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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재차 변이가 어떤 계시를 가져다주는가?

글/ 원신(聞欣)

[밍후이왕] 신종코로나(코로나19)의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on)이 70여 국가로 확산했다. 중국 저장(浙江)을 비롯해 광저우(廣州), 톈진(天津), 허난(河南)에서도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델타 변종의 5배가 넘는 감염률을 보였다. 잇달아 온 것이 오미크론과 델타의 결합 변종으로 이미 확산 중이다.

2021년 12월 15일, 영국 보건 안전국은 오미크론 독주(毒株)가 “대유행이 돌발한 이래 가장 심각한 위협일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유럽에 오미크론 변종이 “번개 같은 속도로 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 여러 곳에서도 환자 급증에 직면했다. 미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성 질환 연구소장인 파우치 백악관 수석 의학 고문은 “모든 백신이 유도하는 항체가 모두 오미크론에 대항할 수 있는 유효성을 잃을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불과 반년 전, 영국 정부의 ‘긴급상황 과학 고문 그룹(Sage)’은 7월 26일 변종 바이러스가 근절되지 않을 수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백신을 무력화하는 ‘슈퍼 변이 독주’가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세계는 침체에서 막 회복의 시동을 걸기 무섭게 다시 한번 ‘셧다운’을 가동했다.

2019년 12월 최초로 우한 폐렴의 징후를 발견한 후부터 2021년 12월까지 꼬박 2년이 지났다. 우한 폐렴(코로나19)에서부터 영국의 변종 바이러스, 델타에 이어 그 위에 오미크론이 나타났다. 매번 여러 가지 방식의 방어를 거친 후에는 안정기가 있었지만, 얼마 뒤 더 심한 변이가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사람들에게 어떤 계시를 주는가?

2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도대체 전염병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월드오미터(Worldometers) 세계 실시간 통계, 존스 홉킨스 대학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0년 10월 이후 월별 신규 환자 통계는 다음과 같다. 

图1:2020年10月至2021年11月全球疫情单月新增病例统计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전 세계 전염병 월별 신규 환자 통계

전 세계 전염병 월별 신규 환자 통계표

시간 월 확진 총수 월 사망 인수 평균 매일
감염 인수
평균 매일
사망 인수
6월 30일까지 누계 10,185,374 503,862
2020년 10월 12,230,677 181,921 394,537 5,868
2020년 11월 17,175,566 273,219 572,518 9,107
2020년 12월 20,200,571 351,024 651,631 11,323
10월부터 12월까지 합계 49,606,814 806,164 539,204 8,762
12월 31일까지 누계 83,720,315 1,823,584
2021년 1월 19,771,614 413,773 637,794 13,347
2021년 2월 11,165,763 304,241 398,777 10,865
2021년 3월 14,724,088 279,440 474970 9,014
2021년 4월 22,112,861 362,915 737,095 12,097
2021년 5월 19,694,292 374,120 635,299 12,068
2021년 6월 11,453,312 395,226 381,777 13,174
1월부터 6월까지 합계 98,921,930 2,129,715 546,530 11,766
2021년 7월 15,544,024 271,454 501,420 8,756
2021년 8월 19,924,267 302,528 642,718 9,758
2021년 9월 16,132,041 263,937 537,734 8,797
2021년 10월 12,937,871 219,745 417,350 7,088
2021년 11월 15,546,118 217,398 518,203 7,246
7월부터 11월까지합계 80,084,321 1,275,062 523,426 8,333
11월 30일까지 누계 262,968,613 5,231,818

(2021년 11월 30일까지 누적 숫자는 Worldometer의 실시간 통계 데이터로부터 왔다)

이 같은 통계 숫자를 보면 2021년 1~11월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대체로 50만 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다시 말해서 모든 방역 조치가 전염병에 관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망자는 1년 남짓한 시간에 250만 명에 달했지만, 앞으로 250만 명이 숨지는 데는 8개월이 채 걸리지 않을 것이다. 통계 수치에서 사람들이 어떤 조치를 취해도 전염병의 가속도는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백신 미접종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미국 하버드대·펜실베니아 주립대 학자들은 68개국 코로나19를 연구하면서 백신 접종 인구 백분율이 추가 환자 발생과 ‘명백한 관계’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유럽 유행병학 잡지’(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된 연구 성과에서 전염병의 상승이 백신 접종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 연구자들은 백신 방역 조치를 재검토할 것을 호소했다.

2021년 12월 17일 미국 제약 버르 생명공학(Vir Biotechnology) 산하 스위스 휴맵스 바이오메이드(Humabs Biomed) SA와 워싱턴대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연구진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오미크론 변종과 중국에서 발견된 원시 바이러스를 비교해 현재 널리 쓰이는 6종의 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 앤드 존슨, 한약과 스푸트니크)과 부동한 치료약물을 각각 조사했는데, 오미크론(Omicron) 변이체가 적게 생기거나 중화항체가 전혀 생기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백신 작용의 불확실에서부터 보편적으로 인정받기까지, 또 새로 나타난 항체의 감소에 대해, 파우치 백악관 수석 의학고문은 심지어 “모든 백신이 유도한 항체가 모두 오미크론에 대항할 유효성을 잃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염병(역병)에 대한 인식은 현 시점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일까?

동서 문화에는 모두 역병 재해 중의 기적이 기록돼 있다.

역사를 돌아보면 인류 역사상 많은 역병을 경험했다. 예를 들면 기원전 430년의 아테네 역병, 14세기의 흑사병, 1차 대전 중 스페인 독감 등이다.

​대역병이 유행하는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갑자기 찾아오는데, 마지막에는 신비하게 사라진다. 사람들은 그것이 언제 어디에 올지도 모르고, 또한 그것이 도대체 언제쯤 발걸음을 멈출지 알지 못한다.

역병은 종잡을 수 없지만, 그 신비로운 면은 세상 사람들에게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은 것은 아니다:

동서양의 문화에는 역병 속에서 확고한 신념으로 두려움을 떨친 기록이 있다.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유럽은 ‘흑사병’에 휩싸여 사람들은 도망갈 곳이 없었다. 위난 속에서, 성직자 마틴 루터는 방역 지역에 남아, 환자와 죽어 가는 사람을 위해 계속 봉사했다. 루터는 이런 사실을 보고 “경험에 따르면 덕행과 공헌, 정성으로 환자를 간호한 사람은 보통 보호받는다. 비록 그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죽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마틴 루터는 역병은 신의 채찍이며 징벌이자 일종의 시련이라고 생각했다.

서기 1633년 흑사병이 유럽을 강타해 독일 바이에른의 오베르아메고 마을도 피해를 보아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경건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느님께서 그들을 흑사병으로 멸망시키지 않으신다면 그들은 10년마다 ‘예수 수난극’을 공연하겠다고 맹세했다. 그 순간부터 흑사병이 더는 현지인의 목숨을 하나도 앗아가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 약속을 이행한 오베르아메고 사람들은 ‘예수 수난극’을 상연한 지 376년이 됐다.

신명(神明)을 경외하고 도덕성을 높이는 것은 수천 년 동안 인간이 고난을 겪으며 쌓아온 문명의 결정체이다. 천도(天道)에 순응하는 것이 우주의 근본적 특성에 맞는 것이며 비로소 인류가 궁극적인 귀착점을 찾는 비밀 열쇠다.

​천인합일(天人合一)은 중국 전통문화의 중요한 주제다. 중국 고대의 의학 경전 ‘황제내경(黃帝內經)’은 사람은 “천지와 상응하고 사시(四時)와 서로 부합한다”를 강조한다. 노자(老子)와 공자(孔子)도 모두 사람과 천덕(天德) 사이에 관해 논술했다. 도가에서는 하늘은 자연이고 사람은 자연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중국 옛사람들은 생활의 시간과 관찰 속에서 사람이 천덕에 따라 행하고 생활해야만 천인합일을 유지할 수 있고. 천인합일이 돼야 비로소 인체가 건강해지고 가정이 화목하고 사회도 태평할 수 있다. 반대라면 개인, 가정, 사회를 막론하고, 모두 병과 재앙이 여기저기서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양 문화에서는 역병의 발생을 사기(邪氣)의 침입으로 본다. 동한(東漢)의 유명한 경학가 허슈(何休)는 일찍이 “백성의 질병도 사란(邪亂)한 기운에서 생긴다”고 말했다.

역사책에는 역병이 어깨를 스쳐 지나간 기적이 기록돼 있다. ‘사고전서(四庫全書)’에 의하면, 명나라 중기 요가 정시 사람, 광동 고주부를 지낸 한 서 씨의 외할머니와 새엄마가 전염성 이질이 심하게 발작해 이미 숨이 넘어갈 정도로 되었고, 가족도 적지 않게 감염됐다. 구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이웃 친척들은 뿔뿔이 흩어져 피했다. 오직 서 씨 부지사만이 홀로 남아 그들을 세심히 돌보았고, 외할머니와 새엄마는 위험한 상태를 벗어나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서 씨 부지사의 몸도 줄곧 건강했는데 마치 역병이 그와 어떤 관계도 없는 것 같았다.

명나라 영락 연간, 진사(進士) 장종련(張宗璉)의 부친 장언침(張彥忱)의 같은 친족 온 집안이 전염병에 걸리자, 친지와 친구들은 모두 피신했다. 장언침은 직접 국죽을 준비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갔다. 그러자 모두 그가 역병에 걸릴까 봐 막았다. 이에 장언침은 “내가 좋은 일을 하는데 귀신이 어떻게 침해할 수 있어요? 길옆에 있는 나무까지 사람을 감싸주는 그늘을 베풀어줄 수 있는데, 어떻게 사람 사이에 위험하고 어려울 때 도와주지 않을 수 있겠어요?”라고 설명했다. 장언침은 역병에 걸린 사람 사이를 오갔지만, 감염되지 않았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고금동서의 많은 예언이 모두 말겁(末劫)에서 인류는 큰 재난을 겪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16세기 프랑스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제세기(諸世紀)’에서 2021년에 세계는 큰 재앙이 있을 것이고 인구는 급감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명나라 개국 공로 유백온(劉伯溫)이 남긴 섬서 ‘섬서 태백산 유백온비기(陝西太白山劉伯溫碑記)’는 2019~2020년에 발생한 대역병을 정확히 예언했다.

거의 모든 예언이나 우화는 빈부의 귀천을 막론하고 ‘선(善)만이 보전할 수 있다’와 같은 요구를 제기했다. 중국 옛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고 하는데, 다시 말해서 어떤 자연재해와 기이한 자연현상이든 간에 하늘은 아직 남길 만한 사람에게 재난을 벗어날 수 있는 활로를 남겨줄 것이다.

​2020년 우한 폐렴 사태 때 이미 중국에서 역병에 걸린 일부 사람들이 9자진언(九字真言)을 성심성의껏 외워 탈출했다. 현재 스위스 소재 바이오테크 회사에서 최고 과학 책임자(CSO)로 일하고 있는 둥위훙(董宇紅) 박사는 “사람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9자진언을 성심성의껏 외울 때, 인체 에너지장에 현저한 변화가 생겨 면역력을 증강하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고 언급했다.

2년이 지나 신종코로나가 또 한 번의 변이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거듭된 방역 ‘조치’가 ‘잘못된 조치실시(错施)’로 변해 버렸다. 재해 상황에 있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한 번 진정한 반성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전단지가 당신 앞에 왔을 때, 절대 거절하지 말라. 선악은 일념 사이에 있는 것으로, 이것은 쉽게 얻은 것이 아니라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기연(機緣)이다. 큰 재난에서 구원받고 역병을 벗어나 밝은 신기원을 맞으시길 기원한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1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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