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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의 억울한 옥살이 박해당한 장시 천원, 다시 9년 6개월의 억울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시 보도) 장시(江西) 성난창(南昌)현 롄탕(蓮塘)진에서 45세로 추정되는 파룬궁 수련생 천원(陳雯, 陳文, 여)은 2018년 4월 17일에 불법적으로 납치 및 구금됐다. 2019년 10월 말에 9년 6개월의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장시성 여성 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다.

2006년 3월 28일, 천원은 남편 천샹양(陳向陽)과 동시에 납치되어 수갑이 채워졌고, 심한 구타와 ‘아오잉(熬鷹)’ 고문 등을 당했다. 그 후 불법적이고 부당하게 천원은 9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천샹양은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장시성 여성 감옥에서 천원은 독방에 가두기, 장기간 세워 두기, ‘호랑이 의자’ 묶기 등의 고문으로 신체적으로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다. 그녀는 한때 박해로 의식을 잃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남편 천샹양은 꼬박 12년 동안의 옥살이 고문 박해를 당한 후, 2018년 3월 28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12년의 이별을 겪고 겨우 20일 동안 함께 지냈다. 하지만 2018년 4월 17일 오전 8시에 천원은 출근길에 공안 경찰에게 다시 납치되었다. 위스(余詩), 슝빈(熊斌), 리정(李政), 후(胡) ○○ 등 네 명 경찰은 동시에 천원의 어머니 집으로 가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해, 그녀 아버지가 사용하던 컴퓨터를 강제로 강탈했다. 이미 가정을 이룬 천원의 아들마저 집에서 불법적인 가택 수색과 납치를 당했다. 모자는 난창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19년 9월 16일 오전 11시, 난창시 시후구 법원은 천원 등 다섯 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두 번째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천원은 법정에서 다음과 같이 자기 변론을 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으로, 국가와 인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이 있고 한 가지 해로움이 없으며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함은 합법적이며 무죄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판사는 여러 번 천원의 합법적인 진술을 중단하고 가로막았다. 전체 재판은 40분 만에 대충대충 끝났다.

2019년 10월 말,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는 천원에게 9년 6개월의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했다. 천원은 다시 장시성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1. 천원은 예전에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하고, 감옥에서 입은 손상으로 정신 이상이다

◎납치돼 매달기 고문, ‘아오잉’ 고문, 심한 구타 등 고문 학대를 받았다.

2006년 3월 27일, 난창시 칭윈푸구 공안국 경찰이 천샹양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했다. 당시 천원과 그녀의 남편 천샹양은 집에 없었다. 28일 오전, 아직 초등학생인 천원의 어린 아들은 가택 수색당한 상황을 알려주고 파룬궁 진상 자료를 제작하는데 사용하는 셋집으로 갔다. 이때 경찰이 아들을 몰래 미행했다. 오후 4시경, 경찰은 셋집에 침입해 천원과 천샹양 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 폭력적으로 납치했고, 진상 자료를 찍는 모든 설비를 깡그리 강탈당했다. 그리고 저축 통장 1개를 강탈했다(금액은 1만8000위안 임).

그날 밤, 천원은 난창시 칭윈푸구 파출소에 감금당했다. 봄추위가 살을 에는 듯한 한밤, 파출소 심문실에서 고문당하는 천원의 찢어지는 비명이 울렸다!

29일 오후, 천원과 다른 여성 파룬궁 수련생은 외진 칭윈푸구 다이산(岱山)가 딩산(定山)로에 있는 ‘510외사 사무실 접대소’로 끌려가서(예전에 국외 망명 공산당원 거주를 위해 공급한 비밀 장소) 1박 2일 동안 광적이고 잔인한 고문 학대를 당했다. 칭윈푸구 공안 분국의 대장 장쥔(張俊), 다이산 파출소 소장, 부소장 그리고 경찰 덩샹양(鄧向陽)은 천원을 방범창 위에 매달았다. 그리고 순찰 경비원에게 한 발을 잡고 수평으로 당겨 좌우로 흔들고, 앞뒤로 밀고 당기도록 지시했다. 반복적으로 36시간 동안 학대를 진행했는데, 천원은 허리 부위가 흔들리면서 마찰되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1박 2일 동안 천원은 눈을 감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고 눈을 감기만 하면 곧 심하게 구타했다. 비인간적인 고문으로 천원의 손은 감각을 잃었고 온몸의 뼈가 아팠다.

酷刑示意图:吊起来晃荡
고문 설명도: 매달아 흔들기 고문

◎9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독방에 가두기, 장기간 세워 두기, ‘호랑이 의자’에 묶기 등의 고문으로 손상을 입다

2006년 10월 20일, 천원을 포함한 다섯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칭윈푸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천원은 9년의 중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같은 해 12월 20일 천원은 장시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가혹한 박해를 받았다.

감옥에서 천원은 강제 전향 고문을 받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그녀는 5박 5일 동안 여자감옥의 창문 위에 수갑이 채워진 채 고문을 당했다. 교도관 왕수메이(王淑美)는 죄수 웨이샤오훙(魏小紅)을 시켜 천원을 5개월 동안 벽을 마주하고 세워 두기 고문을 가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두 다리가 퉁퉁 부어 굵어졌고 두 발 역시 심하게 부어 서거나 걸을 수가 없었다. 교도관 천리(陳利)는 잔인한 ‘바오자’ 죄수들에게 지시를 내려 ‘수레바퀴 전술’ 박해를 진행해 24시간 동안 학대했다. 잠을 못 자게 했고, 아침에 밥을 주지 않았고, 하루 동안 단지 물 한 컵만 주었는데, 이로 인해 천원은 몸이 매우 수척하고 많이 늙어 보여 30여 세인 실제 나이에 비해 차이가 크게 났다. 그리고 천원을 ‘호랑이 의자’ 고문 학대를 했다.

酷刑演示:老虎凳
고문 재연: 호랑이의 의자 고문

2009년 4월, 교도관 왕수메이, 위선(鬱深), 왕쥐안( 王娟), 왕펀(王芬) 및 천리(陳莉)는 죄수 황메이펑(黃美鳳), 두진핑(杜金萍), 덩궈전(鄧國珍), 리메이전(李梅珍) 및 수잉징(舒影靜)을 이용해 계속 천원에게 비인간적인 박해를 진행했다. 매일 24시간 동안 세워 두는 고문을 진행하며, 천원이 졸려서 눈을 뜨지 못하면 곧 모기 물지 않는 약물, 펑유징(風油精), 칭량유(清涼油)를 강제로 눈 안에 부어 넣거나 닦았다.

부감옥장 리후이(李暉)는 죄수들에게 직접 지시해 천원을 4개월 동안 독방에 가두고 먹고 마시고 대소변을 전부 안에서 치르게 했다. 그리고 하루에 두 끼만 먹이고, 목욕이나 옷을 갈아입지 못하게 했다.

감옥에서 잔혹한 고문을 당한 천원은 2013년 9월 7일에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장기간의 고문으로 천원의 정신은 흐리멍덩해졌다. 늘 혼자 멍한 천원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2. 남편 천샹양이 12년의 옥살이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50대 남성인 천샹양(남, 50여 세)은 난창시 파룬궁 수련생이다. 2004년 9월, 천샹양을 포함한 24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난창시 ‘610 사무실’이 조종한 세뇌반(난창현 당간부학교)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천샹양은 믿음이 확고해 사악한 세뇌박해를 저지하다 혹독한 구타를 당해 끊임없이 피를 토했다. 그는 7일 만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2006년 3월 28일, 천샹양과 그의 아내 천원은 진상 자료가 제작하고 있던 임대 주택에서 동시에 납치되었다. 천샹양은 구치소에 감금당한 그 기간, 구치소 경찰이 수감 인원을 선동해 진행한 혹독한 구타를 당해 온몸이 상처투성이 되었고, 머리 부위에 상처를 입어 이후 늘 머리가 아팠다.

2006년 10월 20일 오전 8시, 난창시 칭윈푸구 법원은 천샹양과 천원 등 다섯 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사건은 이른바 ‘중대한 범죄사건’으로 불렀다. 천샹양의 부친이 판결에 대해 몇 마디 말하다 곧바로 법정에서 강제로 끌려나갔다. 점심 12시에 재판이 끝났고, 천샹양은 불법적으로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2006년 12월 21일쯤, 가족에게 아무런 통지도 없는 상황에서 천샹양은 비밀리에 난창 감옥으로 보내져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07년 1월 5일경, 천샹양은 장시성 위장(豫章)감옥으로 옮겨져 감금 박해를 당했다. 위장감옥에서 천샹양은 신념이 확고해 전향하지 않자 각종 고문 박해를 당했다. 감옥 제5감구의 경찰 돤하이타오(段海濤)는 죄수에게 졸개를 충당하도록 지시해 독방에 가두기, 심한 구타, 수면 박탈, 폭력적인 강제 세뇌 등의 고문 학대를 진행했다. 장기간의 비인간적인 고문은 천샹양에게 뇌진탕 증상, 허리 부위 극심한 통증, 심각한 두 다리 부종이 나타났다. 그리고 악랄한 자가 그의 허벅지 살을 도려내 썩어 문드러져 구멍이 생기게 해 그는 기절해 깨어나지 못한 적도 있다.

2017년 4월, 천샹양은 다시 감옥 제6대대(엄한 관리 대대)에 감금돼 고문 박해를 당했다.

2018년 3월 28일, 천샹양은 꼬박 12년 동안의 옥살이 고문 박해를 당한 후,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집으로 돌아왔다.

천샹양과 천원 두 사람은 12년의 이별을 겪고 겨우 20일 동안 함께 지냈는데, 천원은 2018년 4월 17일 오전 8시에 다시 납치돼 불법적으로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다시 장시성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두 부부는 또다시 감옥의 담장을 사이 두고 안팎으로 헤어졌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9/4288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