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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가 장추이잉의 장쩌민 기소안 입안

[명혜망 2004년 12월 10일] (명혜기자 루신란 보도) 호주 국적의 장추이잉(章翠英)이 올해 9월 15일 불법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한 장쩌민 및 610사무실을 기소한 안건이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주 고등법원에 입안되었고 피고는 법원에 출두할 것이 요구되었다.

호주 캔터베리 익스프레스(Canterbury Express)지는 12월 7일 보도에서 ‘신앙을 수호’라는 제목으로 신문 첫 면에 장추이잉 장쩌민 기소안 최신 상황을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Yagoona시 화가 장추이잉이 고문죄 혐의로 중국 전 국가주석 장쩌민을 기소한 안건이 이번 주 금요일 사오스 웨일즈주 최고고등법원에서 심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1991년 호주로 이민한 장(章)여사는 심신건강에 유익한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1999년 중국 대륙에서 연행, 감금되었고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당했다.

장여사는, 2000년 3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선전시 상메이린(上梅林) 제1간수소에서 받은 박해로 장쩌민에게 경제적인 보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뉴웨일즈주 최고고등법원의 한 여 대변인은 금요일에 그들은 법원이 이 안건에 관할권이 있는지, 아니면 상급법원에 넘겨야 하는지 토론하게 된다고 했다.

장여사는 1999년 중국에 돌아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중국 당국에 4차례 연행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저번 주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익스프레스지에 발표한 성명에서 “비록 저는 이렇게 하는 것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반드시 파룬궁을 위해 한마디 공정한 말을 해야겠습니다.”고 밝혔다.

Yagoona시 다른 한 파룬궁 수련생 Richard Szabo는 법정은 이미 중국 전 국가주석 장쩌민에 대해 법정에 출두할 것을 요구했다고 했다. 그는 또 만약 금요일 장쩌민이 법정에 출두하지 않는다면 이번 안건은 전세계 기타 국가에서 진행된 유사한 안건과 함께 국제 법정에 넘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서 인용한 파룬궁 측의 자료에서는 장추이잉의 안건은 전세계 장쩌민 및 추종자들에 대한 46건 안건중의 하나라고 밝히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전 국가주석 장쩌민의 명령으로 고문의 시달림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추이잉은 2001년 유럽과 북미 20여 개국을 돌아다니면서 정부 관리들과 인권단체에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와 학살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그녀는 앞으로 호주에서 계속 파룬궁을 수련할 것이지만 늘 체포되고 고문을 받았던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주중국 호주 영사관과 호주 정부의 도움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장완성: 2004년 12월 9일

문장발표: 2004년 12월 10일
문장갱신: 2004년 12월 10일 09:52:30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10/911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