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 파룬궁수련자들, 주정부 청사에서 대법의 날 기념

글/ 미국 미주리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5월 13일은 제26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이다. 미국 미주리주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주정부 제퍼슨시티의 의사당에서 리셉션, 야외 연공 시연, 무대 공연, 연설 및 공법 시연 등 일련의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하 행사는 마이크 키호(Mike Kehoe) 주지사의 환영 서한, 스티븐 웨버(Stephen Webber) 주 상원의원의 결의안, 그리고 타라 피터스(Tara Peters), 베니 쿡(Bennie Cook), 벤 키슬리(Ben Keathley), 홀리 존스(Holly Jones), 윌라드 헤일리(Willard Haley), 베키 라우빙거(Becky Laubinger), 돈 메이휴(Don Mayhew), 짐 칼벌로(Jim Kalberloh), 제레미 딘(Jeremy Dean) 주 하원의원들의 결의안을 받았다.

오전 리셉션에서 하원 결의안의 발의자인 피터스 의원이 수련자들에게 결의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녀는 수련자들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26년간 자행한 박해의 진상을 알리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존스 의원도 수련자들의 축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2025년 강제 생체장기적출 종식 법안’의 발의자로서, 존스 의원은 파룬궁수련자들과 다른 양심수들을 대상으로 한 중공의 강제 생체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하고 중단시키는 일에 수련자들과 함께하게 됐다며 영광이라고 말했다.

리셉션에 참석한 또 다른 키슬리 의원은 올해 초 가족과 함께 세인트루이스에서 션윈(神韻) 공연을 관람했다고 말했다. 그와 가족들은 션윈의 화려한 색채와 보여준 진정한 전통 문화를 매우 좋아했다. 그는 공연이 “믿을 수 없는 진동과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공연을 본 후 션윈의 취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전통적인 미덕을 선양하는 이 공연의 힘을 느꼈으며 이것이 바로 중공이 계속해서 션윈 공연을 두려워하고 방해하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후 여러 주 의원이나 그들의 보좌관들이 다가와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들 중 일부는 파룬따파의 평화로운 공법에 매료됐다. 또 일부는 강제 생체장기적출의 잔혹함에 충격을 받고 관련 정보를 더 알고 싶어했다.

图1：法轮功学员和州议员乌伊拉德·哈利（右十二）、霍利·琼斯（右十三）、塔拉·彼得斯（右十四）、贝基·劳宾格（右十五）合影 — 파룬궁수련자들과 주 의원 윌라드 헤일리(우측 12번째), 홀리 존스(우측 13번째), 타라 피터스(우측 14번째), 베키 라우빙거(우측 15번째)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

리셉션 동안 축하 행사에 참여한 일부 수련자들은 의사당 밖 남쪽 잔디밭으로 가서 함께 연공을 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연공이 가져다주는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图2：法轮功学员在州议会外的草坪上集体炼功 — 주 의사당 밖 잔디밭에서 단체연공하는 파룬궁수련자들

파룬궁수련자 뤄(羅) 씨는 “저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질병을 앓았고 16살 때는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이웃이 제 상황을 알고 파룬궁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약 반 달 정도 수련했더니 몸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파룬궁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수련을 계속할수록 파룬궁은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과 더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图3：吉他伴唱《雪中梅花》表演 — 기타 반주와 함께 부른 ‘눈 속의 매화’ 공연

축하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오의 무대 공연으로 트럼펫 연주 미국 국가 ‘성조기의 노래’와 기타 반주 노래 ‘눈 속의 매화’였다. 또한 바바라 게이(Barbara Gay)는 대법을 수련 후 홍반성 루푸스와 심각한 우울증에서 어떻게 회복됐는지 공유했다. 그녀는 대법이 그녀에게 두 번째 삶을 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수련자들은 또한 관객들과 주지사의 축하 서한을 공유했다. 서한에는 “파룬따파는 중국 전통의 명상과 정신 수련 방법입니다. 그것은 문화와 국경을 초월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 그리고 미주리주 주민들에게 신체적 건강과 내면의 평화를 가져다줬습니다. 그 핵심 가치인 진선인(眞·善·忍)은 우리 미주리 사람들의 소중한 가치와 공감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수년 동안 저는 미주리주의 파룬따파 수련자들과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의 진실함, 온화함, 그리고 신념에 대한 굳건함에 감동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의 조용한 인내와 평화는 그들의 내면 가치의 가장 진실한 표현입니다.”

축하 행사를 조직한 파룬궁수련자 사라 에프너(Sara Effner)는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의원들로부터 많은 지지 편지와 결의안을 받았습니다. 파룬따파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우리는 이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 축하 행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