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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재판 중단된 지 2년 넘어 타이위안의 75세 왕란메이가 불법적으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시 보도)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파룬궁 수련생 왕란메이(王蘭梅)는 무고한 재판이 중단된 지 2년이 넘은 2021년 8월 5일, 타이위안시 잉쩌(迎澤)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2년, 벌금 1만 위안(한화 180만 원)의 형을 선고받았다.

왕란메이의 변호사는 재판이 2년 넘게 중단된 후 또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사건을 재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왕란메이는 현재 75세로 직장에 다닌 적이 없어 수입은 전혀 없고 남편도 사망한 지 여러 해가 되었다. 2018년 11월 18일, 납치돼 구치소로 후송됐을 당시 심혈관 병원 등으로 가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심장질환과 뇌경색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해 처분 보류 상태인데 수시로 불법 수감에 직면해 있다.

2018년 6월 25일 오후 4시, 타이위안시 잉쩌구 공안분국 잉쩌 파출소에서 갑자기 경찰력을 파견해 구역을 뛰어넘어 타이위안시 싱화링(杏花嶺)구 제팡(解放)북로(北路) 기관차 공장의 단독 기숙사의 파룬궁 수련생 쑨즈펀(孫志芬)의 셋집으로 가서 강제로 문을 걷어차 열었다. 그 당시 그녀 집에서 법공부하고 있던 5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쑨즈펀(60), 톈위친(田玉琴, 60), 후란잉(胡蘭英, 65), 뤄바오쥔(羅保俊, 62), 궈룬셴(郭潤鮮, 68)이 납치됐다. 그날 저녁 9시, 파룬궁 수련생 장칭샹(張清香, 69)과 장룬잉(張潤英, 74) 두 사람도 납치했고 모두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당했다. 그날 타이위안시 잉쩌구 공안분국에서는 또 타이위안시 싱화링구 철도 숙소로 가서 파룬궁 수련생 왕쑤핑(王素平, 67)을 납치했다.

2018년 10월 18일 오후, 타이위안시 잉쩌구 공안분국과 창펑둥(長風東) 파출소가 합동으로 지역을 뛰어넘어 완바이린(萬柏林)구에 있는 파룬궁 수련생 왕란메이(72)의 집에 사복경찰을 파견해 두 차례 문을 두드렸다. 왕란메이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잠깐 후 왕란메이는 쓰레기를 버리러 아래층으로 내려갔을 때 복도에 숨어 있던 사복경찰 무리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왕란메이가 허락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가택 수색을 했다.

2018년 10월 19일 저녁, 타이위안시 잉쩌구 공안분국, 잉쩌 파출소, 창펑둥 파출소가 연합해 사복경찰을 파견해 수도관 수리, 누수 점검 등의 구실로 문을 두드리고 또 7명의 파룬궁 수련생과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을 납치했다.

창펑둥 파출소에서는 왕란메이를 구자오(古交)시 구치소로 보냈는데, 신체검사에서 왕란메이의 혈압은 220/190이어서 구치소로 두 번 보내졌지만, 수감을 거부당했다. 10월 20일, 왕란메이는 집으로 돌아와 타이위안시 완바이린구 공안분국 싱화 파출소의 주거 감시를 당했다. 집에 돌아온 후 왕란메이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그 후 심뇌혈관병원에서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알 수 없는 주사를 한 대 맞혔다.

2019년 1월 2일, 타이위안시 잉쩌구 검찰원에서 왕란메이 등 9명에 대해 내린 기소장을 잉검형형소(迎檢刑刑訴)(2019) 11호로 합쳤는데 당시 잉쩌구 검찰원 검사는 런신구이(任欣貴)였다.

2019년 4월 2일 오전, 타이위안시 잉쩌구 법원은 불법적으로 파룬궁 수련생 왕란메이, 왕쑤핑, 뤄바오쥔, 쑨즈펀, 장칭샹, 장룬잉, 궈룬셴, 톈위친, 후란잉 등 9명에 대해 재판을 열었다. 9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평균 60세가 넘은, 대부분이 노부인이었는데, 법정에 출두할 때 모두 강제로 수갑과 족쇄를 착용해야 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공안 경찰이 수색영장이나 체포령을 발부하지 않은 채 증인을 위조하고 불법 가택 수색과 납치를 진행했으며, 이른바 ‘증거’는 모두 뒤에 보충한 것으로, 전 과정은 모두 불법적이고 전체 사건은 모두 죄를 뒤집어씌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잉쩌 법원은 법원에 출석한 왕란메이의 변호사에게 법원 측이 왕란메이의 사건에 대한 심리를 중단했음을 알렸다. 그 후 왕쑤핑 등 8명은 불법적으로 1년에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또 감옥으로 이감돼 계속 불법 감금과 박해를 당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21년 8월 5일, 타이위안시 잉쩌구 법원은 왕란메이 사건에 대한 재판을 재개했고 법원 측은 왕란메이의 변호사에게 법원에 가서 온라인 재판을 진행하라고 했다. 잉쩌 공안분국 창펑둥 파출소 부소장 자오창칭(趙長青, 왕란메이 납치에 가담), 업무 담당 경찰 위안번중(原本忠), 왕리(王立)가 왕란메이 집으로 가서 온라인 재판을 진행했다.

2021년 8월 19일, 잉쩌구 법원에서 내린 판결문은 ‘(2019) 진(晉) 0106 형초(邢初) 44-1호’이다. 왕란메이는 잉쩌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2년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잉쩌구 법원의 재판장(본 사건의 판사)은 궈샤오친(郭曉琴)이고, 배심원은 푸레이(付磊), 리셴(李弦)이며, 서기는 쉐웨이쩌(薛瑋澤)이다.

9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납치돼 박해당한 상황에 관해서 밍후이왕 문장 ‘타이위안 경찰이 9명의 노인을 납치, 검찰원 측 법을 어겨 모함해’, ’60~70세 노인의 독서회를 타이위안 경찰이 ‘중대한 범죄 사건’이라 말하다.’ ‘타이위안시 8명의 노년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징역형 선고받고 수감돼’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20/4313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