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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의 중국 비자 신청을 또 거부하다(사진)

【명혜망 2006년 4월 21일】(명혜 기자 우스징 베를린에서 보도)유럽 시간 2006년 4월 19일 오전, 대기원 유럽 편집장 저우레이(周蕾)여사가 독일주재 중국영사관에서 중국대륙파룬궁 박해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비자 발급을 신청했다가 영사관으로부터 거절 당했다. 이것은 호주 희망의 소리 기자 쉬린(许琳)이 비자를 거부당한 뒤 해외기자가 중공의 공개적인 ‘초청’을 받고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두 번째 사건이다.


저우레이 (周蕾) 여사가 중국 영사관으로부터 비자신청을 거절 당한 후 파룬궁 수련생들이 베를린 중국영사관앞에서 항의를 하고 있다

저우레이 (周蕾)여사는 북미, 호주와 유럽 ‘중국대륙 파룬궁 박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원회로 약칭, CIPFG) 제1기 조사위원이다. 3월 28일 중공 외교부 대변인 친강이 기자회견시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 혐의가 있는 강제 수용소를 방문하라고 기자들을 공개적으로 초청한 것에 응하여, 외국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 매체 인사 5명이 각지에서 중국 비자를 신청하였다.

‘진상조사위원회’는 4월 7일 제1기 증거수집위원을 공개하면서 중국 31성과 직할시에 분포되어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불법 감금하여 혹형을 감행하며 생체장기적출 증거가 있는 노교소를 비롯하여 감옥과 병원을 조사하고자 했다.

‘진상조사위원회’가 중국대륙의 몇몇 병원에서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중공은 금년 5월 1일 전에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 적출 혐의가 있는 강제 수용소의 인증과 물증을 다그쳐 소각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증거 수집조사가 급선무인 것이다.

저우레이 (周蕾)여사는 베를린 중국영사관의 비자 발급처의 직원이 15분 내에 그녀의 비자발급신청을 거절하면서 거절 이유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했다. 도리어 영사관측에서는 당신 스스로 어떤 이유인지 알지 않느냐고 반문했다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비자 거부는 한 주나 두 주일의 검사를 거쳐서 이루어진다.

파룬궁 수련생인 저우여사는 “중공이 파룬궁을 7년동안 참혹하게 박해해 왔는데 중공의 일관된 망령된 행위와 일련의 속임수 수단을 나는 똑똑히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중국에 조사하러 가려는 것은 경솔하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 첫째, 도의적으로 반박해를 꼭 해야 한다. 둘째,파룬궁 수련생으로서 이 일을 해야 할 책임과 능력 또한 가장 많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 동수들이 그곳에서 살해당하며 물매를 맞고 있으므로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인 것이다. 또 오랜 기간동안 우리는 줄곧 이에 대해 조사를 해 왔고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기 때문에 어느 인권단체나 어떠한 정부보다 장악한 자료가 더 많다. 때문에 이 일에 우리가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비자를 발급 받지 못한데 대해 저우여사는 “우리가 비자를 발급받지 못하는 이 사실이 바로 중공 정부가 국제 메스컴을 상대로 중국에 가서 조사를 하라고 초청한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중공 정권은 이미 진상을 대할 용기가 전혀 없는 것이다.”고 말하였다.

독일문 대기원 총편집인 릴제 스토딕(Lilge-Stodick) 여사도 중국 영사관앞에서 열린 기자 회견이 끝난 뒤 그녀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해외의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공의 박해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중공의 체제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이기에 우리 서양인보다 중공의 수법을 더 잘 간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치스가 그당시 기자들을 초청했을 때 강제수용소에 참관하도록하여 평화로운 가상을 만들어 세상을 속였기때문에 더 많은 유태인들이 학살되었습니다. 우리는 독일 사람으로서 절대로 이런 일이 재연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문장완성: 2006년 4월 20일

문장발표: 2006년4월 21일
문장갱신: 2006년2006년 4월 20일

문장분류: 해외 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4/21/12571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