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6월 11일 후베이(湖北)성 우당산(武當山) 서역(西站)에서 대법 자료 몇 부와 호신부(護身符)를 지참했다는 이유로 서역 파출소에 끌려가 억류됐다가 6월 12일 집에 돌아왔다.
6월 14일 다시 단장커우(丹江口)시 구치소로 이송됐는데, 경찰은 내게 5일간의 행정처분을 내려 구금하겠다고 했다. 당시 나는 구치소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부님께 내가 벗어날 수 있도록 가지(加持) 해주시길 요청드렸다.
그들은 나의 신체검사를 강행했다. 검사 결과 양쪽 신장에 물이 차 있었고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근허혈(心肌缺血) 등 각종 질병이 있었다. 검사한 의사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내가 “왜 그런 말을 하세요?”라고 묻자 그녀가 대답했다. “당신의 영상자료를 보면 당신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야 하는데, 당신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내가 그녀에게 알려줬다. “왜 그런지 아세요? 나는 40대에 요통이 심해 똑바로 서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뒤로는 지금 70세가 다 되도록 신체를 지금처럼 이렇게 유지하고 있답니다. 이 모두가 파룬궁 덕분이지요.”
의사는 내 관상동맥질환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심전도 파동이 거꾸로 움직이고 뾰족한 모양인데, 일반인에게는 아주 심한 심장병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내 심장은 원래 아주 심하게 뛰어서 어떤 때는 터져 나올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의사는 이런 상태라면 길을 가다가 쓰러져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이후부터 나는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지만 나쁜 증상이 모두 사라지고 다 좋아졌다.
신체검사에 동행한 경찰은 이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사실을 확인했다. 구치소에 도착하자 경찰이 내 신체검사 보고서를 읽었다. 내가 말했다. “원래 나는 온몸에 병이 있어 고통이 심했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후로는 모든 병이 나았습니다. 파룬따파는 내게 새로운 생명과 건강한 신체를 줬습니다. 나는 대법에 감격하고, 이 모든 것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답니다. 당신들이 말해보세요. 당신들이라면 대법 수련을 포기하겠습니까? 마땅히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해야 하지 않겠어요?! 한마디 더 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호신부도 국가의 법률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2011년 3월 1일 발표된 ‘국가신문출판총서 공포 제50호’에서 파룬궁 서적과 선전물을 모두 합법적이라고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처벌하는 것이 타당합니까?” 이에 경찰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윽고 그들은 상의한 후에 상급 기관에 지시를 요청했는데, 결국 나에 대한 처벌을 ‘중지’하기로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생활 중에서, 생업 중에서, 부동한 환경 중에서, 그들이 마주친 문제, 생각하는 사고(思考), 줄곧 그들의 행위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기의 위치를 정하고, 모두 선과 악의 대결 중에서 자기의 위치를 정한다.”[2]
그들의 이 일체 수법은 나 개인 한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라 대법에 대한 태도로서 그들 역시 자신의 위치를 정하고 있다. 그들은 점점 늘고 있는, 진상을 명백히 이해하는 경찰을 대표하고 있으며, 그들 역시 파룬궁 박해를 원치 않았다. 그들은 ‘중지’라는 용어를 사용해 이 한 차례 박해를 끝냈는데, ‘중지’라면 글자 그대로 마땅히 ‘중지’되어야 한다!
사부님께서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위치를 선택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의 대법에 대한 태도 역시 그들 자신의 위치를 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선택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자비로우신 구도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 경찰에 대해서도 자비롭게 구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그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정할 기회를 주셨고, 그들은 선념(善念)으로 자신을 위해 좋은 미래를 선택했다!
나 또한 대법제자로서 이 모든 과정을 견증(見證)했다. 대법제자로서 단지 사명(使命)을 명심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 가지 일’을 성실히 잘 해내고 서약한 “조사정법 구도중생(助師正法救度眾生)”[3]의 중대한 역사적 사명을 완성해야 비로소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떳떳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각지설법10-더 정진하자(再精進)’
원문발표: 2021년 7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30/4282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