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위잉제(於英傑, 여)는 2025년 9월 16일 창춘시 공안국 차오양구 분국 충칭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차오양구 공안·검찰·사법기관 관계자들에게 모함을 당했다. 2026년 3월 16일, 차오양구 법원은 법을 어기고 그녀에게 2년 6개월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이것은 그녀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신앙으로 인해 억울한 옥살이를 당하는 두 번째 사례로, 이전에도 3년여의 억울한 옥살이를 겪은 바 있다.
위잉제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다. 그녀는 병원에서 소아과 간호사로 근무하며 항상 환자를 중심에 두고 정성 어린 서비스를 실천해 동료들로부터 착하고 진실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결혼 후에는 그래픽 디자인 가게를 운영했는데 인품이 바르고 일 처리가 확실해 그녀와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은 모두 다시 협력하기를 원했다.
1. 납치와 밀실 조작을 통한 부당한 판결
어머니가 병상에 누워 있었기에 위잉제는 창춘시 얼다오구 란써강완 아파트 단지에 와서 어머니를 돌보고 있었다. 2025년 9월 15일 저녁 6시경, 어머니 집에서 노모를 돌보던 중 창춘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 충칭로 파출소 경찰 3명이 소환장과 수색 영장을 들고 들이닥쳐 그녀를 강제로 납치했다.
어머니를 돌볼 사람이 없자 경찰은 위잉제에게 남동생에게 전화해 교대하게 하라고 했다. 남편과 남동생이 도착한 후 경찰은 위잉제를 연행하며 그녀의 휴대폰, 태블릿, 법공부 자료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같은 날 다른 파룬궁수련자들도 여러 명 납치됐다. 경찰이 그들이 진상 자료를 붙이는 과정을 미행하고 촬영한 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9월 16일, 위잉제의 남편은 즉시 변호사를 선임하고 성 공안청과 시국을 통해 단계적으로 책임자를 찾았다. 하지만 결국 돌아온 답변은 “이 사건은 국 전체에 통보돼 독촉 처리 중이며, 어떤 절차에도 변호사의 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관련 경찰은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공로로 중공 조직으로부터 ‘공훈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오양구 공안·검찰·사법기관 관계자들이 합세해 밀실에서 조작한 끝에, 2026년 3월 16일 차오양구 법원은 위잉제에게 불법적으로 2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2. 과거 불법 징역과 억울한 옥살이 박해
2012년 11월 7일, 위잉제는 이모 집에 있다가 창춘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 판가오펑(潘高峰), 왕리둥(王立東)에게 납치됐다. 11월 9일에는 집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수년간 운영해 온 그래픽 디자인 가게도 피해를 입었다.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경찰은 변호사 접견을 거부하며 “사실이 명백하니 변호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위잉제는 창춘시 제3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가족의 면회 신청은 매번 거부당했다.
재판 전, 차오양구 법원 판사 천샤오징(陳曉靜)은 구치소를 찾아와 법원이 지정한 변호사를 통해 ‘유죄 변론’을 하라고 요구했다. 위잉제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거절하자 천 판사는 “당신이 선임한 변호사가 어떻게 된 건지 나는 모르고 변호 의견서도 받지 못했다”고 발뺌했다.
사실 위잉제가 선임한 변호사는 차오양구 법원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기록 열람을 요청했으나, 천샤오징은 만나주지 않거나 전화로 핑계를 대며 피했고 기록 열람과 재판 시간을 제때 통지하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2013년 10월 17일 아침 6시 30분, 위잉제는 다른 수련자 3명과 함께 차오양구 법원으로 끌려가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은 불과 10여 분 만에 요식행위로 끝났다. 그녀는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의 출정 변론을 요구했으나 천샤오징에게 저지당했다. 판사 기피 신청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항의하자 법정 문 앞의 한 남자가 “더 말하면 목을 조르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차오양구 법원은 비밀리에 그녀에게 3년 2개월형을 선고했다. 11월 말 천샤오징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판결됐으니 상소하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은 뒤 다시는 받지 않았다.
2013년 12월 17일, 인권 변호사가 창춘시 중급법원에 상소 서류를 제출하려 하자 형사2부 부부장 정웨이(鄭偉)는 “앞으로 오지 마라. 지린에서는 외지 변호사가 파룬궁 사건을 변호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지난번에 당신들 서류를 접수했다가 하마터면 징계를 받을 뻔했다”고 말했다. 변호사가 근거 문건을 묻자 정웨이는 사법청으로 책임을 떠넘겼다.
그날 오후 변호사가 성 사법청 율정처를 찾아가 문의하자 리(李) 처장은 “사법청은 외지 변호사의 파룬궁 변호를 금지하는 문건을 내린 적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다만 지린성 변호사들이 엄격한 제한을 받아 파룬궁수련자 사건을 감히 맡으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2014년 5월 5일, 위잉제는 지린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감옥 경찰은 바오자(包夾, 수련자를 감시하는 죄수)를 이용해 극히 잔혹한 수단으로 수련자들을 박해했다.
• 새벽 4시부터 밤 10시 혹은 그 이후까지 장시간 작은 걸상에 앉히는 벌 세우기
• 세수, 화장실 이용, 식수, 식사, 수면 금지
• 구타, 욕설, 모욕
• 이불이나 밥그릇에 소변을 보도록 강요
• 겨울에 옷을 모두 벗기고 찬물을 끼얹은 뒤 창문을 열어 얼리기
• 혹독한 고문 및 독방 감금
독방에 갇힌 수련자들에게는 매일 찐빵이나 설기떡 하나, 약간의 짠지와 물 한 병만 지급됐다. 마실 물조차 부족해 변기 물을 마시고 세수도 변기 물로 해야 했다. 복종하지 않으면 고추물을 뿌리거나 ‘대걸이’ 등의 고문을 가했다.
2015년 12월 1일, 위잉제는 지린성 여자 감옥에서 출소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을 지키며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다는 이유로 다시 창춘시 차오양구 공검사 기관에 모함을 받아 또다시 2년 6개월의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관련 정보:
지린성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
주소: 지린성 창춘시 웨이싱로 7755호 (우편번호 130012)
담당자: 장디(張迪, 속재심판정) 0431-88559286
원문발표: 2026년 3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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