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2026년 7월 28일부터 산둥성 성리유전(勝利油田)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직원 왕춘융(王春勇)과 주빈(朱斌)은 인저우(銀州) 호텔 내에 임시 ‘전향반(轉化班)’을 차려놓고, 3일 연속 진스밍(金石銘)에게 세뇌 박해를 가하며 ‘수련 포기 보증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다.
진스밍이 거부하자, 두 사람은 “서명하지 않으면 공장에서 제명하겠다.”, “세뇌반으로 보내겠다”라며 위협하고 공갈해 진스밍에게 엄청난 정신적 압박을 가했으며, 그의 심신에 심각한 상처를 줬다.
진스밍, 수년간 여러 차례 박해당해
진스밍은 구둥(孤東) 채유창 인저우 호텔 직원이다. 그는 심성이 착하고 손재주가 뛰어나며 일도 성실하고 유능하게 처리한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래로, 진스밍은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관계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세뇌와 괴롭힘 등 박해를 당했다.
2012년 진스밍은 파룬따파를 비방하고 모독하는 사진 자료를 제거하다가 누군가의 신고를 받아 직장 610 직원으로부터 박해와 괴롭힘을 당했다.
2016년 9월 9일, 둥잉시(東營市) 둥잉구 법원은 뉴좡빈하이(牛莊濱海) 구치소에서 파룬궁수련자 스창(石强)과 판위잉(潘玉瑛)에 대해 각각 재판을 진행했다. 당일 대규모 경찰이 구치소에서 출동해, 근처에서 재판 결과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진스밍을 포함한 수십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진스밍은 납치된 후 둥잉지수(東營集輸) 세뇌반에 강제 감금돼 박해를 받다가, 그달 말에야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2022년 7월, 구둥 채유창 610 직원은 또다시 진스밍과 다른 파룬궁수련자 한 명에게 월간 성과급 공제, 업무 정지, 직위 해제 등 경제적 박해를 가했다.
둥잉 및 유전 610 직원의 최근 악행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산둥 성리유전 610은 2021년 4월 ‘문 두드리기 괴롭힘’ 작전 이후, 성리유전 산하 기관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직원에 대한 박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610은 각 산하 2급 기관에 파룬궁수련자에게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하고 수련자의 신앙 포기를 압박할 것을 지시했다. 협조를 거부하는 자는 업무 정지 및 직위 해제를 당할 수 있으며 ‘교육 학습’에 참가하도록 강요받았다.
이른바 교육 학습이라는 것은 실제로는 파룬궁수련자가 근무 시간 동안 파룬따파를 비방하고 모독하는 영상 및 관련 서적을 강제로 시청하고 읽게 하는 것이며, 개인의 월간 성과급을 삭감하는 것을 포함한다.
다음은 2021년 이래 명혜망에 보도된 둥잉 및 성리유전 황허(黃河) 이북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현지 610 직원에게 박해당한 일부 대표적인 사례다.
2021년: 여러 호텔에 거점을 두고 파룬궁수련자에게 신앙 포기 강요
2021년 10월 12일, 성리유전 610 직원 왕즈창(王志强, 이미 은퇴), 왕춘융, 원수밍(溫曙明)은 20여 명을 소집해 차량관리센터의 대형 버스를 타고 셴허진(仙河鎭) 구둥 채유창 인저우 호텔로 왔다.
이후 이들은 각각 구다오(孤島) 진다오(金島) 호텔, 구둥 인저우 호텔, 좡시(樁西) 호텔 등 세 곳에 배치됐다. 이들은 구다오, 구둥, 좡시의 세 채유창 간부들에게 압력을 가해, 산하 각 소속 기관의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며 수련 포기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할 것을 지시했다. 협조를 거부한 파룬궁수련자들은 업무가 정지됐고 급여와 상여금을 삭감당했다.
좡시 채유창 저우전민, 강제 지장 날인 및 성과급 삭감당해
2022년 4월 27일 오후 2시, 성리유전 성차이(勝采) 세뇌반 직원 주빈, 왕춘융, 좡시 채유창 청원사무실 리야핑(李亞萍), 좡싼(樁三) 관리구 서기 류인촨(劉銀川)이 좡싼 관리구 아파트로 찾아왔다. 그들은 다시금 위협과 기만 등의 수단으로 윈딩(雲頂) 채유팀 직원이자 파룬궁수련자인 저우전민(周振民)에게 파룬따파 신앙을 포기한다는 서명을 하도록 강요했으나, 저우전민에게 거부당했다.
오후 5시가 넘자 류인촨은 말단 직원인 류웨이둥(劉衛東)과 량훙쥔(梁宏君)을 불러 문을 막게 하고, 저우전민이 방을 나가 집에 가지 못하게 했다. 당일 저녁 7시 반 무렵, 주빈, 왕춘융, 류인촨, 류웨이둥, 량훙쥔 다섯 명은 저우전민이 방심한 틈을 타 강제로 그의 손가락을 꺾어 지장을 찍게 했다. 저우전민이 큰 소리로 꾸짖으며 그들의 불법 행위를 지적했지만, 다섯 명은 여전히 저우전민을 책상 위에 엎어뜨려 꼼짝 못하게 한 뒤 강제로 지장을 찍게 했다.
앞서 저우전민은 세뇌반에 가는 것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좡시 채유창은 2021년 10월부터 그를 좡싼 관리구로 강제 발령을 냈고 업무를 배정하지 않았으며 성과급과 연말 상여금을 삭감했다.
셴허 제약유한공사 왕옌옌, 강제로 지장 찍혀
2021년 10월 18일, 셴허(仙河) 제약유한공사 보위과 과장이 파룬궁수련자 왕옌옌(王妍妍)의 집에 찾아와 둥잉 정법위(즉 610)에서 왕옌옌과 면담을 원한다고 했으나 왕옌옌에게 거절당했다. 이어 함께 온 4명의 직원이 왕옌옌을 촬영하려고 하자, 왕옌옌은 문을 잠그고 그들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11월 2일, 회사 행정 부사장은 생산 부사장과 작업반장을 교대로 작업장에 보내 왕옌옌을 찾게 했고, 진(鎭) 정부 직원이 그녀에게 ‘수련 포기 보증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지만 왕옌옌에게 거절당했다.
이후 노조위원장과 행정 부사장은 여러 차례 왕옌옌을 찾아와 대화하면서, 아이의 입시와 노인의 생활 문제를 들먹이며 그녀에게 압력을 가해 ‘수련 포기 보증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11월 25일, 직장 간부는 또 왕옌옌의 친척 두 명을 시켜 왕옌옌에게 ‘수련 포기 보증서’에 서명하도록 설득하게 했으며, 서명하지 않으면 경찰에게 끌려갈 것이라고 협박했다. 왕옌옌은 다시 거절했다.
이후 보위과 과장 등 4명이 왕옌옌의 작업장으로 찾아왔고, 그중 샹중린(相忠林)과 천레이(陳磊) 두 사람은 강제로 왕옌옌의 손을 잡고 글이 적힌 종이에 지장을 찍게 하려 했다. 왕옌옌이 주먹을 꽉 쥐고 저항했으나, 결국 그들에 의해 강제로 손 측면이 종이에 찍혔다. 그들은 그 종이를 610 직원에게 넘겨주었고, 지장을 찍지 않으면 밖의 경찰차에 끌려갈 것이라며 위협하고 공갈했다.
왕옌옌은 소속 직장 간부에게 이런 인권 침해적이고 불법적인 일을 더 이상 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설득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셴허진 지역에서 괴롭힘을 당한 파룬궁수련자로는 성리유전 치안보위센터 좡시 치안보위대대 장성훙(張勝紅), 차량서비스센터 구둥 서비스부 팡펑보(龐蓬波), 구둥 주민센터 은퇴 직원 천수전(陳淑珍), 구둥하이티(孤東海梯) 관리소의 왕린(王琳) 등이 있다.
구다오 채유창 쑹룽보, 업무 정지 및 상여금 삭감당해
구다오 지역에서 괴롭힘을 당한 파룬궁수련자는 쑹룽보(宋榮波) 등 10여 명에 달한다.
쑹룽보는 성리유전 구다오 채유창 주쥐(注聚) 기술서비스센터 주쥐 1역의 직원이다. 그는 어른을 공경하고 일을 성실하고 진지하게 하며 동료에게 친절해 누구나 다 아는 좋은 사람이다.
2020년 말부터 직장 간부는 ‘610 세뇌 전문가’와 결탁해 끊임없이 쑹룽보를 찾아가 면담하며 괴롭혔다. 2021년 4월, 채유창 간부는 그에게 부서 본부로 가서 이른바 ‘이직(離崗) 학습’에 참가하도록 강요했다. 5월부터는 그에게 기본급만 지급하고 상여금은 전부 삭감했다.
2022년 4월 20일 오후, 주쥐센터 서기 쑹더유(宋德友), 정치공작 간사 펑화(馮華), 채유창 청원사무실 왕(王) 씨, 전(前) 소대 지도원 위샤오광(虞曉光) 등은 쑹룽보의 형과 형수, 여동생, 부모 및 아내 등을 직장으로 불러들여, 수련이 자녀의 진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족들에게 압력을 가했다. 이후 많은 친척이 직장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울고불고하며 쑹룽보에게 수련 포기 서명을 하도록 강요했다.
610 직원과 경찰의 지속적인 압박, 구다오 지잉메이 박해로 사망
지잉메이(季英梅)는 원래 성리유전 구다오지수 직원이었다. 2019년 지잉메이는 암에 걸리면서 파룬따파를 다시 수련하기 시작했다. 이후 종양이 빠르게 줄어들었고 화학 요법으로 인한 후유증도 전혀 없었으며, 6개월 후 몸이 완전히 회복됐다.
2021년 7월, 그녀는 민중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다가 어머니와 함께 경찰에게 납치 및 감금됐다. 모녀는 이후 법적 경로를 통해 항소하며 권리를 옹호했다.
2021년 11월, 지잉메이는 10일간 구류됐다. 직장으로 돌아온 후 직장 간부는 그녀에게 ‘3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지잉메이가 거부하자 직장 측은 매달 그녀의 성과급을 삭감했고, 매일 직장 회의실에 가서 이른바 ‘학습’에 참가하도록 강요하며 사실상 그녀를 감시하고 통제했다.
2021년 12월 12일과 13일, 유전 610 직원 원수밍이 지잉메이와 면담하며 압력을 가했다.
이후 4월 20일과 21일, 원수밍과 유전 종합관리판공실 610의 장(張) 씨(원수밍의 상사), 채유창 종합관리판공실 비리궈(畢立國)와 왕 씨가 다시 지잉메이의 직장에 찾아와 괴롭히며, 그녀가 여기저기 고소하고 노동 중재를 신청했다며 비난했다. 지잉메이는 자신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라며 그들의 무리한 비난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잉메이에게 더욱 압력을 가하기 위해, 노조위원장 뉴쉐웨이(牛雪偉)는 지잉메이의 남편을 찾아가 부부관계를 이간질하려 했다.
8~9월에 뉴쉐웨이는 지잉메이가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윗선에 보고할 목적으로 지잉메이를 속여 함께 사진을 찍었다.
1년 3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지잉메이는 경찰에게 납치, 부당한 가택수색, 구류를 당했으며 직장에서 성과급 삭감, 사실상의 감시, 관계자들의 괴롭힘 등을 겪었다. 장기간의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압박으로 인해 그녀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됐다.
2022년 9월 20일, 그녀를 줄곧 돌보던 어머니 바이싱원(白興文)이 갑자기 하이빈(海濱) 분국 및 차오양(朝陽) 파출소 경찰에게 끌려가 허커우(河口) 구치소에 수감됐다. 며칠 후 지잉메이는 고열과 혼수상태에 빠지기 시작했고, 2022년 10월 9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다.
박해에 가담한 다수 인원 업보를 받아
저우융캉(周永康)은 중공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정법위 서기, 중공 중앙 파룬궁문제처리영도소조 조장을 역임한 바 있다. 둥잉시, 성리유전은 저우융캉의 중요한 출세 발판이었으며, 박해 실행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
2015년 6월, 저우융캉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고의적 국가기밀 누설 등의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가 정법위 시스템, 쓰촨성 및 중국석유(中石油)에 두었던 다수의 부하 직원들도 줄줄이 낙마했다. 저우융캉의 장남 저우빈(周濱)은 18년형을 선고받았고, 아내 자샤오예(賈曉曄)는 9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둘째 동생 저우위안싱(周元興)은 가택수색을 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병사했다.
왕리신(王立新)은 성리석유관리국 국장,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 감사를 역임했다. 그는 재직 기간 장쩌민(江澤民) 정치 깡패 집단을 적극적으로 추종해 성리유전, 둥잉시, 석유대학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했으며, 파룬따파를 모독하는 대량의 자료를 날조해 성리유전 직원들에게 파룬따파를 모독하는 거짓말을 주입하고 세뇌를 진행했다.
1999년부터 2009년 사이,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성리유전, 둥잉시, 석유대학의 파룬궁수련자 중 4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131명이 부당한 징역형이나 강제노동을 선고받았으며, 866명이 불법 구류 및 감금, 세뇌반 박해를 당하거나 떠돌이 신세가 됐고, 5명이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됐다.
왕리신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성리석유관리국 중공 악당 서기를 역임했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성리석유관리국 국장을 지냈다. 이 기간에 현지에서는 1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9명이 부당한 징역형, 60명이 부당한 강제노동, 22명이 불법 구류를 당했으며, 113명이 세뇌반으로 보내졌다.
2014년 말, 왕리신은 조사와 처벌을 받고 낙마했다.
2001년 3월 20일, 산둥 성리유전 ‘반(反)사이비종교협회’가 루런제(陸人傑), 구신이(顧心懌), 차이루청(才汝成), 옌제(顔捷) 등에 의해 발족됐다. 이 협회는 설립 당일부터 성리유전 인트라넷에 파룬따파를 모독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고, 성리유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파룬따파를 비방하는 ‘경품 지식 경연’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파룬따파를 모독하는 《백시백화(百詩百畵)》 등의 도서를 편찬·전시했고, 성리유전 초·중·고 및 대학교에 ‘사이비 종교 교내 거부’ 활동을 강제로 추진했으며, 학생과 교사들에게 파룬따파를 모함하는 글을 작성하도록 협박했다.
2024년 1월 2일, 이 협회의 주요 발기인 중 한 명인 구신이가 지난(濟南)에서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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