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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수련자 왕쩌빈, 징역 3년 6개월 억울한 선고받아…항소 제기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샹팡구 파룬궁수련자 왕쩌빈(王澤濱)(남, 53)가 2024년 12월 경찰에 납치돼 구금됐으며, 2025년 8월 13일 다오와이구 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 왕 씨는 8월 20일 하얼빈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현재 53세인 왕 씨는 하얼빈 베어링공장 전 직원이다. 젊은 시절부터 기공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자신을 수련했다. 사람들에게 늘 진솔했고 생활은 검소했으며, 남을 도울 때는 말은 적지만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었다. 집안 어른들에게 효성이 지극해 4년간 병상에 누워 있던 아버지를 임종 때까지 정성껏 간호했다. 아내를 아끼고 가정사에도 최선을 다하는 선량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12월 19일, 샹팡구 퉁샹제 파출소 경찰들이 왕 씨의 집에 침입해 그를 납치했다. 경찰은 대법 서적과 컴퓨터, 프린터 등 물품을 압수하고 그를 하얼빈시 다오리구 제2구치소로 끌고 가 불법적으로 행정구류 15일 처분을 내렸다. 2025년 1월 3일에는 불법 형사구류로 바꿔 샹팡구 구치소로 이감시켰다.

왕 씨는 불법 구금 첫날부터 박해에 항의하며 단식을 시작했다. 7일째 되던 날, 구치소는 퉁샹제 파출소 경찰 1명과 함께 왕 씨를 샹팡 병원으로 데려가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려 했다. 간호사가 위관을 위에 삽입하지 못하자 급하게 뽑아버렸는데, 이런 야만적인 행위로 왕 씨는 극심한 고통을 겪었고 강제 음식물 주입은 실패했다.

2025년 1월 28일, 구치소가 연공을 허락하지 않자 왕 씨는 다시 단식으로 항의했다. 며칠 후 그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자 구치소는 그를 싱광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 결과 신장결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샹팡구 퉁샹제 파출소는 샹팡구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와 공모해 왕 씨를 모함하여 다오와이구 검찰원에 송치했다. 5월 2일, 다오와이구 검찰원은 그를 불법 기소해 다오와이구 법원에 송치했다. 5월 16일, 담당 경찰은 샹팡구 구치소에서 왕 씨의 DNA를 강제 채취했다. 7월 4일 오전, 하얼빈시 다오와이구 법원은 왕 씨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다오와이구 법원은 왕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그는 이미 하얼빈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담당 판사는 왕강(王剛), 판사 보좌관은 톈이눙(田一農)이다.

하얼빈시 중급법원
주소: 하얼빈시 난강구 창장루 81호
우편번호: 150001
전화: 0451-82377118
서기·원장: 천시핑(陳喜平)

 

원문발표: 2025년 9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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