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파룬궁 탄압은 내 인생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일”

글/ 고원(高原, 중국)

[명혜망] “두(杜) 선생,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하는데, 파룬궁은 정말 경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들은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고, 매우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했다는 겁니까? 단지 정치적 필요에 의해 탄압당한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매우 선량한 사람들이며 도덕성이 확고한 사람들입니다. 많은 선행을 하는 사람들이지요. 제 평생 가장 부끄러운 일은, 가축을 강탈하고 세금을 강제징수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강제철거를 하는 그런 일들이 아니라, 바로 제가 파룬궁을 탄압한 것입니다.”

이 전직 ‘610사무실’(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기구) 주임은 사형유예 감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서 그는 중공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아 수감됐다가 현재 해외로 망명한 전 내몽골 관리 두원(杜文)을 만났다. 위의 말은 바로 그가 두원에게 직접 한 것으로, 그는 또한 두원에게 부탁했다. 출소 후 기회가 된다면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자신의 후회와 사과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말이다.

이 전직 ‘610’ 주임은 자신이 알고 있는 파룬궁 관련 상황들도 소개했다. 그중에는 중공 당국이 그의 아내에게 파룬궁수련생들을 전향시키게 하는 대가로 그의 형량을 6개월에서 1년 감형해주겠다고 제안한 일도 있었다. 하지만 이 전직 ‘610’ 주임은 단호히 거절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리 1년을 더 복역할지언정 절대 그런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악행입니다. 이 세상에 선량한 사람을 억압하는 것보다 더 큰 악행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아마 이 사람이 정말 불운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사형유예를 선고받고 앞날을 잃었다고 말이다. 또 어떤 이는 이 사람이 악행을 너무 많이 저질러 업보를 받은 것이니 자업자득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하나의 필연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무엇을 하든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하며, 하물며 중대한 문제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파룬궁수련생들은 이 일을 어떻게 바라볼까? 만약 그가 이런 타격을 받은 후에도 생각이 이전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면, 정말 구제 불능일 것이다. 하지만 양심을 되찾은 후라면 완전히 달라진다. 그는 남은 생에라도 손실을 멈출 수 있고, 나아가 영혼이 구원받을 희망을 지닌 사람이 된다.

한 사람이 사형유예를 선고받고, 이 세상에서 그가 추구하던 모든 명예와 이익, 정을 박탈당했을 때에야 비로소 반성하게 되고 양심을 발견하게 된다. 비록 늦었지만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그는 일찍부터 파룬궁수련생들의 선량함과 무고함을 보았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박해를 당하면서도, 26년간 지속된 불법 탄압 속에서 한결같이 평화롭게 박해를 반대하고 진상을 알리며, 세상 사람들이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공청단·소선대 탈퇴)를 하여 평안을 지키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 지경에 이르기 전까지 그가 자신의 양심을 붉은 마귀에게 팔아 이익을 취했다는 점이다.

어떤 중국 경찰들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예전에는 사람을 때리고 죽이는 것이 불법이라 감히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파룬궁을 때려죽여도 아무 문제없다니, 이번엔 나도 한번 속 시원히 해보겠다.” 또 어떤 경찰은 “나는 바로 깡패다, 나는 법을 어겼다, 날 고발해 봐라. 공산당이 무너지지 않는 한 나는 죄가 없다” 등등, 마치 중공이 무엇이 죄이고 무엇이 죄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처럼 말했다. 사실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하늘이며, 신(神)이시다. 중공이 원하는 것은 바로 그런 부류들이다. 출세와 금전의 유혹 하에서 스스로 타락한 자들만이 중공에게 더 많은 희생양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썩어 없어지지만 영혼은 여전히 존재한다. 명예와 돈은 하나도 가져갈 수 없고, 오직 업력만이 따라간다. 선업도 업이고 악업도 업이다. 선을 쌓아야 복이 있고, 악을 쌓으면 업보를 받는다. 악이 가득 차면 파멸로 향할 수밖에 없다. 이 박해를 발동한 중공의 대마두 장쩌민(江澤民)은 바로 무간지옥에 떨어져 죽은 후에도 영원히 평안을 얻지 못하며 ‘치욕의 기둥’에 매달려 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며 한 걸음씩 전환점에 다가가고 있다. 파룬궁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때도 곧 다가올 것이다. 중공을 따라 파룬궁을 박해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죽었고, 남은 자들 중 여전히 고집불통인 사람들은 앞으로 사과할 기회조차 없을 수 있다. 당신이 생명을 당에 맡긴다면 길은 하나뿐이다. 당의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을 함께 떠안고 무간지옥에 가서 그 대마두 장쩌민과 함께 고통받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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