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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천안문 광장을 걸어 나오다.

[명혜망 2004년 2월 13일] 2003년 8월, 나는 저녁 6시가 넘어서야 천안문 광장에 들어섰다. 마침 국기(旗) 하강식을 하기 전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관람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크고 작은 경찰차가 광장에 서 있었고, 순경들은 열을 지어 순찰했으며, 경찰복을 입은 경찰들도 광장에서 오가고 있었다. 또한, 사복을 입은 경찰들은 사람들을 수색하였으며, 광장으로 통하는 지하 통로에도 경찰들이 서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해서 나는 마음속으로, ‘이미 왔으니 나는 응당 할 일을 해야 한다. 절대로 이렇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 하고 생각하였다. 당시 나는 이상하게도 마음이 평온했다. 오직 어떻게 하면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가 쓰여져 있는 스티커 다섯 장을 붙일 수 있겠는가만을 생각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난간 옆에도 사람들이 많이 서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스티커를 붙이려고 했지만, 붙이지 못했다. 다시 한번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였지만, 국기 하강식은 끝나고 말았다. 일부 사람들은 잇달아 광장을 걸어나갔고, 남은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려고 서둘렀으며, 또 그곳에는 연(風筝)을 띄우는 사람, 산책을 하는 사람, 잡담을 하는 사람,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거짓에 미혹된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팔을 휘두르며 외쳤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우리 사부님의 청백을 돌려 달라. (還我 師父清白)”라고 외친 다음, 주위의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한 사람도 나를 보지 않았다. 마치 그들은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한 것 같았다. 나는 소리가 너무 낮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여, 광장 중심으로 가면서 신문을 든 오른손을 휘두르며 외쳤다. 이때, 내 입에서는 4년간이나 하고 싶었던 말이 홍수로 제방이 터져 쏟아지는 물처럼 흘러나왔다. 다시는 막을 수가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모두 듣게 하고, 모두 알게 하겠다.’ 하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큰소리로 외치는 가운데, 사부님 생각이 났다. 4년간, 장씨 깡패 집단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하여 잔인 무도하게 박해를 가하였다. 비방, 모멸, 허풍, 거짓조작, 없는 일도 만들어내어 누명을 씌워 모함을 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 억울한 누명을 씌웠다. 이렇게 생각하니 나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단번에 흘러나왔다. 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사부님! 당신께서는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셨습니다.” 하고 외쳤다. 이때의 나의 마음을 무슨 말이나 글로도 표현할 수가 없었고, 전달할 방법도 없었다.
이러한 마음이 순식간에 쏟아져 나와, 사복 경찰과 경찰들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기차표 산 것이 떠올라, ‘기차를 타러 가야겠다.’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기차를 타러 가기 전에 다섯 장의 “ 法輪大法好”가 쓰인 스티커를 반드시 광장에다 붙여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광장을 통하는 지하 출구로 나왔다. 이때 경찰은 이미 흩어져 있었고, 오가는 행인들만 있었다. 나는 순조롭게 스티커 한 장을 붙였다. 그런 다음 모주석 기념관으로 갔다. 난간의 문은 닫혀있었고, 건물 안에는 경비가 있었다. 이때 마침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왔다. 이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기회를 이용하여 그들 옆으로 돌아서서 손을 안으로 넣어 난간 기둥에 스티커를 붙였다. 나머지 세 장은 기념비의 난간과 광장 양쪽 난간에 붙였다. 다섯 장을 전부 붙이고, 즉시 떠날 준비를 하는데, 머리를 드는 순간 사거리의 신호등에 카메라가 걸려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그 카메라의 각도 안에 서있지 않았을까 하고 카메라를 쳐다보았다. 상관하지 말자. 이때 나의 마음은 매우 평온했으며, 당황한 기색은 조금도 없었다. 정정당당하게 앞으로 걸어 나아갔다. 한창 가고 있는데 맞은 편에서 순경들이 다가왔지만, 나는 태연하게 그들 정면으로 걸어 지나갔다. 이어서 또 경찰 여러 명을 만났고, 입구에 나왔을 때에도 문 양쪽에는 경찰들이 서 있었다.

이렇게 나는 광장에서 세 시간 남짓 있었다. 사부님의 보호 하에 정정당당하게 천안문 광장에서 걸어 나왔다. 내가 무사히 광장에서 걸어 나왔을 때, 마음은 여전히 평온했으며, 격동도 없었고, 기쁨이란 더욱 없었다.

이번에 정념으로 광장에서 걸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생각하건대:

1. 진정으로 “두려움”을 내려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이란 이런 요소가 존재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也三言兩語)에서: “우주 진리에 대한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는 정념은 선량한 대법 제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를 구성했는데,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하고, 방사해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한다. 얼마나 강한 정념이 있으면 얼마나 큰 위력이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몸이 사악한 경지에 처해 있을 때, 진정으로 “두려움”을 내려놓고 확고부동하게, 금강불파에 도달한다면, 너무나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으며, 어떠한 힘으로도 막을 수 없고, 파괴할 방법도 없다. 그 비할 바 없는 광염 光焰 (光焰)의 정념은, 순식간에 사악의 요소를 해체할 수 있다. 나의 발견에 의하면 “두려운 마음”을 내려 놓으면, 낡은 세력이 우리에게 첨가한 “관”이나 “난”을 순식간에 뛰어넘을 수가 있다. 사실 낡은 세력은 두렵지 않다. 두려운 것은 우리의 순정하지 못한 마음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관을 넘은 후 뒤돌아 보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 제4강>에서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에서 나온다. 이 일념의 차이로 부동한 후과를 가져 온다.”라고 말씀하셨다.
2. 사부님을 굳게 믿으면, 사부님께서는 늘 우리 곁에 계신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나는 예전에 말했었다. 내가 말하는데, 실제로 속인 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한 일체의 일들은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된 것이다. 비록 낡은 세력이 존재하여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 당신의 정념이 매우 충족하다면 낡은 세력은 방법이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당신이 대법과 사부님을 완전하게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면,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으로 우리의 신변을 보호해 주실 것이다. 그렇다면, 사악이 당신을 감히 건드릴 수 있겠는가? 그들은 정말로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사부님께서 가만히 놔두지 않으실 것이다. 만약 우리 이 일념이 순정하지 못하다면, 마(魔)가 틈을 타게 될 것이고, 우리는 그것에게 이용당하게 되며, 마난도 커져 고험을 당할 것이다. 이러하기에 자신을 순정하게(純正)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생사를 내려놓으면, 안전하고, 무사하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만약 당신들이 정말로 정념이 아주 강하고 생사를 내려 놓을 수 있으며 금강 부동 할 수 있다면, 그런 사악은 감히 당신들을 건드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이 사람을 당신이 그더러 죽으라고 하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어떠한 박해도 다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악도 그를 상관하지 않을 수밖에 없게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깨닫기를 진정으로 생사를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아무리 위험한 환경이라도 사부님의 보호 하에 안전할 것이고, 무사할 것이다. 생사를 내려 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 이것은 수련인의 근본(根子) 문제이다. 낡은 세력의 안배와 박해를 돌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이며, 역시 새 우주로 들어갈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근본적인 관건 문제이다.

이 문장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쓰게 된 것은, 아직 잘 수련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명혜망의 수련생이 쓴 문장을 보고, 문장을 쓰는 것은 사악을 질식 시킬 뿐만 아니라 대법을 실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법에 비추어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4년 2월 12일

문장발표 : 2004년 2월 13일
문장갱신 : 2004년 2월 13일

문장분류 : 호법역정[護法歷程]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2/13/673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