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대법의 아름다움을 집집마다 가져다주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100여 세대가 넘는 마을 3분의 1 이상의 집이 진상 대련을 붙인다. 어느 한 가정은 남편이 당원이지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를 한 뒤부터 아내가 해마다 진상 대련을 붙인다. 아내는 “글자의 뜻을 보고 붙이는 것이다. 대련의 내용이 얼마나 좋은가요. 돈으로도 이렇게 좋은 대련을 사 올 수 없어요.”라고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매우 기쁘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江澤民)은 질투심에 사로잡혀 악독한 명령을 내렸다. “3개월 이내에 파룬궁(法輪功)을 말살시켜라!” 그땐 정말 먹구름이 뒤덮인 암담한 상황이라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중공(중국공산당)은 왜 탄압하는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이 내게 “계속 수련할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단호하게 대답했다. “수련하겠다. 이처럼 좋은 공법을 가르쳐주신 사부님을 지금까지 만나본 적이 없다. 신체를 정화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모르는 이치를 모두 알려주셨는데, 누가 그런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이렇게 좋은 공법을 포기한다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다시 말해서 대법 사부님에 대해서는 너무 불공평하다. 단언하건대 남들이 하는 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우리 마을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은 나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그렇지만 혼자 남은 나는 반석처럼 확고하게 믿었다.

당시 우리 마을에 대법제자는 나 한 사람뿐이었지만, 마을 사람 모두가 대법의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고, 나의 그런 마음을 보신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의 그대로였다. 그러나 의논할 사람이 없다 보니 생각하거나 말하기는 쉬웠어도 실천하기는 어려웠다. 당시는 법 공부를 아직 많이 하지 못한 상태에서 확고한 신사신법(信師信法)의 믿음이 나를 지탱해주고 있었을 뿐이었다.

2002년 스티커를 붙이다가 중공에 납치되어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濟南) 교도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가 풀려나 집에 돌아왔을 때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이상한 눈길로 쳐다봤다. 남편도 내가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박해받고 있는 동안 큰 고통을 받았다. 미장공인 남편은 늘 힘든 일을 마치고 밤늦게 귀가해서 혼자 밥을 지어 먹어야 했으므로 목욕할 시간조차 없었다. 마을 사람들이 내게 그런 말을 해줄 때 남편은 눈물을 글썽였고, 내가 또 그런 박해를 당할까 봐 두려워하며 파룬궁 수련을 반대했다.

그러나 나의 신념은 확고했다. 가정과 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대법의 믿음을 지키며 사부님께서 당부하신 세 가지 일을 착실히 하면서 소원을 이루려고 노력했다. 대법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관념을 바꾸고 중공 사당의 거짓말을 폭로하기 위해 법공부를 많이 하고, 각종 자료를 배포하고 붙이면서 진상을 알렸다. 모든 일은 사부님의 보호로 이루어졌다.

사례1

마을의 전 중공 사당 서기는 50여 년간 당원으로 40여 년간 당 서기직을 역임했다. 그는 읍 단위 서기 중에서도 가장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다. 원래 그의 아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다가 중공의 박해가 두려워 포기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녀의 남편인 서기도 ‘대법이 좋다는 것과 대법제자는 죄가 없다.’라는 것을 안다.

파출소로부터 서기에게 대법 수련자인 나를 감시하라고 했을 때, 무슨 일이라도 생길 것 같으면 “밖에 나가지 말라.”라고 알려주었다. 다음은 그가 나에게 말한 내용이다. 상부에서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의 특별한 행동은 없는가.” “우리 마을에는 파룬궁 수련자가 없다.” “당신 집 앞(날 지칭)에 사는 사람은?” “앞집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나이가 많아 건강을 위해 팔다리 뻗는 운동만 하고 있는데, 그런 것까지 상관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그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중공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지 않았다.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직 서기직의 권력을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게 하고 또 내가 하는 세 가지 일을 방해하지 않게 하려고 그의 집을 찾아가서 한담하는 식으로 말했다. “당신은 우리 마을의 서기고, 나는 이 마을 사람이니, 서기는 마을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 그는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직설적으로 말하라.”라고 했다.

읍에서 파룬궁 관련 조사가 나왔을 때, 서기는 “우리 마을에는 파룬궁 수련자가 없다. 옛날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말한 후 조사요원을 돌려보냈다. 그 후 다시는 날 찾아오거나 방해하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 서기가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게 하려고 20여 차례나 진상을 알리며 설득했어도 그는 탈퇴하지 않았고, “직책을 버리지 않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그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고, 대법제자를 보호해주고 있으므로 그가 도태되지 않도록 구해 주고 싶었다. 끈질긴 나의 설득으로 그는 마침내 2017년 사당 서기직을 퇴임한 후 삼퇴했고, 그의 가족 10여 명도 모두 삼퇴했다.

사례2

시골에서 밤에 진상 자료를 붙이거나 배포하게 되면 동네 개들이 심하게 짖어대므로 되도록 밤이 깊은 뒤에 나가는데, 심야 발정념 시간에 늦지 않게 신경을 쓴다. 한 번은 다 배포할 무렵 한 집의 문이 약간 열려있는 것을 보고, ‘주인이 마작하고 놀다가 금방 집으로 들어간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진상 자료를 안으로 밀어 넣었을 때, 사람이 집안 정원에서 빠른 발걸음으로 걸어 나오는 소리가 났다. 얼른 어두운 곳에 몸을 숨겼다가 잠시 후 조용해지자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걸음을 옮기자, 바로 그가 나를 따라오고 있었다. 순간 ‘이건 나의 사람 마음을 겨냥해 온 것임을 알았다. ‘피해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뒤돌아서서 그를 보고 말했다. “왜, 따라오나요? 나는 본촌에 사는 누구입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놀라지 않았겠나요?” 그는 “당신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었더라면 이 마을에서 못 나가게 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직 나의 부족함을 느꼈고, 또 ‘아직도 마을에는 많은 사람이 진상을 모르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튿날 아침 식사를 마친 뒤 곧바로 진상 자료를 들고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들 부부에게 상세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알려주면서 “어젯밤처럼 대법제자를 협박하면 좋지 않아요.”라고 말해주었다. 부부는 진상을 명백하게 알아듣고 삼퇴했다.

이런 위험한 순간의 사례는 많았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호로 무사했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마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진상을 알려 마을 사람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안다. 마을 서기에서부터 마을위원회 사람들까지 모두 삼퇴했다.

100개 세대가 넘는 마을의 3분의 1 이상의 가정이 진상 대련을 붙인다. 몇 년 전 마을 동쪽에 사는 사람이 말했다. 설날 여동생 부부가 집에 놀러 왔다가 집에 진상 대련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마을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몇 명이냐?”라고 물었고 “파룬궁 수련자는 단 한 명뿐”이라고 대답했더니, 동생 남편이 “우리 마을에서는 누구도 감히 못 붙인다.”라고 말했다.

또 어떤 사람은 아들이 설 쇠러 왔다가 많은 집의 파룬궁 대련을 보고 “아, 이렇게 많은 집에 파룬궁 대련을 붙였네!”라고 감탄했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 마을은 진상 대련을 붙이는 것이 관례로 되었다. 마을 사람 중 많은 사람은 설이 되면 대련을 사지 않고 내가 대법 진상 대련을 가져다 주기를 바라며 기다린다. 한번은 어느 집에 두 번씩 갔어도 주인이 없어서 대련을 전해주지 못했고 그 후 아예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그가 직접 찾아와 “왜, 우리 집에는 대련을 주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또 어떤 사람은 나의 남편에게 “몇 년간 형수님(날 지칭)께서 대련을 줬는데 올해는 왜 안 주나요?”라고 했다. 그 일이 있고부터 집에 아무도 없으면 이웃집에 맡기고 온다.

달력과 복(福)자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사람마다 좋아한다. 해마다 가방을 메고 직접 미역 묶는 일터를 찾아가는데, 그곳 일꾼들이 모두 달라고 한다. 어떤 때는 마을 매점에도 찾아가는데 그곳에는 매일 마작과 한담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에게 달력과 복자 글자를 주면서 진상 내용을 꼭 보라고 당부하면서 “진상을 알면 복 받을 것.”이라고 알려주면 모두 승낙했다.

사부님께서 주신 나의 건강은 바로 살아있는 매체다. 마을 사람들은 전에 병이 많았던 내가 지금은 아무런 병도 없이 건강한 것을 알고 모두 부러워한다. 사부님께서는 설법하실 때마다 늘 “대법제자는 대단하다”[2]라고 격려해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감격스럽다. ‘잘못한 곳이 있으면 즉시 바로 잡아야 한다. 사부님의 격려와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며 늘 안을 향해 찾는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북미 순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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