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최근에 대량의 법공부와 발정념을 통해 두려운 마음을 산생한 배후의 인소(因素)를 찾았다. 구체적인 표현은 이러했다. ‘정법이 후기에 이르렀고 20여 년의 비바람을 걸어 지나왔는데 마지막에 얕은 도랑에서 배가 뒤집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납치된 수련생의 표현을 보면 ‘삼서(三書)’를 쓰고 수련생을 팔아먹었는데, 나는 자신이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좀 적게 하자고 생각했고, 평소 진상 알리는 일에서 될수록 위험과 위험계수가 큰 일을 피했다. 먼저 속으로 이 기준으로 가늠해봐서 괜찮으면 가서 하고 안 될 것 같으면 그럴듯한 구실을 찾아 피했다. 이 사유가 몇 년 동안 나를 통제했기에 수련 상태가 점점 나빠져 몸에서 좋지 않은 반응이 점점 많이 나타났다.
이런 사상의 영향을 받아 좋지 않은 생각이 머릿속에서 점점 많이 반영되어 사상의 출처를 분별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생각에 따라 법에 부합되지 않은 일을 많이 했다. 다른 수련생의 눈에는 두려운 마음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겠지만 지금 보면 두려운 마음은 하나의 표현일 뿐 자신이 잘하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가 아니다. 내가 20여 년을 수련했는데 마지막 성공을 눈앞에 두고 실패해 하루아침에 무너질까 봐 두려웠기에, 자신의 현 상태를 지켜 꾸준하게 끝까지 원만을 향해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점을 인식한 후 나는 법공부와 발정념을 많이 하고 그것을 겨냥하여 제거하기 시작했다. 과정 중에 머릿속에서 많은 변이된 생각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 이런 사유는 전부 구세력의 요소가 나의 사상 속에 전가해 온 것이다. 어떤 것은 상당히 완고했다. 이전에 나는 그것이 자신의 사유라고 여겼는데 지금 보니 위사(爲私)한 집착심이 이런 변이된 사유를 키운 것이다.
이런 사유가 다시는 숨을 공간이 없도록 교류하고 폭로하는 바이다.
이상은 나의 현재 층차에서의 얕은 인식이니 부족한 점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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