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지린 위구이샹 박해치사, 아들이 억울함 호소해 승소·배상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밍후이왕 2017년 8월 16일 소식에 따르면, 지린(吉林) 창춘(長春)시 쥬타이(九台)구 파룬궁수련생 위구이샹(於桂香, 65세) 씨는 2017년 6월 16일 진상을 알리다 쥬타이 공안국 국가보안에 납치돼 쥬타이 유치장에 불법 감금됐다. 나흘만인 6월 20일 위 씨는 박해치사 당했다.

위구이샹의 아들은 부고를 듣고 분개, 공안국의 저지에 아랑곳없이 이치에 따라 온 힘을 다해 변론하며 어머니를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1개월 넘는 사이에 고생스럽게 분주히 뛰어다녀 결국 승소했다. 소식에 따르면, 공안 계통에서 20만 위안(한화 약 3,490만원)을 배상했다고 한다.

위구이샹 노인은 선량하고 열정적이며 타인을 즐겨 도와온, 이웃들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여러 가지 병을 앓던 몸이 건강해졌다. 그녀도 이렇게 좋은 대법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어, 더욱 많은 사람이 모두 건강한 몸을 갖기를 바랐다.

6월 16일 오후 1시가 넘은 시각, 위구이샹과 다이야오치(戴瑤琪), 탕수전(唐淑珍) 씨는 쥬타이 제3중학교와 비수이(碧水)상가 인근에서 각자 진상을 알렸다가 쥬타이 공안국 국가보안에게 동시에 납치됐다. 당시 경찰은 모두 사복 차림에 일반 승용차를 몰았다. 그들은 불법적으로 3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쥬타이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로 납치해 불법적으로 기록을 진행했다. 3명을 각방에서 따로 취조하고는 서명하도록 했다. 그들은 모두 서명을 거부했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 되려 했고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 헌법은 신앙 자유, 언론 자유를 규정했는바, 이 공안국과 국가보안 경찰들이 헌법을 위배했고 법을 알면서 고의로 법을 어겼으며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위반했다. 국가보안직원 둥핑(董平), 쑨(孫) 모, 그리고 어느 한 경찰은 그들이 조작한 이른바 ‘자료’를 공안국 국장에게 보고해 서명, 지시를 요청했다. (전하는 바로는 자오룽(焦龍)이라는 부국장)

국가보안사무실에 있는 동안, 3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끊임없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에게 “지금은 책임 종신제를 진행한다. 당신들이 이렇게 젊은데 당신들은 아내와 자식들을 생각하지 않나? 과거의 삼반(三反), 오반(五反), 문화대혁명마저 모두 바로잡는데, 장래에 파룬궁을 바로잡으면 당신들은 어떻게 하겠는가? 문화대혁명 이래 박해에 참여한 많은 사람은 모두 윈난(雲南)으로 끌려가 비밀리에 총살당했다…….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에서 보고 있다. 당신들이 하는 일을 하늘이 다 기록하고 있다.”라고 알려주었다. 이 말들을 듣고 그들 중의 두 사람은 힘없이 “우리도 방법이 없습니다. 이 업무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중 한 국가보안직원은 소책자를 들고 아주 열심히 보았다.

국가보안사무실에서 위구이샹은 심장이 아프다며 줄곧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 그녀는 국가보안직원에게 “당신들은 오늘 반드시 나를 집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남편이 입원해 수술 받는데 돌볼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국가보안직원은 상대하지 않으며 그들 세 사람을 강제로 유치장에 보내 불법 감금했다. 탕수전은 당시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는데, 말로는 70세 이상은 붙잡지 않는다는 문건이 있다고 했다. 유치장으로 가는 길에 위구이샹은 국가보안에게 그녀의 남편은 병이 있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보살필 사람이 없기에 그녀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보안은 그녀에게 “우리는 반드시 당신을 들여보내야 합니다. 유치장에 가서 그들과 이야기 하세요. 그들은 당신을 석방할 수 있습니다.”라고 속였다. 금요일 저녁 유치장에 도착했다. 이튿날은 토요일, 일요일이어서 주요 책임자가 없었다.

토요일 점심 즈음, 당직 경찰은 위구이샹, 다이야오치, 탕수전에게 유치장의 죄수복을 입도록 했다. 그들이 입지 않자, 경찰은 입지 않으면 식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도 누구도 먹지 않았고 또 죄수복도 입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ㆍ선ㆍ인(真ㆍ善ㆍ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며 좋은 사람이 되려 한 것으로 법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입을 수 없었다.

셋째 날 위구이샹, 다이야오치는 한 방에 불법 감금됐다. 밤이 되어 위구이샹은 앉자마자 쓰러졌다. 그녀의 얼굴, 몸에서는 전부 식은땀이 났고 사람이 불러도 반응이 없었으며 인중을 눌러도 반응이 없었다. 다이야오치는 급히 당직 경찰을 불렀고, 아울러 ‘속효구심환(速效救心丸)’을 몇 알 먹였다. 반시간이 넘어서 그녀는 차츰 정신을 차려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했다. 이때 그녀는 이미 바지에 대변을 보았다. 깨어난 후에도 매우 명석하지 않은 채 줄곧 혼수상태에 처해 있었다. 깨어나서는 물을 마시려 했다.

월요일 아침 소장이 당직을 맡았다. 다이야오치가 소장에게 ‘국가보안대대 사람이 말한 데 의하면 당신 이곳에 문건이 있는데, 석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하자, 소장은 그런 상황이 없다고 말했다. 그 후 소장은 국가보안대대에 전화를 걸어 어떻게 처리할지 그들과 상의하자고 말했다. 그 후에는 또 소식도 듣지 못했다. 말로는 의사를 찾는다고 했는데 의사도 오지 않았다.

화요일 아침, 위구이샹이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하자, 다이야오치는 그녀를 화장실로 들여보낸 후 밖에서 기다렸다. 잠시 후 위구이샹이 거친 숨을 쉬는 것이 들렸다. 다이야오치가 급히 그녀 앞으로 다가갔는데, 그녀가 손으로 땅을 짚고 있는 것을 보았다. 막 그녀를 잡아당기려 하다 미처 잡지 못했는데, 위구이샹은 곧 툭 뛰쳐나와 땅 위에 부딪혔다. 다이야오치는 급히 사람을 불렀다. 소장도 다가와서 위구이샹을 침대 위로 들고 갔고 120에 전화를 걸었다. 이때 만약 의무원이 현장에 있었다면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으나 의무원이 없었다. 120이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이미 위험에 처해 있었다. 위구이샹은 억울하게 사망한 후 쥬타이구 장의사에 놓여 있었다. 공안국에서는 또 소식을 봉쇄하고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노인이 불법으로 납치돼 감금되기 전 경찰은 위구이샹의 아들에게 전화로 사건경위를 통보했고, 통지를 받은 아들은 경찰에게 “나의 어머니는 연세가 많은데다 뇌경색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몸이라 아주 위험한 상태입니다. 우리 부자가 창춘에서 뇌수술 중이니, 우리 어머니를 감금하면 안 됩니다.”라고 당부하고 애원했다. 그러나 경찰은 가족으로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제기 받고도 아랑곳 않았고, 신체검사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강제로 감금하고 박해했다. 이 살인 사건은 완전히 공안국, 국가보안이 독직해 의도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심각하게 법을 위반하고 헌법을 위반하며 함부로 법률을 짓밟은 이번의 위법 범죄 행위로 수련생을 박해치사로 몰고 간 억울한 사건은, 비록 피해자가 고소해 승소하여 20만 위안의 배상을 받았지만, 법원에서는 공정한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 게다가 공안국가보안 악인을 감쌌다. 법원에서는 마땅히 피해자 가족에게 배상해야 하는 동시에, 노년 파룬궁수련생 위구이샹을 사망케 한 직접적인 책임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원문발표: 2017년 8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31/3531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