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산둥 옌타이시 위안위친, 푸추룽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성 옌타이(煙台)시 룽커우(龍口) 파룬궁수련생 위안위친(袁玉芹), 야오신런(姚新人), 푸추룽(付秋榮)은 2019년 7월 3일 국보(국내안정보위국) 요원에게 미행, 납치당해 구치소에 1년 넘게 불법 감금당했다. 2020년 6월 18일, 위안위친은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푸추룽은 불법적으로 3년 형, 3만 위안(약 515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원래 몸이 건장한 야오신런은 2020년 4월 22일 저녁에 룽커우시 장자거우 구치소에서 뇌출혈이 ‘갑자기 발생’하여 룽커우시 인민병원에서 개두 수술과 기관 절개술을 받았는데, 룽커우 공안이 4~5명 경찰을 배치해 병원에서 24시간 감시했다. 현재 야오신런은 식물인간 상태다. 룽커우 공안, 국보, 구치소는 지금까지 가족에게 어떠한 설명도 해주지 않았다.

룽커우시 국보대대에서는 1년 가까이 감청, 감시, 추적을 거쳐 여러 향진 파출소를 조직하고 일제히 움직여, 2019년 7월 3일 오전, 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위안위친은 집안에서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7월 3일 오전 8시 30분, 야오신런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9시경, 위안위친은 집에서 납치돼 파룬궁 진상자료를 몇 박스나 강탈당했다. 7월 4일 오후, 푸추룽은 집안에서 납치됐고 대량의 파룬궁 서적 및 진상자료, 소모품, 프린터 등 개인 재산을 강탈당했다. 이틀 동안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납치, 가택수색을 당했고,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이 외에 여러 사람이 괴롭힘을 당했다.

2019년 8월 10일, 위안위친, 야오신런, 푸추룽에게 불법 체포영장이 내려졌다. 위안위친, 푸추룽은 옌타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야오신런은 룽커우 장자거우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됐다.

공안 ‘수사’ 단계에서 국보대대 쉬원예(徐文業), 궈푸두이(郭富兌) 등은 위안위친의 가족을 위협하고 회유하며 위안위친이 사용하던 노트북을 넘겨달라고 강요했다. 그 기간 룽커우 검찰원에선 증거 불충분으로 서류를 반송하려 했는데, 국보 요원은 강력히 저지했다. 2019년 11월 초, 위안위친은 옌타이 구치소에서 팔이 부러졌다. 상황을 알게 된 검찰원에선 위안위친에게 보석 수속을 밟아주려 했으나 국보 요원은 또다시 저지했다.

2019년 11월 말, 룽커우 검찰원에서는 서류를 반송했다. 국보 쉬원예, 궈푸두이 등은 위안위친을 모함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옌타이 구치소를 여러 번 방문했다. 나중에 위안위친은 감옥 안에서 연공하고 다른 죄수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쉬원예, 궈푸두이 등은 룽커우시 검찰원을 협박해 위안위친 등 3명을 기소하게 했다. 궈푸두이는 위안위친의 ‘범죄 증거’가 마침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국보 경찰은 먼저 사람을 납치한 후 ‘증거’를 수집했는데, 사법 절차와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푸추룽은 옌타이 구치소에서 비인간적인 학대와 정신적인 시달림을 당해 체중이 줄고 정신적으로 위축됐다. 애타는 가족들은 국보 경찰을 찾아가 푸추룽이 집으로 돌아오도록 도와주기를 바랐다. 국보 경찰은 자신의 직책을 이용해 향응을 베풀거나 뇌물을 바치도록 요구하며 가족들을 속였다.

룽커우시 법원은 당초 2020년 2월 14일로 예정했던 재판을 우한폐렴으로 인해 취소했다. 2020년 6월 18일 위안위친은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푸추룽은 3년의 불법 징역형과 3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1/4116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