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취양현 10여 명 파룬궁수련생, 불법 강제노동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허베이보도) 2010년 8월 15일과 16일, 허베이(河北) 취양(曲陽)현 23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현지 경찰에 의해 가택 수사 및 납치를 당했으며 10여 명이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그 중 남자 파룬궁수련생은 가오양(高陽)노동수용소로, 여자 파룬궁수련생은 스자좡(石家莊) 여자노동수용소로 납치당했다.

자오춘펑(趙春鵬), 헝저우(恒州)진 자오청둥(趙城東)촌 사람, 교사, 50여 세. 8월 16일 경찰은 강제로 그의 집에 뛰어든 후, 먼저 그의 아들 방에 들어갔다. 당시 그의 며느리가 해산한지 막 10여 일 되었는데 악도들은 이를 상관하지도 않고 그의 집에 있는 컴퓨터, MP3를 강탈해갔다. 자오춘펑은 공안국으로 납치됐다가 이튿날에 가오양노동수용소로 납치당했다. 차에 오를 때 그의 머리 위에 붕대가 감겨있는 것을 본 사람이 있었다.

좐징루(顓靜茹)는 원더(文德)향 허류(河流)촌 사람이다. 8월 16일 원더향 파출소의 경찰은 그녀를 납치하고 아울러 그녀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및 MP3를 빼앗아 갔다. 지금 좐징루의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으며 예전의 B형 간염과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재발하기 시작했다.

좐천나오(顓趁鬧), 쉬자롄(許佳蓮) 부부는 샤오무(孝墓) 난좡(南莊)촌의 촌민이다. 8월 16일 경찰은 그들의 집에 있는 얼마 안 되는 돈과 컴퓨터 및 핸드폰을 빼앗아 갔다. 그리고 성실하고 본분을 지키며 살아가던 두 사람을 납치했는데 그들이 생업으로 삼는 양떼 지키는 사람 조차 없게 되었으며 자리에 몸져누운 80여 세 노인도 보살펴 줄 사람이 없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이들 악인들이 너무 인간성이 없다고 말했다.

좐펑루(顓朋茹)는 샤오무 난좡(南莊)촌 사람이다. 8월 16일에 경찰에게 납치되고 악도는VCD와 핸드폰을 강탈해 갔다. 집에 있는 두 살도 안된 아기는 보살펴줄 사람이 없다.

현재 좐은 이 소란스러운 때에 불법적으로 가오양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을 당했으며, 좐징루(顓靜茹), 쉬자롄(許佳蓮), 좐펑루(顓朋茹)는 허베이 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을 당했다. 그들은 남매 관계인데 일가족 10여 식구가 따라서 대법에 들어섰으며 모두 파룬궁을 수련했다. 2000년 10월, 취양 정치법률위원회 서기는 그들이 청원했다는 이유로 좐의 가족 10여 명을 구류소와 구치소에 몇 개월 가뒀다.

쑹즈춘(宋志存)은 현 통전부(統戰部) 간부이다. 8월 16일, 경찰은 그의 집 컴퓨터, VCD, 프린터, MP3 및 대법서적을 강탈해 갔다. 이틀 후인 새벽 4 ~ 5시경, 공안국 경찰은 쑹의 딸이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려고 문을 열 때를 틈타 다시 강제로 뛰어들었다. 쑹이 도망갔다는 이유로 전기곤봉을 들고 방마다 곳곳을 마구 뒤졌다. 현재 쑹즈춘은 행방불명이다.

거롄차오(葛蓮喬)는 48세이며 찬더(産德)향 베이수이유(北水游)촌의 사람이다. 8월 16일 아침 6시, 경찰은 그의 집에 뛰어들어 그녀를 납치했으며 아울러 집에 있는 DVD 및 대법서적을 빼앗아 갔다. 경찰이 그녀를 납치하기 10여 일 전, 구실을 찾아 그녀에게 사진을 찍어 주려다가 그녀에게 거절당한 뒤 뜻밖에 그녀를 몰래 사진 찍었다. 지금 거롄차오는 허베이 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류성궈(劉勝果)는 찬더(産德)향 야오상(窰上)촌 사람이다. 8월 16일 아침 5시가 넘어서 파출소 및 형사경찰대대의 총 5명이 집에 뛰어들어 그녀를 납치했으며 경찰은 아이의 프린터, 녹음기 및 스피커를 빼앗아 갔다. 류성궈는 수련하기 전 몸에 난치병인 마른버짐, 신경성 두통이 있었는데 수련한 후 이런 질병들이 모두 없어졌다. 적잖은 촌민들은 파룬궁의 신기함을 목격하고는 이로부터 대법수련에 들어왔다. 류성궈는 현재 허베이 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정샤오쥔(鄭小俊)는 57세이며 옌자오진(燕趙)진 시거우난(西溝南)촌 사람이다. 심각한 눈병이 있었는데 당시 눈앞이 매우 흐릿해져 잘 보이지 않았고 혈압이 낮았으며, 그리고 또 늘 머리가 어지러웠으며 당뇨병 증상이 비교적 심각했다. 8월 16일, 경찰은 두 차례로 나뉘어 그녀의 집에 뛰어들어 그녀를 납치했다. 당시 집안에 다른 사람이 없었다. 가족은 소식을 들은 후 옌자오진 파출소로 찾아와 “이런 환자를 당신들이 붙잡아 뭘 하려는가?”고 질문하자 그 중 한 뚱뚱한 경찰은 뜻밖에 인성이 없이 “병이 있어도 싸다. 문제가 생겨도 관계없다”고 말했다. 정샹오쥔은 현재 허베이 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류순셴(劉順先)은 47세이며 링산(靈山)진 와쯔(窪子)촌 사람이다. 8월 16일, 현 국보대대 및 링산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으며 경찰은 컴퓨터, 프린터, mp3 및 대법서적을 강탈해 갔다. 이튿날 그를 노동수용소로 납치했는데 노동수용소에서는 그의 몸이 불합격이라는 이유로 수감을 거부했다. 현 공안국에서는 사람을 풀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사건을 검찰원에 넘겨 그녀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키려고 망상했다. 현재 류순셴은 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왕롼징(王巒敬), 양웨잉(楊月英) 부부는 50여 세이며 링산진 주자위(朱家峪)촌 사람이다. 8월 16일에 국보대대 및 링산진 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는데 당시 현장에 다른 사람이 없었다. 며칠이 지나서 파출소에서는 그제서야 가족에게 강제노동 통지서를 한 장 주었다. 악경(사악한 경찰)이 무엇을 강탈해 갔는지를 알 수가 없다. 현재 왕롼징은 가오양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당하고 양웨잉은 허베이 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안수샹(安淑香)은 48세이며 양핑(羊平)진 양마(養馬)촌민이다. 8월 16일, 경찰은 토비처럼 그녀의 집에 뛰어들어 이불을 뒤집어 놓고 침대 머릿장, 가죽 트렁크, 옷장을 전부 열어 놓고는 안수샹의 집 컴퓨터 본체 및 대법서적을 빼앗아 갔다. 안수샹은 현재 허베이성 여자 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장스린(張士林), 장후이펀(張會芬) 부부는 옌자오진 시거우난(西溝南) 촌민이다. 8월 16일, 경찰은 그들 집에 뛰어들어 두 사람을 납치했으며 컴퓨터, 프린터, VCD, 텔레비전을 강탈해 갔다. 그 후 경찰은 2만 위안을 갈취해서야 그들을 풀어주었다.

리룽후이(李榮惠)는 45세이며 취양현 2중학교 교사이다. 8월 16일, 현지 파출소 소장은 사람을 거느리고 그녀의 집에 뛰어들어 컴퓨터, 프린터, 아이가 학습에 사용하는 USB저장기 (안에 학습에 사용하는 애니메이션 그림이 들어 있음) 등을 강탈해 갔다. 당시 리룽후이가 납치에 저항하자 4, 5명의 악경들은 강제로 그녀를 들고 나왔다. 리룽후이는 몸이 허약해 악경의 시달림을 감당할 수 없었다. 이튿날 경찰이 노동수용소로 들어다 넣었다. 반 달 후 그녀가 혈당이 높고 늘 혼미해진 원인으로 노동수용소에서는 부득이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박해에 참여한 일부 관련 부문과 책임자：

취양현위(曲陽縣委) 주관 부서기：류퉁샤오(劉同孝)

취양현 공안국 규율검사 서기：롼젠화이(阮建懷)：13903366085

취양현 공안국 국장：장광(張廣)13323128002 （겸 정법위서기）

취양현 국보대대 대대장：천젠원(陳建文) 13803271287사무실：0312－4294290

취양현 원 국보대대 대대장：런즈펑(任志峰)：13930898288

취양현610사무실주임（현재 방범판(防範辦)이라 고쳐 부름）：장잉(張英) 139332356284212880

4213359（집）

취양현 검찰원 검찰장：양쭝하오(楊宗豪) 검찰장 42931985028523（집）

15903127999

취양현 검찰원 검사(檢察院檢)공소과 과장궈신(郭欣)4293195 4291182（집）13832212838

법원원장：리빈(李斌)13303125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