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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언니의 품에 안겨

[명혜망 2004년 2월 23일]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진상을 알리러 다녔다. 어느 아파트 제일 위층의 복도 중간에 있을 때 어떤 여자 한 분이 맞은편에서 다가오더니 묻기를 “누구 찾으세요?”라고 하였다. 나는 즉시 답하지 않고 계속 발걸음을 옮겼다. 그 분과 얼굴을 마주 쳐서야 나는 “언니, 저는 법륜공의 진상 전단지를 주러 왔어요. 한 장 드리겠으니 잘 보세요.”라고 하였다. 그 분은 금방 받아갔다. 그리고 나는 그 언니에게 “저는 이 복도는 지나가지 않겠어요.”라고 하였다. 그것은 이 층에는 6집이 사는데 한 집이 문을 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언니는 “가서 모두 붙이세요!”라고 하였다. 나는 언니의 말을 듣고 건너가 전단지를 벽에 붙이기 시작하였다. 문을 열고 있던 집안에서 나를 보았는지, 나와서 그 언니에게 내가 뭐하는 사람인가고 물었다. 그 언니는 묻는 사람에게 “들어가 밥이나 하세요, 밥을 한 후에 나와 보세요.”라고 하였다.

내가 전단지를 붙이고 돌아오는 길에 그 언니와 마주쳤을 때, 그녀는 나를 품에 꼭 끌어안으면서 “당신들은 그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많은 고생을 했어요.”라고 하였다. 그 때는 한 여름이어서 나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를 6층까지 오르느라 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힘들어서 헐떡이고 있었다. 그 언니의 말을 들은 나는 나도 모르게 언니와 끌어안았다. 모든 고생과 시달림은 그 순간에 어디로 갔는지 느낄 수 없었고, 내 마음속의 감격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 언니는 나와 헤어질 때에도 손을 흔들며 안전에 조심하라고 걱정하였다.

나는 집에 돌아와서도 마음이 격동되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대법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생명은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된 그 시각부터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천백 년의 시달림 속에서 유일하게 법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우리는 반드시 정법의 1분 1초를 아껴 써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자비심이 중생과 영원히 계속되도록 하여 더 많은 사람이 법을 얻을 수 있도록 합시다.

문장작성 : 2004년 2월 23일
문장발표 : 2004년 2월 23일
문장갱신 : 2004년 2월 23일
문장분류 : [인심과 인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2/23/683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