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상 제고되지 않는 것은 흔히 자신의 인식이 제고되지 않기 때문이다

—감옥에서 나온 후 법을 외우고 베껴 쓰며 얻은 몇 가지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산람(山藍)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감옥에서 나온 지 벌써 4개월여가 됐다. 막 돌아왔을 때는 몸이 매우 허약했다. 그곳에서 3년 넘게 지내며 연공도 법공부도 따라가지 못했다. 평소 먹는 것도 부실한 데다 매일 그 안에서 장시간 강제노동을 해야 했다. 처음 연공을 시작했을 때, 특히 제2장 공법을 연마하거나 가부좌를 할 때면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서 곧게 펴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제4장 공법에서 허리를 굽히는 것도 매우 힘들었다.

막 돌아오니 우리집은 온통 엉망진창이었다. 내가 집에 없을 때 아내 혼자 아이를 돌봐야 했고, 내가 투옥되자 그녀도 집안을 돌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원래 나는 중고 가전 사업을 했는데 층마다 내 물건이 가득했다. 딸은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려 결혼식을 올리려 했기에 집에서 잔치를 열려면 즉시 공간을 마련해야 했다. 며칠 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몸을 써서 일했다. 몸에 살이 붙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물살이었고 사실 몸은 아주 허약해서 힘이 전혀 없었다.

겨우 딸을 시집보내고 여유가 생기자 나는 시간을 아껴 법공부와 법 외우기, 법 필사에 집중했다. 몸은 빠르게 회복돼 금세 제2장 공법을 다시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릴 수 있었다. 한동안 법공부를 하면서 내가 매우 빠르게 제고되고 있음을 느꼈고 자신감도 크게 생겼다. 생각 또한 퇴폐적인 상태에서 바르게 돌아왔다.

최근의 체득을 써서 여러분과 교류하며, 현재 상태가 좋지 않거나 난관 중에 있는 수련생들이 법공부를 중시하게 하고 싶다. 수련생은 평소 매일의 삶과 모든 일을 공부한 법과 연계해야 하며, 일에만 파묻혀 생각을 사람의 인식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늘 어떤 문제든 안으로 찾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 아침과 저녁 잠들기 전에도 회상하며 법에 비추어 깨달아야 한다. 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즉시 바로잡아야 하며 생각했다면 바로 실행해야 한다. 더는 꾸물거리거나 의지하고 기다려서는 안 된다.

우선 연공부터 시작했다. 예전에는 연공할 때 마음이 고요하지 못하고 동작이 정확하지 않았는데 이를 즉시 바로잡았다. 연공할 때 끊임없이 자신을 일깨우며 사부님의 구령을 따라갔고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 잡념이 생길 때는 끊임없이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또한 각 공법 앞의 구결을 모두 숙지했다. 각 공법에는 네 구절의 구결이 있다.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 구결을 읊으시면 내 머릿속도 그에 따라가야 한다.

가부좌와 발정념을 할 때도 몸을 바로 세워야 하며 더는 삐딱하게 기대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수련은 후세 역사의 참고가 돼야 하기에 우리의 매 걸음과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발라야 함을 깨달았다. 대법제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원융해야 하기에 표준은 더욱더 높아야 한다. 매일 밤 12시 발정념도 견지하기 시작했다. 평소 시간이 날 때 추가로 발정념을 더 했고, 다른 교란이 느껴질 때도 별도로 발정념을 했다.

막 발정념을 강화하기 시작했을 때는 육신이 매우 힘들고 불편했다. 그렇게 2~3개월을 견지하자 더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게 됐다. 몸도 발라졌고 발정념을 할 때 멍해지거나 손바닥이 쓰러지는 일도 없어졌다. 정념에 위력이 생기는 것을 느꼈고 우리집 환경도 점차 좋아졌다. 아내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왔고 아들도 더는 나를 거부하지 않았다.

나는 2010년에 법을 얻었고 2022년에 감옥에 갇혔다. 우리집에서 내가 돈을 벌어야 했고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법에 대한 인식도 얕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 법공부를 충분히 중시하지 않아 형식에 그쳤다. 매일 법공부를 숙제하듯 끝냈고 법리에 대해 잘못 깨달은 부분도 많았다.

원래 우리집 경제 형편이 좋지 않아 돈을 벌지 못했다. 그때는 아들이 태어나기 전이었는데 전생의 인연 때문인지 아내와 오랫동안 다투며 거의 이혼 직전까지 갔다. 파룬따파를 배운 후 나는 인내와 수련을 통해 자신의 인식을 바꾸었다. 이후 아들이 태어나면서 가족 관계가 화목해지기 시작했다. 첫째가 딸이었기에 아들을 낳은 후 아내의 마음이 온통 아들에게 쏠렸고, 덕분에 나는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시간이 많아졌으며 사업도 잘돼 저축도 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겼다.

당시 내 일은 여름에만 조금 바빴고 다른 시간은 아주 한가했다. 경제 조건이 좋아지니 아내와 가족들도 내가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지지해줬다. 결국 전단지를 얼마나 많이 배포했는지를 수련의 성취처럼 여기게 됐다. 매일 자료를 인쇄하고는 밖으로 나가 배포했다. 처음 나갈 때는 가슴이 두근거렸으나 시간이 흐르자 담이 점점 커졌다. 나중에는 낮에도 나가서 사람을 보면 진상을 알렸다. 사실 당시에는 법공부가 뒷받침되지 않아 진상을 잘 알리지 못했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시킨 사람도 적었다.

착실한 수련이 따르지 않으니 일을 하려는 마음이 생겼고,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이 강해져 자아가 심하게 팽창했다. 박해의 형세를 완전히 망각해버린 것이다. 게다가 당시 나는 혼자였기에 다른 수련생들과 연락하지 않아 자신의 많은 문제를 깨닫지 못했다. 사고가 나기 전 사부님께서는 이미 내게 명확한 일깨움을 주셨다. 지금 같으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나 자신과 법에 대조해 한참을 깨달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사부님의 명확한 일깨움조차 깨닫지 못했다.

예를 들어 2~3번 정도 사부님 법상에 향을 올릴 때 향이 절반쯤 타다가 꺼진 적이 있었다. 나는 향이 습기를 머금은 줄 알고 햇볕에 말리기까지 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또 한 번은 스쿠터를 차에 싣고 읍내로 나갔는데 두 번이나 스쿠터 열쇠를 챙기지 않았다. 사고가 나던 날 밤, 원래 두 묶음의 진상 자료를 준비했었다. 오후에 이미 한 묶음을 배포했는데 가져갈 때 한 묶음을 깜빡했다. 밤에 다시 그곳에 가서 남은 자료를 배포하다가 결국 납치됐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 문제인데 당시 나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어떻게 같은 장소에 하루 두 번을 갈 수 있겠는가?

이번에 법공부를 할 때는 통독 방식을 바꿔 법 외우기와 법 필사를 병행했다. 먼저 법 한 단락을 숙독한 후 외웠다. 아주 달달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틀림없이 외울 수 있게 했으며 그다음에 한 번 베껴 썼다. 이렇게 하니 생각이 딴 데로 흐르지 않았다. 4개월 동안 ‘전법륜’을 한 번 베껴 썼고 이어서 ‘정진요지’를 베껴 쓰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내 사유에 큰 변화가 생겼고 많이 제고됐음을 느꼈다. 많은 법이 이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새로웠고 법의 깊은 함의도 조금씩 깨달았다. 가장 좋은 점은 법공부를 할 때 더는 졸리지 않다는 것이다. 수면 시간은 줄었지만 연공은 하고 싶을 때 언제든 할 수 있게 됐다. 예전에는 밤에 연공하면 기운이 없었던 것과는 달랐다.

법공부가 따라오니 평소 사부님의 일깨움을 더 많이 깨닫게 됐다. 진정으로 깊은 법리를 깨달았을 때의 느낌은 법의 표면만 볼 때보다 훨씬 깊고 다르다. 지금 나는 법공부를 할 때 그런 깨달음의 느낌이 없으면 하던 일을 멈추고 나 자신을 찾는다. 내 마음가짐이 바르지 않은지 혹은 법공부를 할 때 바르지 않은 염두를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핀다. (특히 계속 틀리게 외우는 부분에 주의하는데, 그 단락의 법은 흔히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한 부분을 겨냥한 것이다.) 또한 내가 잘하지 못한 많은 부분을 깨달을 수 있었고 ‘자비’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법공부가 마음속으로 들어올 때는 흔히 눈물을 멈출 수 없으며 때로는 내면에서 파도가 치듯 큰 진동을 느낀다. 이제 나는 수련이 제고되지 않는 것은 흔히 자신의 인식이 제고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인식이 제고되면 그 고비는 넘기기 쉽고 그 마음도 버리기 쉽다. 인식이 제고되지 못한 채 사람의 인식에 갇혀 있기에 난관이 오랫동안 떠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로 적으며 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사부님의 가지에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3/14/50771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3/14/507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