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인권 말살한 중공관리’ 대만 입국거절 의안 결의

[밍후이왕]지난 5월 12일대만 신베이(新北)시 의회는 ‘인권을 말살한 중공관리를 초청하지 않고, 환영하지 않으며, 접대하지 않는다’는 의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대만에서 관련 의안을 16번째로 통과시킨 현,시의회가 됐다. 의안을 발의한 신베이시 의원들은 5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 의안 결의를 통해 인권의 중요성이야말로 민주사회의 상징임을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新北市议会议员就拒绝中共人权恶棍入台议案召开记者会
5월 25일 대만 신베이시 의원들이 인권을 말살한 중공관리들의 대만입국을 거절하는 의안결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날 신베이시의 천스룽(陳世榮), 정진룽(鄭金隆), 린슈후이(林秀惠) 의원은 의회를 대표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진룽의원은인권박해에 가담한 중공 고위관리와 고위간부의 입국을중앙정부, 대륙위원회, 이민서 등 관련부서가 허락해선 안 되며, 기타 신베이시 관할 단체들도 이 같은 취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정진룽의원은 대만정부가 인권문제를 경제적 이익문제와 함께 다뤄서는 안 된다며 “만약 이런 관리들이 신베이시를 방문한다면 신베이시 의원들은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강력히 항의할 것이며, 대만인들은 인권박해에 참여한 중공관리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뜻을 명확히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룽의원은 또 “정의는 불굴의 노력과 투쟁을 거쳐야만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발적인 힘과 의지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나아가 언론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여러 사람이 단합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린슈후이 의원은 향후 신베이시 정부가 인권박해에 가담한 중공관리를 초청할 경우 이 결의안에 의거해 크나 큰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린의원은 또 전 세계가 갈수록 인권을 중시하는 시점에서 오히려 인권을 탄압하고 국민을 억압하는 중공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중공이정의의 힘을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만큼 정의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중공은 대륙에서 더 이상 독재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밍후이왕]신베이시 의회 의결에 앞서 작년 12월부터 대만 입법원 및 15개 현과 시의회는 인권박해에 깊이 가담한 중공관리와 중공고위간부들의 대만입국을 거부하는 인권제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제안을 통과시킨 15개 현,시의회는 大가오슝시(가오슝시와 가오슝현 포함), 장화현, 먀오리현, 화롄현, 윈린현, 자의시, 타이둥현, 자의현, 이란현, 타오위안현, 핑둥현, 타이난시, 지룽시, 타이중시]

문장발표: 2011년 5월 29일

문장분류:사회지지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7/新北市通过议案-拒绝中共人权恶棍入台(图)-2415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