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6월 10일 오후 필라델피아 서북부에 위치한 로빗 메모리얼 도서관(Lovett Memorial Library)에서 ‘2025 경이로운 여름(Summer of Wonder)’ 개막 행사가 열렸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초청받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공법 시연과 전수를 했다. 클레어 핸드(Claire Hand) 도서관장은 직접 파룬궁 공법을 배우며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핸드 도서관장 “이 공법은 좋습니다. 매우 편안해졌어요”
핸드 도서관장은 파룬궁의 네 가지 동작 공법을 배웠다. 연공을 마친 후 그녀는 “이 공법은 좋습니다. 매우 편안해졌어요. 파룬궁을 처음 수련해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련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음악가 “파룬궁 수련 후 활력이 충만하고 마음이 평온해져”
음악가 파리드 배런은 도서관을 지나가다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연공 광경에 이끌려 즉시 배우기 시작했다. 30분 넘게 수련한 후 배런은 “활력이 충만해지고 마음이 평온하며 매우 평화로웠습니다. 여러 차례 (포륜) 자세를 유지할 때 바람이 불어왔는데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기분이었어요. 마치 대자연이 ‘잘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했다. 배런은 피아노 전공 음악가로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재즈 연주를 하고 있으며, 뉴욕 링컨센터 재즈 오케스트라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배런은 이번에 처음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됐다고 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26년간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진상을 알게 된 후, 그는 즉시 연방 상원의원들에게 ‘파룬궁 보호법’ 지지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해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모자가 함께 파룬궁 수련
공법을 배우러 온 사람 중에는 아홉 살 남자아이도 있었는데, 매우 진지하게 배우며 30분 넘게 동작 공법을 수련했다. 공법을 배운 많은 사람들이 계속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다고 표현했다.
로빗 메모리얼 도서관은 1887년에 건립됐으며 필라델피아 무료 도서관에 소속되어 있다. 경이로운 여름 개막 행사는 올해로 3회째다. 핸드 도서관장은 이 지역 커뮤니티가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으며, 멋진 파룬따파 공법 시연 외에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과대학 의사의 심폐소생술 시연, 댄스 강사의 무용 지도 등의 활동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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