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멕시코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26주년을 맞아 멕시코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멕시코시티, 푸에블라주, 할리스코주, 킨타나로오주, 모레로스주 등지에서 평화집회, 공법 시연, 촛불 추모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이 깊이 감동받아 중공의 인권침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잇따라 서명하며 지지를 나타냈다.
멕시코시티
2025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파룬궁수련자들이 멕시코시티 중국영사관 앞과 시내 중심가의 알라메다 센트럴 공원(Alameda Central)에서 촛불 추모 행사를 가졌다.
수련자들은 현수막을 들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파룬궁이 중국에서 받는 박해의 진상을 알리고 서명을 받았다.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수련 단체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많은 중국 대법제자들이 단지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만으로 박해받아 목숨을 잃었다.
멕시코시티 구시가지에서 한 여성이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정말 훌륭해요!” 그녀는 이어 청원서에 서명하며 박해 중단을 지지했다.

푸에블라
7월 19일, 푸에블라시 중심가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 동작을 시연했다. 시민들이 중공 박해를 규탄하는 청원서에 잇따라 서명하며 지지를 나타냈다.

서명한 후에도 일부 시민들은 이 박해가 중국 밖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지 우려했다. 수련자들은 그들에게 말했다.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 청원서가 매우 중요하며, 때가 늦기 전에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과나후아토시 출신 엔지니어 세사르 누녜스(César Núñez)는 중공의 행위가 혐오스럽다고 말했다.
카를로스(Carlos)는 자신이 중국 전통문화를 사랑하며 중공의 장기적출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극도로 잔인하고 비인도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진선인 원칙에 깊이 공감하며, 이것이 인간 본성의 진실한 반영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아네테(Annette)라는 멕시코 젊은 여성이 파룬궁 전시대에 다가와 수련자로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기본 소개를 들었다. 아네테는 눈물을 흘리며, 전날 밤 삶의 곤경으로 통곡하며 하늘에 인도를 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찾던 거예요.” 그녀는 수련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파룬따파는 세계에 희망을 가져다주고 몸을 치유할 뿐 아니라 마음까지 정화시켜 준다고 말했다.
아네테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줄곧 찾아왔던 것이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파룬궁을 배워 수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녀는 또한 중공의 박해와 장기적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박해가 빨리 끝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이 선한 마음을 품고 기회가 있을 때 다른 사람을 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 세상에는 자비가 너무나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여성이 근처 식당 발코니에서 이 활동을 지켜보다가 친구에게 부탁해 자신이 파룬궁 전단지와 연꽃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할리스코주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시와 산미겔 엘알토 마을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공법을 시연하고 시민들과 교류하며 중공이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진상을 알렸다. 또한 파룬따파와 중공 박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산미겔 엘알토 마을의 한 여성은 이전에 이런 죄악이 중국에서 발생하는 줄 몰랐다며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킨타나로오주
7월 22일(화요일), 수련자들이 킨타나로오주 툴룸시 중심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반박해 서명을 모으며 공법을 시연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했다.

모레로스주
7월 20일, 한 파룬궁수련자가 모레로스주의 한 공원을 찾아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새로운 연공장에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그녀는 피겨 스케이팅을 연습하는 한 무리 사람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자료를 전달했다.
그녀는 파룬궁에 관심을 보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모두 기꺼이 자료를 받았다. 그날만 해도 네 명이 새 연공장에 참여하겠다고 확정했다.
이 수련자는 말했다. “이 도시에 ‘진선인’을 수련해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매우 기뻤습니다.”
위에 언급된 도시들 외에도 멕시코의 여러 도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7·20 전후 평화 활동을 펼쳤다. 틀락스칼라주, 누에보레온주의 몬테레이시, 케레타로주, 아캄바로시, 킨타나로오주의 플라야 델 카르멘시 등이 포함된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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