 읽고 바르게 읽을 수 있습니까?”
나는 자주 집에서 책을 받들고 똑바로 앉아 법을 읽는 연습을 했다. 때때로 법을 읽다가 지쳐서 잠깐 똑바로 눕기도 했다. 눈을 뜨고 천장을 보면 어디든지 커다란 글자가 텔레비전의 자막처럼 굴러다니고 언제라도 보면 언제든지 있었다. 지붕뿐만이 아니라 우리 집 어디든지 글자가 있었는데 눈을 뜨거나 감아도 똑같았다. 눈을 감고 포륜(抱輪)할 때도 눈앞에는 글자가 있었다. 이 글자들은 하나하나 내 눈으로 들어가 내 머릿속에 배치됐다. 이 광경들은 내가 법을 얻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있다.
사부님께서 내 머릿속으로 넣어주시고 내 마음속에 담아주셨다. 지금 ‘전법륜’과 사부님의 40여 권 저작을 나는 모두 읽을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가족에게 묻고, 집에 사람이 없을 때는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묻는다.
지금 나는 92세로 귀가 어둡지 않고 눈은 침침하지 않으며 등이 굽지 않았고 머리카락은 부드럽고 검고 빛이 나며 이가 매우 좋은데, 정말 몸이 가볍고 건강해 길을 걸어도 바람이 인다. 빨래, 밥 짓기 등 집안일에 손발이 날렵하고 20여 년간 약을 먹어 본 적이 없으며 온종일 즐겁다. 모두들 내가 나이 많은 사람 같지 않다고 말한다.
물론 몸에 병업 가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 첫 번째 일념은 ‘수련인은 병이 없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부님께 내 정념을 가지(加持)해주시기를 빌었고, 동시에 안으로 찾아 자신의 어떤 마음으로 인해 사악이 틈을 파고들었는지 찾았으며, 강력한 정념을 내보내 자신의 육신을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해체했다! 내 몸은 사부님께서 내게 대법을 실증하라고 주신 것이지 사악의 박해를 받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설령 나에게 누락이 있다 하더라도 사악한 박해를 허락하지 않겠다. 나는 대법 사부님에게만 속할 뿐이고 누락이 있더라도 법에서 바로잡을 것이고 사악의 관할에 속하지 않을 것이다.
“무슨 불(佛), 무슨 도(道), 무슨 신(神), 무슨 마(魔)이든,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라.”[2]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므로 나는 무슨 일이든 태연하게 직면했으며 여태껏 두려워하지 않았다. 감당할 수 없을 때는 사부님께 빌면 매번 병업 가상이 곧 사라졌다.
2020년 음력 7월 28일 새벽 3시 20분, 나는 막 일어나서 아침 연공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왼쪽 다리가 몽둥이처럼 굵게 부어오르고 다리 전체가 아파서 참기 어려웠다. 다리 안쪽을 도려내는 듯이 아파서 구부릴 수 없었고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즉시 말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다. 어떤 사마(邪魔)도 나를 건드릴 생각을 말라. 파쩡쳰쿤, 셰어췐몌(法正乾坤, 邪惡全滅)!” 나는 강대한 정념을 지속해서 내보냈다. 3시 40분이 됐을 때 이 병업 가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연공을 마치고 아침 식사하러 갔으며 아무것도 그르치지 않았다.
나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새벽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만약 대법 사부님의 가호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너희들은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려라. 내 나이에 그런 일을 만나 너희들이 날 모시게 해서는 안 되겠지?”
또다시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한 우리 가족은 모두 사부님께 비할 바 없는 감사를 드렸다.
우리 동네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우리 집은 4층인데 동네 사람들은 내가 아래위층으로 오르내리며 다리가 재빠르고 이렇게 좋은 몸이 있고 마음가짐이 좋은 것을 보고 부러워한다. 사부님께서도 늘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앞으로 보내 진상을 듣게 하셨다. 많은 사람이 나에게 묻는다. “어떻게 보양하셨나요? 뭘 드셨어요?” 나는 웃으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했다. 파룬궁은 신기한 건강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파룬궁이 정말로 그렇게 좋냐고 묻는다. “그렇습니다. 우주의 모든 물질이 이 공법 중에 모두 있어요. 몸에 부족한 것이 있으면 그 부족한 것을 보충하니 영양을 말할 필요가 없으므로 저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뭐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어떻게 이런 좋은 몸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제가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으면 어떻게 이런 좋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어서 나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이 다 조작된 것임과 구이저우(貴州)의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망’이 적혀 있는 고대의 돌) 이야기를 알려줬고,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가 평안을 보장한다고 말해줬다. 사람들은 내가 말한 진상을 들은 후 기본적으로 각자 가입한 사당(邪黨: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했고 모두 실명이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런 좋은 신체를 주신 것은 바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라는 것임을 압니다. 저는 노력해 자신을 잘 수련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 사부님을 안심시켜드리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수련생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마음고생’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6/5/44447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6/5/4444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