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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와 감옥서 박해받았던 안후이성 수련자 지광쿠이, 또 2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 파룬궁수련자 지광쿠이(紀廣奎)가 2023년 4월 18일 허페이시 공안국 루양(廬陽)분국과 안칭(安慶) 파출소 경찰에게 집에서 납치돼 허페이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그는 2024년 5월 31일 허페이시 수산(蜀山)구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3천 위안을 강탈당했다.

지광쿠이는 올해 68세이며 대학을 졸업한 엔지니어다. 그는 1994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심신의 이익을 얻었다. 그는 수련 전에 심한 위장염을 앓았고 여러 큰 병원에서 치료받아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는 지린성 옌지(延吉)에서 열린 파룬궁 학습반에 참가했다가 오랫동안 낫지 않던 인두염이 8일 만에 치료되는 경험을 했다. 그는 늘 ‘진선인’ 법리를 지키면서 가정을 화목하게 했고 업무 성과로 상사와 동료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동료들에게 파룬궁 수련의 좋은 점을 알렸다.

2023년 4월 18일 오후 1시 30분, 지광쿠이가 손녀의 등교 준비를 할 때 허페이시 공안국 루양분국과 안칭로 파출소 경찰이 가택수색을 하고 그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한 시간 후, 경찰은 다시 지광쿠이 부부의 주거지에 난입해 집에 있던 파룬궁 수련서를 강탈했다. 다음날 오후 지광쿠이는 허페이시 구치소에 납치, 감금돼 학대를 당했다.

지광쿠이는 2023년 4월 27일 납치돼 2023년 6월 19일에 허페이시 수산구 검찰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허페이시 수산구 법원에서 모함을 당했다.

2024년 3월 5일, 지광쿠이는 허페이시 수산구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법정에서 그의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이 무죄라며 ‘사이비교 조직을 이용한 법 집행 훼손’이라는 검찰의 주장에 법적 근거가 없고, 열거된 증인의 증언들이 무효라고 지적했다. 지광쿠이도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변호했지만 재판장에 의해 여러 차례 저지당했다. 부당한 재판은 1시간여 만에 급히 끝났다. 4월 19일, 지광쿠이는 화상으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재판장은 지광쿠이가 2017년 허페이시 차오후(巢湖)시 법원에서 ‘사이비교 조직을 이용한 법 집행 훼손’ 혐의로 4년 형을 선고받았으니 이번이 ‘누범’이라며, 쌍방이 변론하라고 했다. 지광쿠이는 당시에 억울한 판결을 받고 항소하는 중인데 어떻게 누범이냐고 말했다. 변호사는 누범이 아니며 검사도 누범이 아님을 인정했다고 변론했다. 재판장은 휴정 후에 날짜를 정해 판결하겠다고 선포했다.

2024년 5월 31일, 지광쿠이는 허페이시 수산구 법원으로부터 부당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을 강탈당했다.

지광쿠이는 앞서 중공에 의해 세 차례 납치돼 한 번은 노동수용소에 보내졌고, 한 번은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노동수용소, 세뇌반, 공안국, 감옥 등에서 학대를 당했다.

다음은 지광쿠이가 사악한 중공으로부터 박해받은 사례다.

1. 안후이성 난후 노동수용소에서 2년간 박해받아

2001년 3월, 지광쿠이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슬기롭게 탈출했지만 유랑생활을 하게 됐다. 2001년 6월, 지광쿠이는 윈난(雲南)에서 경찰에 납치됐다. 그는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가혹한 구타를 당해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지광쿠이가 그래도 불복하자 경찰은 그의 왼쪽 손바닥을 팔에 닿을 정도로 꺾었다. 또 몇 시간 동안 양발에 족쇄를 채우고 양손을 등 뒤로 돌려 상하로 채웠다가 두 손이 변색되고 피가 통하지 않게 되어서야 풀어주었다. 이후 지광쿠이는 2년 넘게 왼손에 힘을 쓰지 못했고 지속적인 통증을 겪었다.

'中共酷刑示意图:背铐'
중공의 고문 예시도: 등 뒤로 수갑 채우기

지광쿠이는 윈난에서 허페이 구치소로 납치돼 학대당했다. 그는 2001년 8월 1일에 부당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8월 4일 안후이성 난후(南湖)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2. 세뇌반의 박해

2005년 6월 8일, 지광쿠이는 안후이성 ‘610’ 사무실의 세뇌반(감옥경찰 훈련소)에 납치돼 감금 및 학대를 당했고, 그의 누나 지광슝(紀廣雄)과 둘째 형수 장란핑(張蘭平)도 함께 세뇌반으로 납치돼 감금 및 학대를 당했다.

3. 차오후시 공안국 형사대의 자백 강요 고문

2017년 3월 18일 밤 10시가 넘어 허페이시 공안국 국보대대, 우후(蕪湖)로 파출소, 차오후시 공안국, 차오양(朝陽) 파출소 등의 악독한 경찰이 기만적인 수단으로 지광쿠이가 살던 집의 문을 열게 하고, 납치와 가택수색을 했다. 지광쿠이는 자정에 차오후시 공안국 형사대(법집행센터)로 납치돼 쇠의자에 묶여 자백을 강요당하며 고문을 받았다. 지광쿠이는 3월 19일 새벽 2시 38분부터 저녁 18시까지 13시간 22분 동안 고문을 당했다.

당시 차오후시 공안지국 대장 랑덩산(郎登山)은 이쑤시개 4개를 지광쿠이의 오른손 중지에 나란히 찔러 넣었는데, 반쯤 꽂았다가 빼낸 후, 손톱 밑으로 찔렀다. 그런 후 빼고 다시 두 개를 끝까지 찔러넣었다. 랑덩산이 지광쿠이에게 “말을 할 거야, 안 할 거야?”라고 물었지만 지광쿠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랑덩산은 다시 이쑤시개 4개를 지광쿠이의 오른손 약지에 반쯤 찔러넣었다가 뺀 후 끝까지 찔러넣었다.

'酷刑演示:竹签钉指甲'
고문 시연: 손톱에 대나무 꼬챙이 박기

랑덩산은 또 손바닥으로 지광쿠이의 왼쪽 뺨을 때리고,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으며, 손가락으로 양쪽 눈을 튕기고, 주먹으로 힘껏 왼쪽 가슴의 심장 부위를 때렸다.

경찰은 벽에 붙어 있던 지광쿠이의 목을 눌러 거의 질식하게 했다.

지광쿠이는 이렇게 경찰에 의해 자백 강요 고문을 당한 후 차오후시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2018년 5월 24일, 지광쿠이는 차오후시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고 5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4. 부당한 4년 형과 쑤저우 감옥의 박해

지광쿠이는 차오후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은 후, 2018년 9월 27일 안후이성 쑤저우 감옥으로 납치돼 학대당했다.

한번은 지광쿠이가 전화 통화를 허용하지 않는 문제에 관해 물었다가 당직 경찰 왕후이(王慧)에게 모욕을 당했다. 지광쿠이는 단지 “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라는 말만 했다. 그러자 왕후이는 지광쿠이를 사무실로 끌고 가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를 네 차례 뿌렸다. 그는 지광쿠이의 양손을 등 뒤로 돌려 수갑을 채우고, 또 다른 수갑으로 그를 철제 우리에 매달아 공개 전시했다. 수갑이 너무 꽉 조여 지광쿠이의 오른손에서 피가 흘렀고 나중에 수갑을 풀기도 어려웠다. 지광쿠이는 얼굴의 후추 스프레이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얼굴과 눈이 붉게 부어오르고 목에 궤양이 생겨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다.

이후 지광쿠이는 감옥으로 보내졌다. 지광쿠이는 상술한 상황을 감옥 관리부에 신고하려다가 악독한 경찰 쿵웨이산(孔爲山)과 커우진민(寇金民)에게 학대당했다. 그들은 지광쿠이의 양손에 각각 수갑 2개를 채워 8시간 넘게 매달았고 최루액을 뿌렸다. 쿵웨이산은 또 지광쿠이의 명찰을 빼앗아 지광쿠이의 얼굴에 10여 차례 휘둘렀다. 경찰은 지광쿠이가 직위 체계를 건너뛰어 상황을 신고해도 사실상 발언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지광쿠이는 다음 날 아침에도 수갑을 찼다.

'中共酷刑示意图:吊铐'
중공의 고문재연: 수갑 채우기

경찰은 또 지광쿠이가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수감자들을 동원해 그에게 수갑을 채운 뒤 머리를 잡아 얼굴을 테이블에 누르고, 허리를 누르면서 그의 손을 잡아 경찰이 써놓은 ‘3서(수련 포기)’에 지문을 찍었다.

2021년 3월 18일, 부당한 4년 형을 마친 지광쿠이가 쑤저우 감옥에서 출소했다.

2024년 5월 31일, 지광쿠이는 다시 허페이시 수산구 법원으로부터 부당하게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벌금 3천 위안을 강탈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7/4784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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