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하루, 법공부하며 법에 대조해 많은 부족한 점을 찾았다.
나는 평소 갑작스러운 일에 부딪히면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심성을 제고하는 기회를 거듭 잃어버렸다. 2022년 4월 4일, 나는 운전하여 A 수련생과 B 수련생 집에 갔다. B 수련생은 ‘5.13 세계파룬따파의 날’ 원고를 수정하고 있었다. 나는 차를 탈 때 A에게 원고를 썼는지 묻자 A는 쓰지 않았다고 했다.
B 수련생 집에 간 후 B는 컴퓨터를 열고 A 수련생에게 말했다. “언니의 시를 수정했어요. 한번 보세요. 적절하지 않으면 다시 수정할게요.” 나는 듣고 속으로 A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여 반감이 있었다. 당시 그녀에게 질문했다. “차를 탈 때 원고를 쓰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어요. 어떻게 거짓말을 해요.” 정확한 방법은 그때 말을 하지 않고 나중에 A와 교류해야 한다. 법공부를 깊이 배우지 않아 일이 발생하면 쉽게 끌려가고 너그럽지 않으며 용량이 적다. 갑작스러운 일에 부딪히면 심성을 지키지 못한다.
법공부 제4강 ‘心性(씬씽) 제고’를 공부할 때 수련에서 존재하는 문제를 찾았다.
20여 년 수련했는데 늘 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루하루, 일 년 일 년, 부모의 정, 자식 정, 수련생 사이의 정, 각종 정이 함께 교차하여 원망심이 파생돼 나왔다.
딸에 대한 정이 깊다. 딸이 대학에 다닐 때 작년 겨울 방학에 전염병이 심각해 딸이 돌아오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 본래 25일 방학인데 딸은 23일 티켓을 끊었다. 나는 속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딸은 후회했고 학교에서 통지하지 않아 휴가를 신청해야 한다며 번거롭다고 티켓을 물리려 했다. 나의 정을 닦아버리지 못해 이런 문제가 나타났다. 마음이 좁다. 아이도 중생 중의 한 명이다. 내가 안으로 바르게 찾자 학교 측은 방학 통지를 내렸고 티켓을 물리지 않아도 됐다.
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줄곧 내려놓지 못했다.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아버지는 매년 배추를 구매해 친척 집에서 쏸차이(酸菜, 배추절임)를 절이고 나도 한몫 줬다. 올해 친척은 나를 찾아 말했다. “당신 아버지도 안 계시니 올해 혼자라도 쏸차이를 절여요.” 나는 말했다. “네.” 입으로 말하고 속으로 아버지를 생각했다. 아버지는 나에 대한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 다른 사람은 모두 소용없다. 사실 친척은 나를 도와 육친정을 제거해 주려 왔는데, 나는 반대로 원망심(怨恨心)이 생겼다.
나는 친척에 대한 원망심을 따라 계속 안으로 찾았다. 오랫동안 숨어 있는 앙심을 품은 것을 찾았다. 누가 나를 잘 대하지 않아 그와 싸워 이기지 못하면 욕을 하며 속으로 그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만나지 않는다.
나는 전남편에게도 이렇게 했다. 그가 잘 지내지 못하자 나는 기뻐했고 그가 잘 지내자 질투하고 미워했다. 법공부를 해 “사랑함도 정이요, 증오함 역시 정이요.”[1]의 진정한 내포를 이해했다. 찾은 후 확고하게 그것을 제거했다.
열심히 법공부를 하고 일사일념을 닦아버리며 사람을 더 많이 구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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