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美 정부 인사들, 파룬궁 박해 중단 촉구하는 성명 발표 

글/ 밍후이 통신원 쑤완잉

[밍후이왕] 2021년 7월 20일, 미국 정부의 고위 인사들이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法輪功) 박해 중단과 불법 투옥된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또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지지를 표하는 한편, 그동안 박해에 평화적으로 저항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해 온 파룬궁수련생들을 높이 평가했다.

상원 외교위원장 “중공이 불법적으로 감금한 파룬궁 수련생들 석방해야” 

로버트 메넨데즈(Robert Menendez)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성명에서 말했다. “22년 전 오늘 중공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무자비하고 잔혹한 탄압에 나섰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후 20여 년 동안 수만 명의 중국인이 종교적인 믿음으로 인해 투옥돼 고문, 강제 노동을 당했고 장기적출을 당했다는 신뢰할 만한 주장들이 있습니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나는 파룬궁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종교적 신념과 수련을 존중해 줄 것을 베이징에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합니다. 누구든지 종교를 갖는다는 이유로 투옥되거나 고문을 당하고, 혹은 그 밖의 더 나쁜 상황에 직면해서는 안 됩니다. 중공은 불법적으로 감금해온 모든 파룬궁을 수련자들을 즉시 석방하고, 그들이 존엄과 존경심 가지고 그들의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무부 대변인 네드 프라이스, 중공에 파룬궁 박해 중단 강력히 요구

미 국무부 대변인 네드 프라이스(Ned Price)는 7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공 정권은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고 신념으로 인해 투옥된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을 석방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말했다. “내일(7월 20일)은 중공이 파룬궁 수련을 탄압을 시작하고, 수백만 명의 수련자들과 지지자, 그리고 인권 옹호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을 탄압한 지 22년이 되는 날입니다.”

프라이스는 “수천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자신의 신념을 평화적으로 실행한 이유만으로 감금돼 잔혹한 고문과 학대를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도 20일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요구를 재차 강조했다.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 요구에 미국이 앞장서야”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도 19일 인터뷰에서 말했다. “중국에 종교의 자유가 없는 것은 끔찍하고 비극적인 일입니다. 이 일은 너무 오래돼 왔습니다. 미국은 이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믿음을 실천할 기회를 얻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폼페이오는 재임 기간인 2020년 7월 20일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공식적으로 비난했다. “우리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학대와 박해를 즉각 중단하고, 신념으로 인해 수감된 사람들을 석방하고 실종된 수련생들의 행방을 알려줄 것을 촉구합니다. 21년간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는 너무 깁니다. 이를 끝내야 합니다.”

루비오 상원의원 “중공은 수감된 파룬궁수련생들을 모두 석방하라”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상원의원은 지난달 20일 성명을 내고,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금지를 해제하고 수감된 파룬궁수련생들을 모두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중공으로부터 잔인한 박해를 받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정신적 신념 때문에 표적이 된 수십만, 어쩌면 백만 명 이상의 무고한 중국인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그는 말했다. “중공 관리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신념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신체적 또는 성적 폭행, 강제 노동, 고문을 가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강제 장기적출에 대한 신뢰할 만한 주장들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잔혹한 행위는 오늘날까지 줄지 않고 있습니다.”

하원 의원 15명,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 촉구

미 하원 의원 15명도 파룬궁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며 중공에 박해 중단을 요구했다.

비키 하츨러(Vicky Hartzler) 하원 의원은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중공에 박해는 가장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중공의 장기적출 범죄를 인용하면서, 흉악 범죄를 규탄하는 ‘2016년 하원 결의안(H.Res.343)’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조치”라며 더욱더 많은 조치를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티브 샤보(Steve Chabot) 의원은 중공에 의한 생체 장기 적출에 대해 지적했다. “이보다 더 심각한 범죄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범죄는 중공의 손에 고통받은 수많은 희생자에 대한 공정함이 필요합니다.”

구스 빌리라키스(Gus Bilirakis) 의원은 중공의 조직적인  파룬궁 박해를 비난하는 또 다른 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도덕적 가치를 외면한다면 일반 대중이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뉴욕 출신의 숀 패트릭 말로니(Sean Patrick Maloney) 하원 의원은 파룬따파의 평화적 수련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의회 선언문을 보냈다. 그는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가르침이 문화, 국적, 인종, 성별, 연령에 가교 역할을 하고 더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딘 필립스(Dean Phillips) 의원은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중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그런 가치관을 중심에 둔다면 세상은 분명 더 평화로워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4/428621.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7/25/194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