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치명적인 골절 사고 후 ‘기적’을 체험하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파위안

[밍후이왕] 저는 올해 72세로, 비바람 속에서 대법을 수련한 지 18년이 됐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저를 심연 속에서 구해주셨습니다. 저는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이 계셔서 영광입니다. 저는 늘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하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너무도 많지만, 오늘은 제가 오토바이에서 내동댕이쳐진 후 어떻게 정념으로 돌파했는지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이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1.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다

2020년 겨울은 날씨가 매우 추웠고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연속 세 차례나 눈이 내렸습니다. 첫 번째 내린 눈이 아직 다 녹기도 전에 두 차례나 또 와서, 도로는 얼어붙어 거울처럼 반들반들했습니다.

설을 나흘 앞둔 어느 날 오후에 수련생과 진상을 알리기로 하고, 점심에 잠시 틈을 내서 설 용품을 좀 사려고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저의 집 앞은 오르막길입니다. 저는 오토바이에 올라 시동을 걸고 재빨리 도로의 빙판 위로 돌진했습니다. 이때 갑자기 오토바이가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방향을 트는 바람에, 저는 오토바이 뒤로 세게 내동댕이쳐져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그때 이웃이 달려와서 오토바이를 세워서 아파트 앞까지 끌어서 갖다 놓은 후, 다시 돌아와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저는 일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빙판에 떨어져 굴러 전신이 깨질 듯이 아팠지만, 그 순간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오는데”[1]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승인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들 누구라도 참여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2]라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아픔을 참으며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조금씩 다리를 움직여 겨우 아파트 현관 입구까지 도착했습니다. 계단 난간을 붙잡고 왼발로 한 계단을 내디디고 그다음 또 오른발로 한 걸음 내디뎠습니다.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허리 아래가 찢어지는 것처럼 아팠는데, 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픈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굵은 땀방울이 아래로 떨어지고, 한 발짝 옮기는 것도 정말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우리 집은 6층 맨 꼭대기입니다. 이런 속도로 가면 언제 집에 도착하겠는가! 저는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대법제자는 정념이 있어야 한다. 이는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와 같지 않은가! 모두 그렇게 순조롭고 꿀 먹는 것처럼 쉽다면 되겠는가? 몸도 고달프고 마음도 괴로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자신을 격려하면서 끝까지 올라갔고, 마침내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제야 제 옷이 땀에 푹 젖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쉬면서 아픔을 좀 가라앉히고 싶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그러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오늘 발생한 일은 명백히 나를 교란하고 박해한 것이다. 현재 사람을 구하는 것이 이렇게 긴박한데 구세력이 이런 비열한 수단으로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이 음모가 절대로 실현되면 안 된다.’

저는 아픔을 무릅쓰고 가부좌한 뒤 발정념을 했습니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흑수와 썩은 귀신을 제거하고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대법 사부님이 배치한 길을 걷겠다.’ 이렇게 발정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른쪽 몸에서 “탁, 탁”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매우 큰 소리였는데, 뼈가 다시 맞춰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신체를 조절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2. 수련생들과 함께 정념으로 돌파하다

수련생들이 제 소식을 듣고 돌아가며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혼자 사는 저를(아들과 딸이 외지에 있음)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련생이 저와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또 발정념을 강화하며 법에서 공동으로 제고했다는 점입니다.

처음 며칠간은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했으며, 아파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 거실에서도 의자를 붙잡고 천천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후에 소파에 이불을 깔고 비스듬히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자리에서 잘 일어나지 못하면 수련생이 부축해 줬습니다. 화장실은 평소에 서너 발자국만 가면 되는데, 지금은 조금씩 느릿느릿 움직이며 2~3m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데 20분이나 걸렸습니다. 볼 일을 다 봐도 일어나지 못해 수련생이 잡아줘야 했습니다.

밤이 되면 좌골, 요추, 양쪽 골반이 모두 아파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간혹 선잠이 들었지만 움직이면 아파서 깨어났습니다. 그 때문에 낮에 법공부할 때 졸음이 오고 발정념을 하면 손이 넘어갔습니다. 이 상태가 나타나면 매번 수련생이 저를 불러 깨워서 지켜줬습니다. 나중에는 아예 눈을 뜨고 발정념을 하며 가까스로 버텼습니다.

2장 공법을 하는데 포륜(抱輪) 동작을 할 수 없었습니다. 팔을 들면 온몸이 아파 부들부들 떨렸고 두 다리도 힘이 없어 제대로 서지 못했습니다. 콩알만 한 땀방울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괴로워서 바닥에 엎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포륜을 반 시간 하나요?” 하고 묻자, 수련생은 단호하게 “안 됩니다. 반드시 한 시간 해야 해요. 이는 사부님이 규정하신 겁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렇다. 이것은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닌가? 늘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관건적인 시각에는 왜 마음을 굽히는가?’

그래서 저는 결심을 하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아파도 좋고 떨어도 좋다. 오늘 나는 필사적으로 하겠다. 이 가상과 겨루어보겠다. 마지막에 누가 웃는가 보자!’ 이 견정한 일념은 정말 작용을 일으켰습니다. 떨리지도 않았고 비틀거리지도 않았습니다. 아픔도 가벼워져 결국 포륜을 한 시간 해냈습니다. 그 후로 저는 포륜을 한 시간 하는 것을 줄곧 견지했습니다.

제4장 공법에서는 허리를 아래로 굽힐 수가 없어서 몸을 꼿꼿이 핀 후 숙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할 수는 없었습니다. 연공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신체를 조절하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말자. 아픔을 참으면서 허리를 굽히고 구부릴 수 있는 만큼 해보자.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허리를 굽힐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걷고, 반드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잘 파악해야 한다. 나는 한 대법수련자로서, 이것은 굳센 의지의 돌파이며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것이다. 이 동작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길을 걷는 것도 또 하나의 큰 관문이었습니다. 그때 제 두 다리는 마치 줄에 묶인 것처럼 발을 내딛지 못했습니다. 할 수 없이 의자 등받이를 짚으면서 앞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상태가 2주일이나 지속했습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언니, 의자를 버리세요. 늘 의자에 의지해 걸을 순 없잖아요? 마지막에는 걸어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해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 이게 어디 대법제자의 모습인가? 10여 일이 지났는데도 좋아진 건 하나도 없고 늘 이 모양이니, 나는 돌파해야겠다!’

저는 바로 의자를 밀어버리고 대담하게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몸이 불안정하고 약간 휘청거렸습니다. 아픈 부위는 정말로 심하게 아팠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걸 느끼려 하지 않고 곧장 앞으로 걸었습니다. 걸으면 걸을수록 안정됐고, 이후 그리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그날 저는 격동되어 거실에서 몇 번이고 왔다 갔다 하며 걸었습니다.

며칠 후, 수련생이 또 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언니는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해요. 몇 층 내려갈 수 있다면 내려가고, 그런 다음 다시 계단으로 올라와야 해요.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잖아요.” 그 말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만큼 내려간 다음 다시 계단으로 올라왔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저의 필수 일과가 됐습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그리고 수련생의 도움을 받으며 제 몸 상태는 날로 좋아졌습니다. 광명이 바로 눈앞에 있었습니다.

3. 믿지 않던 아들이 눈앞에서 기적을 목격하다

하루는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긴 여행길에 지친 아들이 배낭을 메고 들어왔습니다. 아들이 일을 마치고 일부러 저를 보기 위해 온 것입니다.

저는 아들을 본 순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아들이 왜 하필 이럴 때 왔지? 나를 교란하려고 왔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아들이 돌아오면, 얼른 가방을 받고 “오는 길이 얼마나 힘들었니?” 하며 이것저것 묻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소파에 앉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허리와 등이 불편해 일어나기 힘들어 아예 일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아들이 뭔가 알아차렸는지 우두커니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원래도 마른 제가 지금은 더욱 여위어 눈만 퀭하니 남아 있었습니다. 아들은 큰 소리로 “어머니! 며칠 전에 전화로 괜찮다고 하시더니, 사실은 계속 저를 속이신 거네요? 넘어져서 이 정도로 다쳤는데 괜찮다고요?” 하며 매우 언짢아했습니다.

저녁이 되자, 아들은 제가 허리, 골반 등의 통증 때문에 침대에 눕지 못하고 소파에 이불을 깔고 비스듬히 누워 자는 걸 보고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아들은 이틀 동안 참다가, 3일째 되던 날 마음이 조급해하며 기어이 저를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했습니다. CT를 찍어 어디가 상했는지, 도대체 어느 정도로 넘어졌는지 알려고 했습니다. 저는 어디에도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40여 세인 제 아들은 좀처럼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날 그는 조급해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외지에서 출근하는 누나에게도 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냈습니다. 딸은 영상 통화할 때 엉엉 큰 소리로 울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동생 말을 들으세요! 어머니에게 무슨 사고가 나면 우리더러 어떻게 살란 말이에요! 어머니, 우릴 이해해 주세요!” 아들도 옆에서 “병원에 가서 CT만 찍고 다른 치료는 받지 않게 해드릴게요. 집에 와서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아들이 이렇게까지 나오자 저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수련생 한 분은 “아이들이 우리 수련에 대해 반감을 갖지 않게 하세요. 오직 정념으로 눈앞에 발생한 모든 것을 대하면 됩니다. 결과가 어찌 됐든 모두 가상이며 대법만이 진짜라는 것만 알면 돼요.” 하고 충고해줬습니다. 수련생의 말을 들어보니 이치가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번에도 스스로 관을 넘어야 하며, 그건 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달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이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2]

저는 아들을 따라 병원에 가서 CT를 찍었습니다. 아들은 CT 필름을 들고 밤새 달려 전문가를 찾아갔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아들이 급히 되돌아와 전문가의 말을 전했습니다. 아들은 제 양쪽 꽁무니뼈가 터졌고 좌우 골반이 깨졌으며, 치골도 부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3개월 동안 서 있어도 안 되고 앉아도 안 되며 걷는 건 더욱 안 된다고 했습니다. 반드시 똑바로 누워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아서 뼈가 변형되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이 말을 듣고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네 엄마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야. 나는 대법 사부님의 말씀만 듣고,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가겠다. 전문가가 어떻게 말했든 나와 상관이 없으니 그가 말한 대로 따를 필요가 없다. 안심해라! 나는 아주 빨리 좋아질 거다. 너는 대법이 무소불능(無所不能)하다는 걸 믿어야 한다.”

사실 아들은 조용히 지켜보는 중이었습니다. 그는 기적 같은 건 믿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정 안 되면 자기 방법대로 할 심산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저는 주의식이 매우 청성했습니다. 구세력은 아들의 효심을 이용해 저를 아래로 끌어내리려 했습니다. 시련 중에서, 제가 주의식이 똑똑하지 않아 구세력의 배치를 듣는다면 그것들은 곧바로 저를 망가뜨릴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찌감치 그것들의 음모와 모략을 간파했습니다. 이 결정적인 중요한 시기에는 반드시 머리를 맑게 유지해야 합니다.

저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헤이룽장 하얼빈의 한 대법제자는 양쪽 허벅지 뼈가 마치 두 개의 썩은 감자처럼 시커멓게 괴사했습니다. 의사는 그녀의 CT 필름을 보고 이 사람은 근본적으로 일어나지 못하며 죽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앞에 있는 그 대법제자는 달리기도 하고 뛰기도 했습니다. 의사는 그녀가 허벅지 뼈가 괴사한 바로 그 환자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즉시 이 대법제자에게 CT를 찍게 했습니다. 필름을 꺼내 보니 정말 허벅지 뼈가 괴사해 있었습니다. 의사는 현기증이 나고 입이 굳어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이 대법제자가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이 과학인가요? 파룬따파가 진정한 과학입니다.” 의사는 탄복하며 머리를 끄덕이면서 “파룬궁(法輪功)은 위대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이 일은 당시 하얼빈 의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도 커졌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수련생과 나는 사부님의 제자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데 내가 못할 게 뭐 있겠는가? 나도 할 수 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서 웃으시도록 하고, 구세력 썩은 귀신은 울게 할 것이다.”

그날 저녁, 저는 이불을 안고 침대에 가서 잤습니다. 정말 정념이 나오니 부정확한 상태가 즉시 바로 잡혔습니다. 그다음 날 오후에는 단숨에 1층까지 내려갔고, 다시 꼭대기 층까지 올라왔습니다. 아들은 그 모습을 보고 감격해 마지않았습니다. 아들은 처음에는 믿지 못해 시도 때도 없이 저를 맥 풀리게 했고, 때로는 조급해하며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했고, 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저를 돌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아들이 이번엔 진심으로 굴복했습니다.

아들은 두 눈으로 직접 파룬따파의 초범(超常)함을 목격했고, 대법사부님이 위대하시고 파룬따파가 위대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대법은 제 아들을 구했습니다. 그는 대학을 나왔고 과학만 믿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통해 공산악당의 무신론을 철저히 타파했습니다. 아들의 마음속에는 천지개벽이 일어났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난 중에서 업력을 없애버릴 수 있고, 마난 중에서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으며, 마난 중에서 당신으로 하여금 제고하여 올라오게 할 수 있다.”[4] 오토바이에서 내동댕이쳐져 중상을 입은 후, 나중에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가기까지 1개월 20일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마치 새로 태어난 것만 같습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수련생이 전력으로 도와주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 순간, 감사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또 한 번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아, 자비로운 사부님은 또 한 번 저를 구해주셨고, 파룬따파가 저의 생명을 다시 만들어 주셨습니다!

4. 안으로 찾다

곤두박질해서야 도를 깨달았습니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명백하지만, 또 생각해 보면 제가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우리 집이 법공부 장소임), 아침에 짬을 내 법을 외우고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정진했는데, 왜 이렇게 크게 넘어졌을까? 일이 생긴 것은 다 원인이 있으며 우연한 일은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말로 그처럼 바르게 했다면 무엇이든 모두 움직일 수 없다.”[5] “어떤 대법제자는 표면적으로 보면 어떤 대법 활동에도 다 참가하고, 아주 좋으며, 사람들이 봐도 수련이 그래도 괜찮고, 표면상에서 보면 아주 정진한다. 그러나 누구도 누구의 내심에 어떤 집착이 있어 넘기지 못하는 마음의 매듭이 있는지, 심지어 그것이 얼마나 큰지를 모르며, 누구도 누구의 내심에 또 어떤 고집스레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있는지를 모르며, 얼마나 넘기기 어려운 것이 있는지 표출해 내지 않았다. 그러나 갖가지 원인에 따라, 대법제자는 엄숙한 수련 군체인데, 구세력은 각종 기회를 이용해 대법제자에게 번거로움을 조성할 것이며, 또한 각종 기회를 이용해 일부 대법제자로 하여금 생명을 잃게 할 것이다.”[6]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은 바로 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난 18년간의 수련 노정을 다시 살펴보았고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찾은 것을 오늘 폭로하려고 합니다.

저는 1950년대에 출생한 사람으로, 학교 다닐 때부터 사회에 나와 일할 때까지 수십 년간 당문화에 잠겨 있었습니다. 20여 세에 입당했고 중년에는 행정 사무실에 전근됐습니다. 전문적으로 공산당의 당무에 종사해 해마다 직장의 ‘선진근로자’였습니다. 이렇게 다년간 사람을 해치는 물건을 의식하지 못한 채 악당의 독해를 깊이 받았습니다. 또 당교를 졸업했는데, 졸업장에는 저의 두상에 악당의 낫 도끼의 큰 도장이 찍혀 있었습니다. 후에 수련생이 저를 도와 찾아내서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오랜 세월 형성된 악당의 사고방식, 관념, 행위는 업무 중에서나 생활, 수련 중에서 뚜렷하게 당문화로 폭로돼 나왔습니다. 아예 습관이 되어 버려 때로는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익심, 과시심, 쟁투심, 체면을 차리는 마음, 질투심, 일할 때 극단으로 나아가는 태도,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것,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 하고 자존심과 사심이 강한 것 등등, 이 모든 것이 제 수련의 길을 심각하게 방해했습니다. 때로는 늘 한 층차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제고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겪은 사고는 모두 이런 패괴된 물질이 일으킨 작용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18년을 수련했지만, 그 바르지 않은 요소들은 여전히 제 공간장에 남아 있었습니다. 물론 많이 닦아내기는 했지만 깨끗하게 철저히 닦지는 못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오늘 찾았으니 그것을 철저히 폭로하고 그것을 해체하겠습니다.

저는 집안일을 하면서 ‘9평 공산당’,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해체당문화’ 등을 듣습니다. 밥을 하거나 식사할 때, 잠들기 전에 시간을 다그쳐 배웁니다. 이런 자료들을 귀로 들으면서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합니다. 이를 통해 제 관념이 무엇이며, 어떤 선입견에 사로잡히는지, 무엇이 자아에 집착하는 것인지 등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평소 남의 말을 가로채지 않고 경청하는 것도 배웠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장점이 있으니, 자신의 분별심을 버리고 수련 중에서 서로 비학비수하며 공동으로 제고합시다! 일사일념을 붙잡고 진수(眞修)하고 착실히 수련합시다! 수련 중에는 작은 일이 없습니다. 작은 일을 평소 주의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산처럼 커져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수련이란 얼마나 엄숙한 일입니까!

덧붙이는 말: 언제나 함께해준 수련생들

제가 넘어진 그날부터 수련생들은 번갈아 가면서 집에 와서 저와 함께 법공부, 발정념을 했습니다. 매번 제가 정념이 부족하고 급한 마음이 나올 때마다 법에서 교류하며 저를 일깨웠습니다. 수련생들은 줄곧 저와 함께했고, 설 전날까지 와서 저를 가지 해줬습니다. 그들은 밥과 채소를 사 오거나 집에서 만들어왔습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량으로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바로잡고 모두 서로 독촉하며 격려했습니다.

수련생들은 바로 이 관건적인 시각에, 사존의 가르침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7]에 따라 공동으로 정념을 발해 교란을 배척했고, 수련생의 선량함과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경지를 체현해 냈습니다. 매번 이런 것을 상기할 때마다 저는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수련생의 무사무아한 도움을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수련생이 저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 움직여준 그 모든 순간을 저는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생각해 보라. 당신들 자신이 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가 비바람 속에서 걸어온 길은 사람의 각도에서 말하자면 한 곡의 장엄한 노래이고, 신의 각도에서 말하자면 이는 용광로에서 진금(眞金)을 제련하는 과정이다. 수련 중에는 큰 파도가 모래를 이는 일이 있을 것이다. 이 일체는 모두 역사에 남겨놓을 것으로서 아마도 영원토록 전해 내려갈 것이다.”[3]

사부님께 공손하게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8-2008년 뉴욕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 경문: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7]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2/4272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