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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념을 바로잡고 제고해 올라오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은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고, 갈수록 사부님께서는 다급히 우리 집착들을 폭로해주신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사부님께서는 마음속 깊이 숨겨진, 발견하기 어려운 간사한 집착들을 각종 방식으로 폭로해주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발견하고 찾아내며 파내고 제거해 그 과정에서 깨닫고 제고해 올라오게 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나는 모두 당신에게 폭로해 줄 것이며 때가 왔을 때 당신이 넘어가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 폭로되어 이것이 좋지 못한 마음임을 발견하고 좋지 못한 마음임을 분명히 알면 당신은 그것을 덮어 감추려 하지 말고 당신은 꼭 그것을 없애야 한다. 모순이 나타났을 때가 바로 내가 당신에게 그 마음이 나왔다고 알려주는 것이다.”[1] 이는 사부님의 고심이자 자비로우신 보살핌입니다. 수련 중에서 제자의 모든 제고에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제자를 위한 크나큰 감당이 스며있습니다. 이런 고마움은 그 어떤 인간의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저는 수련생을 위해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을 정리해주었습니다. A수련생 문장을 정리한 후 읽어주자 그녀는 격동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에 그녀는 다른 수련생에게 원고 정리를 부탁했지만 그녀가 쓴 내용이 너무 많다며 정리해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정리를 아주 잘했다며 20여 년 수련하면서 처음 투고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울지 말라고 하며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이 정리하지 못하는 걸 내가 정리했다는 생각에 마음 한편으로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것이 환희심, 과시심이라는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후 원고를 메모리카드에 저장한 후 제대로 넣었는지 두 번이나 확인했습니다.

그 후 B수련생도 초고를 가져와서 저보고 정리해달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빠듯해 밤새며 새벽 4시에야 원고를 다 정리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 B에게 갖다주자 그녀는 본 후 괜찮다고 했습니다. 저는 B의 원고도 그 메모리카드에 넣어 A의 원고와 함께 밍후이왕에 보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카드를 열어보니 A의 원고가 없었습니다. 순간 멍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 우연이 없기에 안으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반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저는 위에서 말한 환희심과 과시심을 발견했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저는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안 되고, 제가 남보다 대단하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는 자심생마(自心生魔)이며 잘못했다가는 정말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이런 나쁜 마음이 자란 것 같지만 사실 부지불식간에 나온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숨겨진 발견하지 못한 집착심이었습니다. 이번에 사부님께서 폭로시켜 주셨기에 찾아내고 파내며 제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얼른 A의 원고를 다시 저장했습니다. 이렇게 A와 B의 원고를 모두 넣은 후 두 번이나 확인했고, 모두 다 넣은 것을 보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제는 문제가 없겠지 생각하며 C수련생이 메모리카드를 가지러 오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일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C가 메모리카드를 갖고 가서 열어보니 안에 A의 원고만 있고 B의 원고가 없어 A의 것만 제출했다고 했습니다. 왜일까?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또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여전히 과시심, 명을 구하는 마음, 남이 칭찬해주고 고마워하기를 바라며, 좋은 말을 듣기 원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니면 왜 B에게 그를 위해 온 밤을 새웠다고 불쑥 말했겠습니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수련생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다른 수련생에게 제가 그를 위해 하룻밤을 바쁘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사부님께서 저보고 하라고 배치해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능력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까? 자랑할 게 뭐가 있습니까? 이런 더러운 마음을 찾아낸 후 즉시 그것들을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B의 원고를 찾아내 저장한 넣은 후 C의 집을 몰라 D수련생을 찾아가 원고를 발송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D는 아주 열심히 반복해 교정했고 세 군데 오자를 발견했습니다. 수정한 후 저는 D가 밍후이왕에 발송을 성공한 것으로 보고서야 진정으로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때 머릿속에 사부님의 한마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조금만 차이가 나도 안 된다.”[2] 그때 깜짝 놀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 바로 제 옆에 계시고, 시시각각 제자를 지켜주시며, 바로잡아 주시고 계십니다. 제자의 제고를 위해 사부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는지 모릅니다. 그때 수련의 엄숙함과 “조금만 차이가 나도 안 된다.”[2]는 걸 정말 깨달았습니다.

수련의 길에서 매 한 걸음, 자그마한 모든 것, 일사일념마저 사부님께서는 모두 보호해주시고 관심해주시며 일깨워주시고 이끌어주시며 바로잡아 주십니다. 우리 모두 꼭 이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우주 대법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의 표준요구에 따라 행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갑시다.

제자는 사부님께 진심으로, 머리 조아려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캐나다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6/423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