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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시민 “파룬궁은 따뜻함과 빛을 가져와요”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허핑 스웨덴 보도) 스웨덴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주말에 스톡홀름 구시가지 근처에 있는 민토르짓 광장에서 연공을 시연하며 파룬궁 수련을 소개하는 동시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파룬궁 반(反)박해 서명을 받으면서 중국공산당(중공)의 22년간의 박해를 폭로했다.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쇼핑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수련생들은 12월 매주 주말 스톡홀름 중심부 국회의사당 옆에 있는 민토르짓 광장에서 파룬궁 진상 활동을 개최했다.
시민들이 파룬궁 반박해 청원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람들은 멈춰 서서 전시판을 읽고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파룬따파에 대해 배우고 있다.

“연공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와! 이 음악은 어디서 들리는 건가요?” 어느 추운 금요일 오후, 수련생들의 행사 현장을 지나가던 에릭(Erik)이 물었다. “마치 머나먼 하늘에서 와 머리를 통해서 제 마음을 흔드는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연공 음악이라는 대답을 들은 그는 수련생이 주는 전단을 받은 후 “이 공법은 분명 보통이 아닐 겁니다. 잘 봐야겠어요”라면서 “파룬따파가 추운 겨울날 따뜻함과 빛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수련생이 전단에 있는 링크를 보여주며 파룬따파 웹사이트에서 음악과 서적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알려주자, 에릭은 기뻐하며 사이트를 보고 음악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파룬따파가 사람들에게 평온과 평화를 주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중년의 스웨덴 남성과 그의 딸은 수련생들의 진상 활동 장소 옆 벤치에 앉아 제5장 공법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연공 동작을 따라 했다.

떠나기 전 남성은 수련생에게 스톡홀름 중심부에 있는 단체 연공장의 구체적인 시간과 위치를 자세히 물었다.

명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는 그 남성은 “사실 저는 파룬궁이 아주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저는 기공에 대해서는 조금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오늘 음악을 들으니 갑자기 저는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졌어요”라고 말했다.

스웨덴 소년 “중공은 착한 사람들을 박해해요. 너무 사악해요!”

한 스웨덴 소년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파룬궁 진상 전시판이었다. 전시판의 사진에는 중국 경찰 두 명이 여성 수련생을 무자비하게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을 본 소년은 분노해서 옆에 있던 누나의 손을 힘껏 뿌리치며 큰소리로 외쳤다. “오늘 이 일을 분명히 알아야겠어!” 결국 소년 옆에 있던 두 누나는 앞에 있던 엄마를 부를 수밖에 없었다.

한 수련생이 소년의 가족에게 다가가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의 수련 원칙을 가르쳐 자신을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중공의 통치하에 중국인이 파룬궁을 수련하면 이 보드판의 사진처럼 경찰에게 잡혀가 수감되고 심지어 장기를 적출당하기도 한다고 알려줬다. “많은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은 진선인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수많은 고문과 학대를 당했고, 지금까지 진행된 박해로 수많은 가정의 파탄을 초래했으며, 아이들은 돌아갈 집이 없어졌습니다. (우리) 해외 파룬궁 수련생들은 바로 이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중공의 죄악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주의 깊게 듣고 파룬궁 반박해 청원서에 서명했다. 소년은 “중공은 착한 사람들을 박해해요. 너무 사악해요!”라며, 이 문제를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교사 “진실을 밝히는 당신들의 용기가 존경스럽습니다”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독일 베를린에서 온 한 교사가 수련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진상 알리기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에 대한 그녀의 질문에 답하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CD를 포함해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정보를 그녀에게 건넸다.

그녀는 “중국의 실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모두 귀중한 정보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중국 이름을 가지고 있고 중국 전통문화를 좋아한다면서, 자신에게 중국 학생과 친구들이 많아서 특히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저는 교실에서 자주 학생들과 함께 중국이 인권, 종교 등 방면에 관련된 주제로 토론하고 그 문제들의 해답을 제출하게 해요. 오늘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되어 제 생각의 갈피가 더욱 뚜렷해졌어요.”

요즘 소셜미디어의 정보가 너무 복잡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그녀는 파룬궁 진상 활동에서 드러난 선악의 실체를 보고선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오늘 저는 중국에서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겪었던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진정으로 느꼈습니다”라면서 “중공의 박해를 폭로한 여러분의 용기는 감탄할 만합니다. 여러분은 성실함과 친절함으로 진실을 알리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 중 어느 것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현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해에 맞서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새해를 하루 앞둔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과 행인이 지나갔다. 많은 사람이 전시판을 읽고 진상 활동 행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멈춰 섰고, 종종 청원서에 서명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중년 부부가 전시판 앞에 멈춰 섰다. 모든 정보를 주의 깊게 읽은 후, 그들은 수련생과 이야기했다.

오스트리아의 한 부부는 더 많은 사람이 일어서서 박해를 규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그 부부는 ‘공산당 100년 역사’ 동영상을 보고 감동한 적이 있다고 했다. 부부 중 남편이 말했다. “그 동영상은 내용이 아주 좋았어요. 일방적인 비방이 아니고 모두 객관적인 사실이었어요. 역사적으로 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자를 포함해 불교도 및 모든 신앙 있는 사람들을 탄압하고 박해한 사실을 폭로했어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두 부부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수련자들이 이 평화롭고 합리적인 방법을 사용해 중공의 범죄를 폭로해 더 많은 사람이 그 사악한 본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호텔에 돌아가면 온라인 청원서에 직접 서명하고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겠다면서도,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박해를 제지해 중공이 하루빨리 해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유학생이 삼퇴하다

그날 오후, 스웨덴에 관광 온 두 중국 유학생이 수련생의 행사장을 지났는데, 그중 한 여학생의 안경다리가 갑자기 망가졌다. 두 학생이 다급히 걸어와 수련생에게 어디에서 안경을 고칠 수 있는지 묻자, 수련생은 친절하게 안경점 방향과 위치를 알려주었고 동시에 파룬궁 진상을 아는지 물어봤다.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21세의 두 여학생은 특히 수련생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그래서 수련생은 파룬궁이 무엇인지, 왜 중공이 박해하는지, 중공이 어떻게 폭력과 거짓말을 사용해 선량한 사람들을 박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오도하는지, 그리고 왜 중공과 그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이 중요한지 설명했다.

설명을 주의 깊게 들은 두 학생은 수련생의 도움으로 탈당 사이트에 접속해 공청단과 소선대를 그 자리에서 바로 탈퇴하고 탈당 증명서 번호의 사진을 찍었다. 떠나기 전 두 여학생은 영어와 중국어로 된 진상 자료와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책을 받았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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