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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임산부 ‘유산’부터 말한다

글/ 리정콴(李正寬)

[밍후이왕] 올해 1월 4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서 임신 8개월이 지난 여성이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봉쇄’와 ‘제로화’ 정책으로, 1월 1일 저녁 7시가 넘어 시안 가오신(高新)병원에서 접수 거부를 당했다. ‘핵산검사 유효기한이 4시간 지났다’면서 병원 측이 임산부를 기다리라고 했던 것이다. 결국 영하권의 추운 밤에 이 임산부는 배를 부여잡고 밤 10시가 넘도록 기다리다가 큰 출혈과 함께 불행하게도 유산했다.

사건이 알려져 대중이 매우 분노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중공 당국의 냉혹함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며 중공의 변칙살인을 폭로했다. 연일 사건이 부각되어 국제적으로 많은 주류 매체가 앞다투어 이를 보도하고 있다.

특히 1월 5일, 또 다른 시안 여성이 12월 29일, 비슷한 참상을 겪었다며 글을 올려 폭로했다. ‘A는 비 오는 날이 있고 맑은 날이 있다(A有雨有晴天)’라는 닉네임의 웨이보 사용자인 이 여성(28)은 당시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해 유산했다고 말했다.

사실 이것은 수많은 임산부가 겪는 유사한 사례 중 언론에 보도된 빙산의 일각일 뿐, 이보다 더 참혹한 것도 있다.

허베이 딩싱현──장시간 체벌식 고문으로 유산 시킨 뒤 불법적인 노동 교양을 받다

한쉐롄(韓雪蓮, 여)은 1985년생이며, 허베이성 딩싱(定興)현 사람이다. 2007년 7월 23일 밤에 딩싱현 국가보안대대 경찰 주샤오타오(朱小濤), 자칭촨(賈慶川), 향(鄉)파출소 소장 야오강(姚剛), 대대 치안주임 돤푸쩡(段福增) 등 16명이 한쉐롄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으로 컴퓨터, TV, 프린터, 파룬따파 서적과 휴대전화 세 대를 강탈하고 한쉐롄을 납치하였다. 한쉐롄이 진선인(真·善·忍) 수련을 견지했다는 것이 납치의 이유였다.

당시 22살이었던 한쉐롄은 납치자들에게 자신이 임신했다고 밝혔지만, 경찰 주샤오타오, 자칭촨은 한쉐롄을 장시간 벽 옆에 세우고 두 손을 같은 높이로 들게 하는 체벌식 고문을 가했고, 한 여경이 이를 옆에서 감시하고 있었다. 한쉐롄은 현기증이 날 때까지 서 있었고, 이틀 뒤인 7월 25일, 박해로 유산했다.

그런데도 중공은 한쉐롄을 구치소에 불법으로 수감 했고, 8월 8일에는 스자좡(石家莊)노동교양소로 납치하여 계속 박해하였다. 그리고 수련하지 않는 남편 루전성(鹿眞勝)과 시누이 루원제(鹿文傑, 16)도 1년 동안 불법 노동 교양을 당했다.

랴오닝성 카이위안시──지독한 구타로 유산에 모함까지, 9년 형 선고받다

탄야자오(譚亞嬌, 여)는 1980년생으로 랴오닝(遼寧)성 카이위안(開原)시 사람이다. 2004년 9월 18일, 임신한 탄야자오와 그의 남편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 경찰에게 둥밍(東明)파출소로 납치되어 전기충격과 지독한 구타를 당했다. 탄야자오는 기절했다.

뒤이어 중공 경찰은 탄야자오를 번시(本溪)시 바이러우(白樓) 구치소로 납치하여 더 심하게 박해했다. 탄야자오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다가 급기야 경찰 장진쥐안(張晉娟)의 사주를 받은 형사범에게 매타작을 당했다. 심지어 전기 몽둥이로 전기충격을 받고 족쇄와 수갑 채우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등 고문을 당했다.

中共酷刑示意图:多根电棍电击
중공의 고문 설명도: 여러 개 전기충격기

매일 이어진 비인간적인 고문으로 탄야자오가 고문 현장에서 유산했는데, 구치소 소장 류궈신(劉國新)은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탄야자오는 심신에 큰 타격을 입어 생리불순에 허리와 배에 통증을 느끼다 사지가 마비되었다. 2005년 4월, 중공 번시시 법원의 불법적인 모함으로 탄야자오와 남편 양톄룽(梁鐵龍)은 각각 징역 9년, 12년의 불법적인 선고를 받았다.

닝샤 인촨──강제낙태 후 살아있는 신생아 목 졸라 살해

궈원옌(郭文燕, 여)은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인촨(銀川)시 전력공급국 전력설비공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수차례 중공의 납치박해를 당했다.

2003년, 임신한 궈원옌은 거리에서 인촨시 톄둥(鐵東)파출소 경찰에게 둥먼(東門)산아제한병원으로 납치되어 강제로 낙태를 당했다. 태아가 너무 커서 의사는 사고가 날까 봐 궈원옌의 가족에게 동의서에 사인을 강요했다.

그런데 낙태할 때 여아가 살아서 울음을 터뜨렸다.

궈원옌의 시어머니는 아기가 우는 소리를 듣고서 다급히 “(아기가) 살아있어! 우리가 안고 가서 키우자.”라고 말했다.

그런데 의사가 여아의 울음소리를 듣고는 목을 졸랐다. 잠시 후 더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여아를 산 채로 목 졸라 죽였다.

산둥성 웨이팡시──고문으로 두 차례 유산

유윈샹(劉雲香, 여)은 1978년생이고,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 쥔부커우(軍埠口)진 양자좡(楊家莊)마을 사람이다.

2000년 1월 21일, 32세에 임신한 유윈샹은 진선인을 굳게 믿는다는 이유로 중공에 납치되어 참혹하게 구타와 고문을 당했다. 가해자는 쥔부커우진 전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화광융(花光勇) 등이다. 지독한 구타와 괴롭힘으로 유윈샹은 불행하게도 유산했다.

2001년 여름밤 33세의 임신한 유윈샹은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다시 중공에게 납치됐고, 또 다시 전기충격 등을 포함한 혹독한 고문에 시달리다 두 번째로 유산했다.

산시성 한중시──태아를 ‘능지처참’ 하다 

장한윈(張漢雲, 여)는 1978년생이고,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 한타이(漢台)구 사람이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장한윈은 폐경으로 결혼하고 5년 동안 불임이었다.

2000년 초, 32세의 장한윈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반년도 안 되어 생리가 와 생명을 잉태했다. 온 가족이 기뻐했고, 파룬따파가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함을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불행이 발생했다. 2001년 3월에 한중시 한타이구 공안분국 정보과 과장 마핑안(馬平安), 한중시 610이 출산을 앞둔 장한윈을 단지 그가 진선인을 믿는다는 이유로 납치했다.

중공 경찰은 장한윈을 30km 떨어진 직원병원으로 끌고 가 낙태를 강행했는데, 이미 만삭이 된 아기의 팔과 다리를 토막내 꺼냈다.

중공의 무고한 어린 생명에 대한 살해는 그 참혹함이 마치 ‘능지처참’과 같다.

맺음말

이상 파룬궁 수련생들이 ‘유산’ 당한 실제 사례는 모두 ‘밍후이 20주년 보고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상술한 것과 유사한 예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지난 20년 동안 장쩌민 집단이 ‘명예를 더럽히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한다’, ‘때려죽였으면, 죽은 것이며 자살로 본다’, ‘신원을 조사하지 않고 직접 화장한다’라는 멸절정책(滅絕政策)아래, 일억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 중에서 많은 이가 중공에게 모욕, 장기간 감시, 납치, 감금, 노동 교양, 불법 판결, 세뇌반 감금, 박해 불구, 사망,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적출 등을 당했으며, 이로써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패가망신의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정의로운 변호사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무죄 변호할 때 늘 말했듯이 “한 사람에 대한 불공평은 모든 사람에 대한 위협이다.”와 같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박해는 이미 각계 일반 대중에게까지 확대되었다. 중공의 사악함에 직면하고도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 이와 같은 잔혹한 처지가 결국은 침묵한 자신의 신상에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은 일찍이 중공은 사교이고 그 존재는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더 많은 사람이 용감하게 나서서 중공에 NO라고 말하고, 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해 함께 중공이 해체되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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