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5일과 26일 두 차례 토요일에 독일 라인-네카(Rhein-Neckar)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각각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와 만하임(Mannheim) 시 중심가 보행자거리에서 박해 반대 및 홍법 활동을 벌였다. 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중국공산당(중공)이 1999년 7·20부터 현재까지 26년간 파룬궁 신앙단체에 대해 지속해온 박해 진상과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생체적출한 죄악에 대해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부드럽고 우아한 파룬궁 다섯 세트 공법을 시연하며, ‘진선인(眞·善·忍)’을 보편적 가치관으로 하고 질병을 치료하며 심령을 정화하는 중국 고대 불가 수련법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부스를 지나가던 많은 행인들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범죄를 폭로한 정보를 보고 파룬궁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사실 진상을 알아간 후, 잇따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반대 활동을 지지하는 서명에 참여했으며, 동시에 중공의 인권 침해를 규탄했다.


각 민족이 파룬궁수련자 반박해를 지지하며 서명

마리안네 오르센(Marianne Ohlsen)은 은퇴 전 독일의 한 은행에서 근무했다. 그녀는 서명지에 서명한 후 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겪는 박해로 인해 오르센은 매우 안타까워했다. “이것은 너무나 비인도적입니다. 그들은 존엄성이 없고 존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을 압박하는 정치가들(중공 관료들)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가치관이 훨씬 낮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일이 더 이상 계속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파룬궁수련자 박해반대) 활동은 매우 좋습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죠.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장기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인류에게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일입니다. 따라서 저는 (장기적출) 반대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습니다.”
현재 독일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메모 레스타스(Memo Lestas)와 한 젊은 남성이 바닥에 가지런히 놓인 각종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고문 시연도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 파룬궁수련자가 다가가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 소책자를 건넸다. 레스타스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전에 시장광장에서 열린 여러분의 한 행사에서 이미 서명했습니다.”
레스타스는 이어서 옆에 서 있는 젊은 남성을 바라보며 수련자에게 소개했다. “그는 독일어를 할 줄 모르고, 5일 전에 독일에 막 도착했으며 관광하러 왔습니다. 우리는 모두 멕시코 사람이고, 제가 방금 그에게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다른 수련자가 즉시 스페인어 진상 전단지를 가져와 젊은이 손에 건넸다. 젊은이는 시원스럽게 전단지를 받고 서명테이블 앞으로 가서 서명했다. 레스타스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자신을 아프게 한다며 이렇게 규탄했다. “매우 나쁩니다. 이것은 완전히 인권을 침범한 것입니다.”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대해 이야기하며 레스타스는 말했다. “저에게는 정직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받는 이유임을 압니다. 왜냐하면 (중공) 공포정권이 민중에게 진실을 말한다면 그것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파룬궁수련자들, 신앙을 견지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널리 전하다

행사에 참가한 우크라이나계 파룬궁수련자 율리아(Yuliia)는 3년 전 러-우 전쟁으로 인해 독일에 오게 됐다. 율리아는 회상했다. “2007년에 한 친구가 저에게 파룬따파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한 번 읽고 나서 5년간 옆에 두었습니다. 당시 저는 책 속의 원칙들을 실천할 수 있을지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이 증명하듯이, 자신을 제고하고 집착을 버리려는 소망이야말로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2012년에 저는 진선인 원칙에 따라 자신을 승화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했을 때, 저는 주변 환경이 화목해지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더 이상 까닭 없이 고함을 지르지 않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점차 사라졌으며,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내심의 평정을 유지하며 상황을 평가하고 문제의 최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저는 관리자였으며, 정직하고 선량하며 인내심을 갖고 무엇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진선인) 이런 원칙들은 업무와 가정 모두에 도움이 됐습니다.”
율리아는 말했다. “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알리고,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 서명을 돕고 싶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데니스(Denis), 슬라빅(Slavik), 나탈리(Natali)는 모두 20여 년간 수련해온 오래된 수련자들이다. 데니스는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로서 우리는 어떤 정치적 요구도 없습니다. 그저 수련하며 대법에서 자신을 제고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세상에 사람의 장기가 무고하게 생체적출당하는 이런 사악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여기 서서 진상을 알리고 더 많은 서명을 모아서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이 박해를 끝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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