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련생들, 중국법회 문장을 읽으며 비학비수 촉진

글/ 한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명혜망이 매년 개최하는 중국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법회)는 중국과 전 세계 대법제자들의 중요한 성회(盛會)이자, 전 세계 대법제자들에게 비학비수(比學比修, 배움과 수련을 서로 견줌)할 기회를 제공한다. 명혜망에 발표된 제22회 중국법회 체험문들은 모두 사부님과 대법의 위대함을 실증하고, 중국 수련생들이 엄혹한 환경 속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며, 사람에서 걸어 나와 신(神)을 향해 나아가는 제고의 과정을 서술했다. 이 글들은 한국 수련생들의 마음을 깊이 감동시켰고, 각자의 격차와 부족함을 찾아 더욱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도록 격려했다.

일상 속 작은 환경에서 대법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다

법회 글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명, 곳곳에서 법을 실증하다’를 읽은 후, 파룬궁수련생 박 씨는 수련생이 대법 수련을 견지하다 박해를 받아 집을 떠나 9년간 유랑 생활을 했는데, 그 경험이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수련의 길에서 글쓴이 수련생은 육아 도우미, 사립 고등학교 식당 설거지, 양로원 청소, 사립 예술학교 주방 보조, 요리사 등 어떤 환경에 처하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했다. 그 결과 주변 사람들이 점차 대법을 인정하게 됐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여 구원받았다.

박 씨는 말했다. “대법을 첫 자리에 놓고 중생을 구하려는 마음을 품으면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수련하고 사람 구하는 환경을 안배해주시고, 인연 있는 중생을 제자 곁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지난 수년간 중국 대법제자들은 힘든 환경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사람 구하는 사명을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동시에 이 글은 해외에 있는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을 줬습니다. 일상 속 작은 환경에서 어떻게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중생을 구해야 하는지 더 명확히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은 위대하시고 법은 위대하다

수련생 김 씨는 이번 중국법회 글을 여러 편 읽으며 여러 번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사부님이 위대하시고 법이 위대하기에, 오직 이런 사부님과 이런 대법만이 이런 제자를 길러낼 수 있다고 감탄했다.

안으로 찾아 사람마음 제거하고 진상 알리자 처분보류가 무조건 해제되다’를 읽은 후 그는 말했다.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수련생에게 그렇게 많은 집착이 있어도 사부님께서는 그것을 보지 않으시고, 오직 사람 구하는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여기십니다. 고비가 오기 전에 일깨워 주시고, 고비 중에는 보호하고 가지(加持)해 주시며, 동시에 제자를 성취시켜 그 수련생이 자신만의 금광대도(金光大道)를 걷게 하셨습니다. 이 중국 수련생은 그런 환경에서 언제든 납치되거나 구타당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항상 명확히 알고 사부님과 대법을 확고히 믿으며 정념으로 사람을 구했고,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사심을 돌파해 자비로 경찰을 삼퇴시키다’를 읽은 후 그는 말했다. “수련생의 평소 생활이 매우 검소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이미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기에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글쓴이가 보서(寶書, 대법서적)를 되찾으러 간 경험을 읽을 때 방관자인 저조차 조마조마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 수련생은 너무나 침착하고 평온했습니다. 이는 아마도 그의 마음이 이미 그 경지까지 승화됐기 때문일 것입니다. 온몸이 진정으로 법 속에 녹아있었기에 그토록 태연하고 두려움이 없을 수 있었습니다.”

20년을 견지하며 매일 걸어 나가 사람을 구하다’를 읽은 후 그는 말했다. “20년을 하루같이 꾸준히 진상을 알린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고 소중한 일입니다. 수련에는 돌아가는 길이 없기에 정념이 조금만 부족해도 납치, 감금, 강제노동 등 온갖 박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오직 사부님께서 바로 곁에 계심을 진정으로 믿고,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첫 자리에 놓아야만 이토록 평온하게 걸어올 수 있습니다. 사람 구하는 일은 이미 수련생의 생명에서 뗄 수 없는 일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비학비수하며 법 암기를 견지하다

마 씨는 수련한 지 20년이 넘은 노수련생으로, 명혜라디오에서 이번 중국법회 글을 경청했다. 법회 글 ‘법을 외우면서 착실한 수련을 배우다’에서 글쓴이는 “저는 1996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행복한 일은 제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것이며, 제게 가장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이 계신다는 점입니다”라고 썼다. 마 씨는 이 부분이 자신이 처음 대법을 얻었을 때의 상태와 매우 비슷하다며, 자신도 1995년에 법을 얻은 노대법제자라고 했다.

글쓴이는 말했다. “법을 처음 배우던 그 몇 년간, 사부님께서는 여러 설법에서 모두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고 가급적 법을 외우라고 요구하셨습니다. 당시 모두가 행동에 옮겼고 저도 적극적으로 법 암기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저는 법 암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하기가 힘들었고, 한 단락을 외우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조급할수록 마음은 정해지지 않았고, 심성에서 자신을 찾을 줄 몰랐습니다. 그저 ‘법 암기는 너무 느리니 법을 읽는 게 빠르다’라는 속인의 관념과 사고로 문제를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을 듣고 마 씨는 말했다. “그때 저는 사상업이 비교적 무겁고 정력(定力)이 부족해 법 암기를 잠시 내려놓고 대신 ‘전법륜(轉法輪)’을 5번 필사했습니다. 당시 제 소원은 ‘전법륜’을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즉시 저 자신을 대조해 행동으로 옮기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하겠습니다. 외울수록 순조롭고, 외울수록 좋아지니 매일 꾸준히 하겠습니다. 비록 진도는 느리지만 끝까지 외워 제 소원을 이루고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기꺼이 고생을 감내하다

법회 글 ‘수련에서 안으로 찾으니 험한 길이 탄탄대로로 변하다 (상)’은 수련생 원 씨에게 큰 감동을 줬다. 글쓴이는 이렇게 썼다. “‘너는 기꺼이 고생을 감내할 수 있어? 너는 기꺼이 고생을 감내할 수 있어? 너는 기꺼이 고생을 감내할 수 있어?’ 저는 끝내 ‘기꺼이(甘願)’라는 글자를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다그쳐 물었고, 약 30분 동안 자신에게 물은 뒤에야 마침내 마음이 풀렸고, 억울하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원 씨는 말했다.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읽은 뒤 제 수련 과정을 되돌아봤습니다. 이혼, 빚더미, 고단한 생활, 위험한 직장 등 겹겹의 시련 속에서 저는 제 쟁투심과 득실에 대한 집착을 보았습니다. 전남편의 오해와 대법에 대한 불경함에 직면해서도, 그것이 제가 반드시 닦아버려야 할 업력과 집착의 반영임을 점차 깨닫게 됐습니다.”

“글을 다 읽은 후 저는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세간의 득실에 집착하지 않고 초연할 수 있는가? 마음을 평온히 하고 고생을 낙으로 삼을 수 있는가? 빚을 갚으면서도 여전히 억울하다고 느끼는가?’ 지금 저는 마음이 편안하고 평온하며 억울하지 않습니다. 저를 꽉 조이고 있던 끈적끈적하고 불투명한 물질이 사라졌고 온몸이 가벼워졌습니다.”

대법의 자비로운 위력을 깨닫다

수련생 황 씨 역시 수련한 지 오래된 노수련생이다. 법회 글 ‘중앙 국유기업 체제 내에서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를 읽은 후 황 씨는 깊이 감동하여 대법의 자비로운 위력을 깨달았다. 글쓴이는 이렇게 썼다. “저는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인연 있는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오늘날의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일찍이 사부님의 가족이었다는 법을 설법하신 적이 있는데, 저는 마음속으로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구하고 싶었고, 제 동료들도 포함됐습니다.”

글쓴이는 가족을 구하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혜롭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만나는 모든 사람을 구했다. 황 씨는 말했다. “이 수련생은 무리한 질책을 당하면서도 여전히 자비롭게 사람을 구했습니다. 이 거울은 제 수련 경지에 거대한 격차를 비춰주었습니다. 2001년을 되돌아보면, 저는 중국에서 매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됐지만 직장 내 암투와 배척으로 인해 매우 불공정한 감원 대우를 받았습니다. 체제 내의 거짓, 악, 투쟁, 속임수(假·惡·鬪·騙)에 직면해 겉으로는 강하게 참았지만, 속으로는 대립심, 쟁투심, 승부욕, 원망심을 심어놓았습니다. 그 후 당시 불공정을 조장했던 610 사무실 책임자는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감원됐어야 할 동료는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런 응보를 보며 당시 저는 수련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비심 없이 오히려 심리적 균형을 찾는 위안으로 삼았습니다. 이제 수련생의 선한 행동에 비추어 보니 부끄러움에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같은 법을 수련하는데 격차가, 심성 격차가 너무나 큽니다.”

끝으로 황 씨는 말했다. “이 글을 쓴 수련생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수련의 엄숙함과 사람 구하는 일의 긴박함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법공부를 잘하고 대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잡아,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고, 수련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며, 중생들에게도 떳떳하고, 제 자신에게도 떳떳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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