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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퇴직한 수석 엔지니어 리잔진, 무고하게 5년 형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돼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대학의 75세 퇴직 수석 엔지니어이자 파룬궁 수련자 리잔진(李佔金)은 2021년 2월에 불법적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후, 2021년 12월 27일에 베이징 여자 감옥 8감구로 이송됐다. 감옥 측은 여태껏 가족에게 면회와 통신을 허락하지 않았고 또 아무런 소식도 알려주지 않았다. 리잔진의 퇴직 월급 및 양로금 지급은 중지당했다.

여러 차례 납치돼 5년 넘게 감옥에 갇히다

리잔진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 믿음을 견지해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불법 구류, 노동교양, 판결 등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1999년 9월부터 2001년 설날 전까지 그녀는 다섯 차례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2001년 4월에 구금돼 한 달 넘게 ‘세뇌’를 당했으며, 2001년 10월에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2009년 12월에 납치된 후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2019년 9월에 불법적으로 9개월 넘게 구금됐다.

2019년 9월 29일 오전 8시가 넘어서 리잔진은 집에서 거듭 베이징 하이뎬(海澱)구 중관(中關)촌 서구 구역 경찰 자오하이난(趙海楠), 베이징대학 옌위안(燕園) 파출소 부소장 장둥성(張東升), 구역 경찰 장옌후이 등 여덟 명에게 납치돼 하이뎬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리잔진은 납치되기 전날, 저녁 9시가 넘어서 지역 사회 주민위원회 부주임(남) 장(張) 씨는 문을 잘못 두드렸다는 이유로 리잔진의 집을 방문 하였는데 그들도 이번 박해에 가담했음이 분명하다. 불법 가택 수색 과정 중, 구역 경찰 자오하이난은 기고만장하게 자신은 하이뎬 분국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직인이 없고 아무도 서명하지 않은 백지 수사증을 꺼내 보였다.

판사가 진상이 두려워 리잔진의 자아 변호를 난폭하게 중단시키다

2020년 11월, 하이뎬구 법원에서는 리잔진에 대한 첫 번째 불법 재판을 열었다. 그들은 주민위원회 사람을 배치해 방청에 참여시켰지만 리잔진 가족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리잔진은 자아 변호에서 자오이(趙軼) 검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편지의 출처와 입수 경로가 설명되지 않아 이른바 증거(편지)가 불법적이라고 지적했고 실물도 식별을 거치지 않았다고 했다. 리잔진은 추가로 파룬궁 수련은 합법이고 그가 보유한 대법서적과 자료는 합법적이며 파룬궁은 X교가 아니고 국가에서 발표한 사교 목록에 파룬궁이 없다고 설명했다. “파룬궁은 고덕대법(高德大法)이며, 불가의 고차원 수련법으로, 사람에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에서 시작해 우주 특성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수련을 지도합니다. 심성이 제고되는 동시에 몸이 정화돼 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우며 심지어 젊은 방향으로 변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사회에 대해 책임지고 수련자에 대해 책임짐에 입각해 공법을 전하시고 설법하셨습니다. 비록 수련하지 않더라도 법을 들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대법은 인간의 도덕을 향상시키고 가정과 사회를 화목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파룬궁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고 3천 개 이상의 각종 상을 받았습니다.”

리잔진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좋은 점만 있고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습니다. 이것은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 차오스(喬石)가 조사를 거쳐 얻어낸 결과입니다.” 이때 재판장 탄이청은 다시 한번 난폭하게 리잔진의 말을 중단시켰다. 게다가 법정 경찰에게 리잔진을 법정 밖으로 끌어내라고 지시했다.

전체 재판은 30분도 채 안 되어 대충대충 끝났다. 방청하던 주민위원회 사람들은 모두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양급 법원이 공모해 죄명을 모함하자, 변호사는 리잔진을 무죄 석방해야 한다고 말하다

2021년 2월, 하이뎬구 법원은 두 차례 리잔진을 재판했는데 변호사도 없었고 리잔진의 발언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재판은 10분 만에 급하게 끝났다.

2021년 6월, 리잔진은 불법 판결문을 받았다. 하이뎬구 법원은 구내에서 400통 이상의 진상 편지를 우편으로 부친 것과 집에서 파룬궁 서적을 발견했다는 이유로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5년과 벌금 5천 위안(한화 약 95만 원)을 선고했다. 리잔진은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항소했다.

소식에 따르면 리잔진의 변호사는 법정에서 임명해 파견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이 변호사는 리잔진에 대한 기소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변호사는 변호 중 이 사건 중에서 검찰관은 관련 범죄 결과의 증거를 내놓지 않았는데 예컨대 어느 부의 법률을 파괴했고 무슨 나쁜 결과 등을 조성했는지 지적하지 못했기에 이른바 죄명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외에 이 사건은 사실관계가 불명확하고 증거가 불충분하다. 이른바 물증은 ‘형사소송법의 사법 해석’ 제69조 규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원본인지 아닌지, 식별을 거쳤는지 안 거쳤는지, 물증의 수집 절차 방식이 합법적인지 합법적이 아닌지를 심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변호인은 마지막에 ”본 변호인은 이 사건의 사실관계가 불분명하고 최종 결정에 대한 법적 증거가 불충분하며, 증거와 증거 사이에 완전한 증거 사슬이 형성되지 않아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심 합의청에서 리잔진에 대해 무죄를 선언하거나 송환해 재심을 진행하도록 권고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이징 1급 중급법원 판사인 샹양(項陽)은 여전히 ​​법과 사실을 무시하고 리잔진을 박해했고, 2021년 8월에 하이뎬구 법원의 원판결이 유지됐다고 선포했다.

2011년 3월 14일, 리잔진은 베이징 여자 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를 받았다.

(리잔진이 박해를 당한 더욱 많은 사실은 ‘75세의 퇴직한 베이징대학 여성 엔지니어 리잔진이 불법적으로 징역 5년 선고받아’, ‘퇴직한 베이징대 수석 엔지니어 리잔진이 불법적으로 다시 구금’, ‘베이징 엔지니어 리잔진이 불법적으로 징역형 선고받고 수감돼’, ‘베이징의 리잔진이 불법 재판을 받아 변호사가 무죄 입증’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2/3/16/4401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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