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진저우(錦州) 링하이시(凌海) 65세 파룬궁수련자 푸원제(付文傑)는 2025년 6월 2일, 집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돼 감금 및 모함을 당했고, 11월 10일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으며, 12월 4일 억울하게 징역 5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링하이시 법원 박해 관련자: 재판장 두원팡(杜文放), 배심원 화리(華麗)·류리나(劉麗娜), 법관 보조 가오톈이(高天一), 서기 스톄(史鐵).
푸원제는 1960년 12월생이다. 그녀는 이전에 온몸에 질병이 있었으나 파룬궁(法輪功) 수련 이후 신체의 여러 질병이 씻은 듯이 사라져 무병의 홀가분한 즐거움을 체험했다. 우주 대법 ‘진선인(眞·善·忍)’의 지도하에 그녀는 심성이 크게 제고됐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알게 됐으며, 무슨 일을 하든 타인을 위해 생각했다. 무슨 말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이 일이 다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지 생각했다. 이때부터 가정도 화목해졌고 외부 사람과도 조화롭게 지냈다.
2025년 6월 2일부터 3일까지 링하이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형사경찰대대는 각 파출소, 가도(街道) 커뮤니티 및 각 경무실 경찰과 결탁해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해 강탈했다. 총 18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고, 1명은 납치 미수, 2명은 괴롭힘을 당해 총 21명이 모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납치된 파룬궁수련자 18명은 푸원제, 루쑤핑(盧素平), 장난(姜楠), 왕옌제(王豔傑), 뉴팡(牛芳), 류쑤셴(劉素賢), 리징(李晶), 위아이민(於愛民), 량청둥(梁成棟), 량진쥔(梁錦軍), 왕후이(王慧), 리위제(李玉傑), 다이윈친(戴雲琴), 다이윈전(戴雲珍), 다이윈쥐안(戴雲娟), 우쥔루(伍俊儒), 후제(胡傑), 둥리(董麗)다.
6월 2일 오후 4시 40분, 푸원제의 남편이 퇴근 후 집에 와 문을 열었을 때 계단에 잠복해 있던 사복 경찰 20여 명이 갑자기 강제로 집 안으로 쳐들어왔다. 그중 누군가가 소위 ‘수색 영장’과 경찰 신분증을 흔들었는데(모든 인원이 신분증을 제시한 것은 아님), 그중 한 여자 경찰이 푸원제가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했고 남자 경찰은 남편을 제압했다. 경찰은 불법 가택수색을 마친 후 다시 푸원제를 끌고 집의 차고, 창고를 모두 수색했고 컴퓨터, 사부님 법상, ‘전법륜(轉法輪)’ 책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이어 푸원제는 순찰특경대대로 끌려가 불법 심문을 당했고, 다음 날 오후 진저우 부속 제3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은 뒤 진저우시 여자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납치 사건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2024년 상반기부터 랴오닝성 공안청에서 직접 지표를 하달하고 인원을 미행했으며, 현지 공안국과 파출소가 협조해 집행했다. 그들은 전화 도청, 자동차와 스쿠터에 위치추적기 부착, 잠복, 미행, CCTV 확인(개인 주택 CCTV 포함) 등 비열한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했다.
7월 초, 링하이시 스산 파출소 담당 경찰은 전화로 푸원제의 남편에게 푸원제가 이미 체포 비준됐다고 통지했다. 검찰원 담당 검찰관은 장진쉬(張錦旭), 리톈위(李天宇, 여)다.
8월 1일 오전, 경찰 4명이 진저우시 구치소에 가서 푸원제를 링하이로 끌고 와 길가의 진상 스티커를 그녀가 붙였는지 물었고 푸원제는 아니라고 했다. 이후 경찰은 다시 그녀를 구치소로 불법 압송했다. 8월 8일, 경찰은 푸원제를 모함한 사건을 검찰원으로 넘겼다.
8월 14일, 푸원제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기록 열람을 위해 검찰원에 갔을 때 이미 법원으로 넘어갔다는 통보를 받았다. 변호사가 법원에 도착하자 법원 측은 아직 입건되지 않아 기록을 열람할 수 없다고 했다. 오후에 변호사는 푸원제를 접견했다. 푸원제는 ‘기소 취하 신청서’와 ‘사안을 통한 법률 해석 신청서’에 서명했다.
11월 10일 오전 9시 30분, 푸원제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원래 통지된 장소는 진저우시 구치소 내 법정이었으나 11월 7일 법원은 개정 장소를 링하이시 법원으로 변경한다고 통지했다. 12월 4일, 푸원제는 불법적으로 징역 5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링하이시 법원은 최근 몇 년간 맹목적으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정책을 집행해, 법관이 마땅히 지녀야 할 권선징악, 사회 정의 수호, 법에 따른 선량한 사람의 합법적 권익 보호라는 직업 윤리를 완전히 상실했다.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불법 재판에서 법률을 전혀 따르지 않고 오로지 소위 상부의 명령에 따라 판결하며, 변호사의 무죄 변호 의견을 무시하고 변호사가 없는 수련자에 대해서는 형식만 갖춘 채 서둘러 끝냈다.
명혜망 보도 자료 통계에 따르면 링하이시 법원은 2022년과 2023년 2년 동안 최소 47명의 파룬궁수련자 및 가족에게 불법 형을 선고했다. 2024년에도 진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최소 26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았고, 17명이 불법 구류됐으며, 52명이 납치됐는데 그중 4월 중하순의 대규모 납치 사건에서만 19명이 납치됐다. 또한 수많은 수련자가 괴롭힘을 당했다. 중공의 진상 봉쇄, 가족 면회 불허, 비밀 박해 등의 원인으로 상당히 많은 박해 사례가 보도되지 못했다.
링하이시 법원:
주소: 랴오닝성 링하이시 상업로 41호 (우편번호 121200)
원장: 장펑우(張鳳武) 0416-8152001
링하이시 검찰원:
주소: 랴오닝성 링하이시 상업로 56호 (우편번호 121200)
검찰장: 마량(馬量) 13941689616
검찰관: 리펑(李峰) 13314160001, 0416-8107161(사무실)
리톈위(李天宇, 여) 0416-8107161(사무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8/50342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8/50342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