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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城都)에서 대법 학습반에 참가했던 나날들

글 / 청두(城都)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9월25일] 나는 1994년 5월29일부터 6월5일까지 청두(城都)에서 열렸던 사부님의 설법 학습반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 그 날들은 나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십여 년이 흘러 갔지만 당시의 정경은 눈앞에 선하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내가 말한다면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 수 있겠지만, 당신은 이 한 단락 시간이 몹시 보람찼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연분을 중시하는데,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은 모두 연분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아래에 내가 어떻게 대법과 연분을 맺게 되었는가와 그 당시 사부님의 설법을 들을 때의 즐거운 일들을 회억하려 한다.

* 인연

나는 1949년에 출생하였고, 어려서부터 사당(邪黨) 문화의 영향을 받아 불도신(佛道神)과 같은 일에 대해서는 머릿속에 아무런 개념도 없었다. 다른 사람들이 절에 가서 향을 피우면 이해가 가지 않았고, 무엇이 수련인지에 대해서는 더구나 몰랐다. 나는 그런 것을 믿지 않아도 얼마든지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인생이란 일마다 뜻대로 되는 법은 아니다. 1994년 구정때의 일이었다. 내가 20살에 낳은 딸의 오른쪽발 등에 계란만한 종기가 생기면서 전체 발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이 발을 제외하고는 다른 곳은 모두 괜찮았다. 사처(四處)로 다니며 오랫동안 치료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의사는 다만 류마티즘이라고 하였다. 나는 조급해 죽을 지경이었다. 딸은 아직 이렇게 젊은데 병을 고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온 집안은 초조한 고통 속에 잠겼다.

어느날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오늘 퇴근 후에 집에 돌아오지 않고 남동생 집에 가보겠어요. 오랫동안 못가봤어요.” 남동생 집에 가자마자 바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한 친척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북경에서 청두(城都)로 출장 온 김에 동생을 보러 왔던 것이었다. 우리는 ‘우연히’ 만났는데 정말로 기뻤다. 그녀는 이 선생님이 북경에서 꾸린 학습반에서의 신기한 이야기들을 말하였는데, 그때 나는 반신반의(半信半疑)하였다. 하지만 딸의 병을 고치려는 마음만은 아주 절박하였다. 그리하여 친척에게 이야기하여 만일 이 선생님께서 청두(城都)에 오셔서 학습반을 열거든 꼭 나에게 알려달라고 부탁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친척에게서 전화가 왔다. 6월 초에 이 선생님께서 청두(城都)에서 학습반을 열 예정이라고 하면서 학습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나는 전화번호를 아주 조심스럽게 사무실 책상의 유리판에 끼워 넣었다. 시간을 어길까봐 겁이 났던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딸을 데리고 가서 병을 고칠 생각에 조급하였기 때문이었다.

당시 나는 학습반에 참가하게 된 것은 우연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후에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연 그리고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가 나를 수련의 길로 이끌어 주신 것이었다.

* 대법제자들은 너무도 상냥하였다

나는 학습반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 후, 퇴근하자마자 딸을 데리고 학습반으로 달려 갔다. 그 곳에 가서 보니, 학습반에 참가하러 온 시람들이 너무나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매우 많은 사람들은 학습반을 지속적으로 따라 다니는 사람들이었다. 그때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선생님의 설법을 이미 들었는데 무엇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 도처로 다니는 걸까? 수련생들은 전국 각지에서 왔는데, 어떤 사람들은 한 개팀 한 개팀씩 다니는 것 같았다. 통일적으로 입은 황색 복장은 아주 눈에 띄였고, 저마다의 얼굴에는 형용할 수 없는 행복과 기쁨이 흘러 넘쳤다.

등록, 입장, 좌석 찾기 등 묻기만 하면 사람들의 세심한 배려와 열성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일체는 그렇게도 순조롭고 마음이 편하여 이 곳의 환경은 다른 곳과는 다르다고 느끼게 하였다. 이 곳의 사람들은 특별히 상냥스러웠는데, 평상시에 사회에서, 직장에서, 심지어 가정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화로움이 있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일종 기분이었다.

* 나는 처음으로 사부님을 보았다

나는 딸과 함께 앉아서 강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사부님께서 연단에 나타나시자 모든 장내 사람들은 일제히 기립하여 열렬히 박수를 쳤는데, 그야말로 우레와 같았고, 오래도록 멈추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처음으로 사부님을 보는 것이었다. 나는 보면서 박수를 쳤다. 아! 이 선생님은 그야말로 신체가 늠름하시고 불그스레한 얼굴에는 젊음이 넘쳐 흐르는 멋진 분이었다. 이 선생님은 한 손으로 입장(立掌)하시고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셨다. 수련생들은 힘껏 박수를 쳤고, 어떤 사람들은 자꾸 눈물을 흘렸다. 사람들은 사부님의 끝없는 자비 속에 푹 잠겼다.

그때 나는 그저 행복에 겨워 격동 되었고 근심걱정도 없었다. 그런 환경에 잠겼던 몸의 감수는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 남게 되었다.

* 설법을 들으면서 아주 달콤히 자고 있었다

사부님의 강의는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 당겼고, 말솜씨는 엄숙하고도 정색하시다가도 어떤 때는 재미있고 유모어가 있었으며, 또 어떤 때는 농담을 하기도 하시고, 사례도 들어 가면서 이렇게 고심(高深)한 우주대법을 깊은데로부터 옅은데로 인간에게 전해 주셨다. 바로 우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온 몸에 업력덩어리 뿐인 속인들에게 전해 주셨다. 나는 나에게 얼마나 큰 인연이 있기에 사부님의 설법을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마음 속은 깊고깊은 촉동을 받게 되어 점차적으로 나의 굳어진 관념이 개변되고 있었다.

사부님은 위에서 설법하시면서 어떤 때는 손을 휘젓기도 하셨다. 나는 정신을 집중하여 듣고 있었는데 내 옆에 있는 딸은 도리어 잠에 곯아 떨어져 있었다. 조급해진 나는 몇 번씩 그녀를 깨워 설법을 듣게 하려고 하였지만 2분도 안되어 또 자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나는 혼자 강의를 들을 수밖에 없었다.

사부님께서 왜 어떤 사람은 설법 중에 잠을 자게 되는가 하는 법리를 들었을 때, 나는 마음 속으로 형용할 수 없는 감격을 느꼈고, 다시 한번 사부님께서 위대한 자비를 인간에게 부여하심을 알게 되었다. 사람의 신체를 조정해 줌에도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가를 고려하시어 마취 상태에 들어가게 하셨던 것이다.

5월29일 강의를 들은 그 날부터 우리집에서는 약을 버렸다. 딸은 약을 끊고, 연공 하기 시작하였으며 땀이 나기 시작 하였고, 발의 종기도 없어 졌다.

* 사부님께서 계단에서 내려 오시는 것을 보았다

설법을 듣던 장소의 바깥에 아주 넓은 계단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루는 강의가 끝난 후, 내가 금방 밖으로 나서는데 계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선생님도 그들 속에 계셨다. 선생님은 모든 사람들 보다 키가 크셨고, 선생님의 상화로움, 자비, 용모, 기질 그리고 또 그 까만 머리, 어디를 보아도 주변 사람들과는 전혀 같은 데가 없어 나는 그만 멍해졌다.

선생님과 수련생들이 함께 있는 것은 그렇게도 잘 어울렸다. 하지만 또 그렇게도 남다른 광채로 사람에게 비추었다. 주변의 사람들은 사부님의 무형(無形)의 그 무언가에 끌리고 있는 듯 하였다. 그 순간 내 마음 속에서 ‘툭!’ 하는 소리가 나는 것 같더니, 나는 알게 되었다. 아! 선생님은 진짜로 부처이구나!

* 선생님과 사진을 찍을 때 불광이 나타났다.

학습반이 끝났다. 선생님과 우리는 단체사진을 찍게 되어 나는 무척 기뻤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앉은 자리 순서대로 조를 나누어 줄을 서고 앞 줄 중간에 의자를 놓아 선생님께서 앉으시게 하였다. 어느 줄이 먼저 줄을 서면 어느 줄이 먼저 선생님을 모시고 사진을 찍었다. 선생님은 이렇게 오고 가시면서 무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튿날 사진을 보니, 사진 중간 위쪽, 바로 사부님의 머리 위에 대략 2센티미터 높이에 1센티미터 넓이의 붉은 노란색이 있었다. 그때 나는 아주 유감스러움을 느꼈다. 이렇듯 진귀한 사진을 그렇게 막 찍어서야 되겠는가? 후에 누가 사진을 선생님에게 가져가서 여쭈었더니 선생님은 그건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우리 몇몇 수련생들은 너무나 기쁘고 또한 격동되었으며 나는 참으로 행복하다고 느꼈다.

문장발표 : 2006년 9월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9/25/13861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