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 시보 스태프
2009년 2월 17일
유도 마스터, 마쭈카게 노자카
[명혜망] 일본, 히로시마 – 2월 15일, 히로시마 알소크(ALSOK) 콘서트 홀에서 열린 션윈국제예술단 공연은 80세가 넘은 유도 마스터, 노자카 선생을 기쁘게 했다.
“이것은 내 가슴을 너무 놀라게 했다. 오사카로 가서 다시 보겠다. 내면의 이 감동을 다시 경험하고 싶다.”
노자카 선생은 유도와 검도 등 무술을 하며, 중국과 네팔 같은 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요즈음의 무술은 단지 형태를 따를 뿐이다. 고대 무예인들은 수련하기 위해 아주 깊게 찾았다. 도의 정수를 얻기 위해, 그들은 산으로 들어가거나 절에서 수련했다.
“원자폭탄에 잿더미가 되었던 히로시마는 그 이후 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해왔다. 션윈예술단이 도(道)를 향한 수련과 추구로 다져진 중국문화를 인류에게 전달해주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만약 세상 사람들이 이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세계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션윈예술단이 온 세계를 빛내주는 데 성공하기를 희망한다.”
노자카 선생은 유도사회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일보유도연맹에 초빙 심사위원이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유도장를 갖고 있다.
“처음에는 단지 무용이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점차적으로 나는 이 무용들이 평범한 무용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무용수들은 가슴속으로부터 신불에 대해 숭배하는 마음 나타내고 있다. 나는 이를 깊이 감지할 수 있다.
“모든 공연자들이 일체가 되어 움직였다. 그들은 대단히 집중하고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한, 그런 층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된 훈련이 필요하다. 만약 그들의 마음속에 같은 목적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들은 그런 층차에 도달할 수 없다. 만약 무용수들이 안무가들과 똑같은 목적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들이 그런 대단한 일을 해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중국에서도 10년 이상 일했기 때문에 약간의 추억에 잠기고 싶어 공연을 보러 왔다. 공연은 그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 공연의 무엇이 그처럼 대단한가 하면 그들이 신을 숭배하는 마음으로 무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 무용에서는 무용이 시작되면 다음에 무슨 스텝이 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기 쉽다. 그런데 이 무용은 신불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공연을 보면 볼수록, 나는 더욱 깊은 내포를 감지하게 된다.
문장출처: http://www.theepochtimes.com/n2/content/view/12193/
문장발표: 2009년 2월 19일
문장완성: 2009년 2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9/2/19/1049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