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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시 수련자 양쑤샤, 당국의 기만과 모함으로 1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시성 통신원) 한중(漢中)시 파룬궁수련자 양쑤샤(楊素霞·77)가 한타이(漢台)구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누명을 쓰고 1년 형을 선고받고 3월 7일 구치소로 납치됐다.

양쑤샤의 남편은 수년 전에 세상을 떠났고 그녀는 독거노인이다. 양쑤샤는 어릴 때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인한 현기증으로 항상 괴로워했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 불편한 질병이 모두 사라졌다. 몸의 변화로 인해 행복감을 느낀 그녀는 건강한 몸을 주신 사부님께 매우 감사드렸다.

선의로 진상을 알리다가 파출소 경찰에게 속아

양쑤샤는 더 많은 사람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도덕적으로 향상되기를 바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 CD를 친절하게 나눠줬다.

2021년 10월, 현지 파출소의 쉬(徐) 씨 경찰은 양쑤샤가 작은 승용차에 파룬궁 진상 CD를 놓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잡혔다고 말했다. 쉬 씨는 그녀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서명하면 별일 없이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믿고 양쑤샤는 진술서에 서명했다.

부당하게 5일간 감금당해

양쑤샤는 이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8개월 후인 2022년 6월, 양쑤샤는 갑자기 한중시 공안국 한타이 지국으로부터 ‘행정처분 결정서’를 받았는데, 이 결정서에는 양쑤샤가 70세 이상이기 때문에 5일간의 불법 행정 감금이 집행되지 않을 것이지만, 거주지 감시를 받게 될 것이며 개인의 자유가 제한될 것이라고 했다.

결정서에는 “2021년 3월 4일, 공안국 한타이 지부에서는 사이비교를 이용해 사회 질서를 방해한 이유로 양쑤샤를 행정 구류 10일에 처한다”라는 허위 혐의가 적혀 있었다.

공안, 검찰, 법원의 모함

그 후 2년간 양쑤샤는 경찰 쉬 씨로부터 반복적으로 괴롭힘과 협박을 받았다. 양쑤샤는 쉬 씨를 포함한 한 무리 사람들이 자신을 사법적으로 모함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함정을 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신을 차렸다. 그들은 거짓말로 그녀를 속이고 박해하는 것을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있다.

양쑤샤는 시 책임자들과 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에게 사실을 반영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들이 그녀에게 근거 없는 혐의를 씌우고 서명하라는 등 협박을 가했다고 말했다. 소위 판결에서 범죄 혐의에 대한 증거는 없었고, 사건을 구성하는 데 사용된 소위 증거(CD)도 검찰원은 분실됐다고 말했다.

부당하게 1년 형을 선고받고 납치돼

양쑤샤는 상급 기관과 법원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새해 전날, 한중시 한타이구 법원의 정치보위국과 경찰 쉬 씨는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양쑤샤의 집으로 가서 그녀에게 1년 형을 선고하고 서명하라고 강요했다.

그들은 “당신은 너무 늙었으니 협조하고 서명하면 감외(監外)집행을 선고하겠다”라며 다시 속였다. 협박당한 양쑤샤 노인은 서명했다.

설날이 지난 2024년 3월 7일, 양쑤샤는 한 무리 사람들에게 납치돼 한타이구 구치소로 끌려갔다.

법원과 공안 인원은 그녀가 병보석 조건에 부합되지 않기에 병보석을 신청하려면 병원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쑤샤는 철도 노동자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일주일 후 진단서를 제출했다.

현재 양쑤샤는 여전히 한타이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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