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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두 발을 잃은 왕신춘, 또 3일 밤낮 괴롭힘 당하다 (사진)

【명혜망 2008년 12월 17일】 2008년 12월 8일, 박해로 두 발을 잃어 걷지도 못하고 겨우 두 무릎으로 기어 다니는 왕신춘(王新春)이 또 납치당했다. 듣는 소식에 의하면, 왕신춘을 납치한 진산툰(金山屯) 공안분국 형경대(刑警隊)의 악경은 타오쉬웨이(陶緖偉), 왕하이룽(王海龍), 쑨리룽(孫立龍), 장궈리(張國立), 다강(大剛)인데, 악경들이 혹형으로 3일 밤낮 왕신춘을 고문해 얼굴이 변형되고 얼굴 4곳에 상처가 났다. 왕신춘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 경찰들은 그의 집에 24시간 매복하며 가족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교란했다.

박해 당한 후에 장애를 얻은 왕신춘의 사진

대법제자 왕신춘, 남, 32세, 거주지는 이춘(伊春)시 진산툰구 펑마오린창(豐茂林場)이며, 정직하고 순수하며 순박하다. 췌장암 환자였는데, 98년에 대법을 수련한 후에 완쾌되었고 심신에 이득을 얻었다. 99년에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법 노동교양 1년형을 받았고, 만기가 되었는데도 초과 감금당했다. 2001년 10월에 집에 돌아온 후에도 펑거우(豐溝) 파출소 여자 소장 왕웨이(王維), 왕서우민(王守民) 등 악경들이 쇠몽둥이로 악독하게 때렸다.

1. 박해로 두 발을 잃다

2002년 1월 8일 밤, 왕신춘은 대법 진상자료를 들고 나가다가 왕웨이와 다른 악경 A에게 납치당해 강제로 몸을 수색 당했다. 악경들의 납치를 피하기 위해 왕신춘은 하는 수 없이 산길을 걸었는데, 부주의로 강에 빠져 발에서 무릎까지 젖었고 좀 지나자 얼음이 얼기 시작했다. 악경 왕서우민, 민장춘(敏長春)은 밤부터 날이 샐 때까지 뒤쫓다가 잡지 못해 산을 포위했다. 이틀 후에 왕신춘은 납치당했다. 당시는 엄동설한이라 기온이 영하 30여 도였고, 그의 두 발은 얼어 있었다. 1월 11일, 악경 왕웨이와 공안국장 추이위중(崔玉中)의 지시 하에 악경 A는 난로의 끓는 물을 붓고, 그의 두 발을 강제로 끓는 물에 넣었다. 상식적으로 알다시피 발이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로 씻으면 안 된다. 그러나 악경은 끓는 물로 그의 발을 씻었는데, 그 사악한 심보는 말을 하지 않아도 명백하다. 아침에서 점심까지 신발의 얼음이 녹자 악경 A는 가위로 신발을 잘랐다. 신발과 살이 얼어서 붙어 있었는데, 이런 상황 하에 끓는 물로 강제로 신을 벗겼다. 당시 왕신춘은 설 수가 없었다. 악경들(왕웨이, 악경 A, 추이위중, 멍셴화(孟憲華), 왕서우민, 왕장치(王長歧) 등)은 왕신춘의 두 발이 부었는데도 후과를 생각하지 않고 돌아가면서 괴롭히고 10여 시간 동안 악독하게 구타했다. 오후 5시경에 악경들은 그가 이미 안 될 것 같자 책임을 회피하고 죄악을 숨기기 위해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 놓고 감시했다.

집에 돌아 온 후에 왕신춘의 두 발은 물집이 생기고 노란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10여 개월 동안 고통스러운 괴롭힘을 겪어 두 발이 조금 조금씩 썩어 없어졌고, 결국 그는 한 평생의 장애를 얻고 말았다.

왕신춘은 관련 부문에 호소하기 위해 고소장과 고발장을 썼다가 더 미친 듯한 보복을 당했다. 진산툰구 공안, 610, 정부 부문은 여러 차례 그의 집에 쳐들어가 괴롭히고 그의 부모를 납치했다. 그의 어머니는 불법 노동교양 3년형을 받았다. 그리고 두 발을 잃은 이 일을 파룬궁에 덮어씌우려고 음모를 꾸몄다.

왕신춘의 가족들은 생활 내원이 없으며 겨우 매월 60 위안의 최저 생활비로 유지하는데, 좋은 사람들이 돈과 옷을 좀 부쳐주면 펑마오린창 악경들은 강제로 압수해서 챙겨갔다.

2. 여러 차례 납치, 구치소에서 대(大)자 고문 당하다

생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 4월 상순에 왕신춘은 진산툰 지역에서 신발 수선하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며칠 만에 진산툰 공안국 610 우두머리 샤오칭위(肖靖宇)가 펑거우 파출소 악경들과 협조해 그를 수선점에서 납치했다. 그리고 박해로 발이 장애가 된 사실이 어떻게 인터넷에 올랐느냐고 그를 추궁했다. 샤오칭위, 왕서우민은 왕신춘을 구타하고 발로 찼으며 조금 남은 발의 살점을 때려서 피가 줄줄 흘렀다.

그 후에 왕신춘은 불법으로 구치소에 감금당했고 단식으로 항의했다. 5일이 되던 날에 악경들은 왕신춘을 철조망에 가둬놓았고, 악경 왕서우민과 다웨이(大偉)가 왕신춘의 두 손과 두 다리를 쫙 벌려 철조망의 고리에 걸려고 했다. 그러나 두 발이 없어 걸지 못하자 악경 왕서우민은 철사로 두 다리를 묶어 사람을 대(大)자로 해놓고 머리도 고정시켜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는 그의 머리, 가슴, 배, 양 옆구리를 발로 미친 듯이 마구 차서 그의 머리에 큰 혹이 생겼다. 왕신춘은 철조망에 5일 넘게 묶여 있었으며 매일 강제 음식 주입을 당했다. 그리고 늘 의식을 잃었는데, 그 상황은 정말로 참혹해서 볼 수가 없었다! 박해로 줄곧 숨이 곧 끊어질 듯하고 생명이 위독해지자 악경은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동시에 악경들은 그의 아버지도 연루시켜 불법으로 15일 감금했다.

그 외에 왕신춘은 2005년 7월, 2006년 4월과 12월, 2008년 3월에 납치당해 매번 악독하게 구타를 당했다.

정의 인사와 국제 조직이 도움의 손을 내밀어 왕신춘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역주 : 박해 참여 관련 연락처는 원문을 참조하세요.

발표 : 2008년 12월 17일
갱신 : 2008년 12월 17일 05:37:42
분류 : 중국소식
원문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12/17/1917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