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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대법제자 둥펑산, 스핑 감옥서 6일 만에 박해로 사망

【명혜망 2008년 11월 15일】 지린(吉林)성 쑹위안(松原)시 대법제자 둥펑산(董鳳山)이 비밀리에 불법으로 9년 판결을 받아 2008년 10월 23일에 지린성 스핑(四平)시 톄링(鐵嶺) 감옥으로 보내졌다. 10월 29일에 그의 아내는 둥펑산이 병으로 위중하다는 감옥의 한 전화를 받았다. 둥펑산의 가족은 급히 스핑 감옥에 갔으나 감옥에서는 그가 이미 ‘병고’했다고 했다.

둥펑산의 가족은 감옥 책임자에게 그는 근본적으로 병이 없고,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자고 몸이 매우 건강했다고 했다. 스핑 감옥에 오기 전인 10월 22일에 둥펑산의 아내는 쑹위안시 구치소에서 그를 보았는데, 그의 정신 상태도 비교적 좋았다. 그런데 6일 후에 어떻게 갑자기 병고가 생기는가? 병명은 대체 무엇인가?

감옥에서는 지금까지 합리적인 답변을 주지 않고 간단하게 과정만 이야기 했다. 둥펑산이 스핑 감옥으로 보내진 그 날, 연공한다는 문제로 감옥의 형사범과 말다툼을 하고, 그 이튿날 아침에 밥도 못 먹고 강제로 감옥 내에 시멘트 공장에서 노역을 했는데, 점심에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여 감옥 위생소로 보내 치료를 했다는 것이다. 감옥에서는 말하기를, 둥펑산이 흑설탕물을 마신 후에 병세가 더 심해져 스핑(공안) 감옥으로 보냈으나 치료해도 효과가 없어 사망했다고 했다.

둥펑산의 가족은 이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화장하는 것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시신을 법의학자에게 보내 사망 원인을 찾아내고 변호사를 요청하여 둥펑산의 정의를 펼치겠다고 요구했다. 이 일은 현재 진행 중이다.

둥펑산은 2007년 10월 13일에 쑹위안 국보대와 쑹위안 닝장(寧江)구 2분국에 납치, 집 수색 당했다. 그 당시 그는 시내에서 일을 하고 임시로 거주지를 마련하여 살고 있었다. 납치당한지 10여일 후에 둥펑산의 아내와 가족 둘은 둥펑산이 거주하는 집에 갔으나 문을 여는 순간, 뜻밖에 집안에 매복 중이던 악경 셋에게 강제로 납치당했다. 손에 든 가방도 빼앗겼다. 세 사람은 납치당한 후에 야만적인 고문을 당했다. 중공 사악 당은 세 사람이 확실한 파룬궁 수련생이 아닌 것을 안 후에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종이에 둥펑산의 아내에게 강제로 서명을 하게하고서 풀어주었다.

둥펑산은 불법으로 쑹위안시 싼여우(善友) 구치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당했다. 그 기간에 온갖 혹형과 괴롭힘을 당했다. 그 후에 불법으로 9년 판결을 받았다. 모든 과정은 비공개로 작업하였으며 가족에게는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둥펑산은 법에 따라 상고를 하였으나 법원에서는 원심을 유지했다. 2008년 10월 23일, 지린성 스핑시 톄링 감옥으로 보내진지 겨우 6일 만에 사망했다. 톄링 감옥의 박해 악행은 이미 해외 매체에 여러 차례 폭로되었으며 이번 박해의 내막은 언제든지 진상이 밝혀질 그 날이 있을 것이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은 사실을 알리고 악인들이 계속 악행하는 것을 제지하기 바란다.

스핑감옥(지역번화 0434) : 5462364;5463712;5462211;5462212,5469007, 5469666
교육 개조 감구 감구장 : 인서우둥(尹守東) 전화 : 13596678668
부감구장 : 저우지자(周繼佳) 전화 : 13294345678;
주요관리 정법위원회 : 탄푸화(譚富華) 전화 : 15981505700 (이 사람은 원래 지린 감옥 정법과장이다. 임기 동안에 지린 감옥은 첫 번째로 불법으로 감금된 대법제자들의 사망과 사상이 참혹했다. 2007년 말에 지린성 스핑 감옥 부감옥장으로 임명되었다.)

문장완성 : 2008년 11월 14일
문장발표 : 2008년 11월 15일
문장갱신 : 2008년 11월 14일 22:52:16
문장분류 :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11/15/1897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