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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완고한 집착심은 제거하기 어려운가?

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람마다 수련과정에서 모두 제거하기 어려운 집착심이 있다. 한 층을 제거하면 또 한 층이 있는 느낌이다. 어떤 집착심은 몇 년간 의식하지 못했고 제거하려 하지 않았기에 그것은 끊임없이 커졌다. 심지어 한 층의 신체가 형성됐고 우리 수련의 길에서 용맹정진을 가로막았다. 우리가 끊임없이 그것을 분간하고 그것을 제거해야 그것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모든 집착심을 제거해야 진정으로 사람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완고한 집착심과 관념이 형성된 원인

사람은 칠정육욕(七情六慾)이 있고 속인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상처 입는 것을 피하고자 점차 각종 집착심과 관념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 혹은 성장 과정에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자신에게 한 세트 판단 기준을 만들어주어 점차 일종 관념이 형성됐다. 어떤 것은 심지어 너무 강해서 어떤 사람이 이 관념을 건드리면 즉시 반발하거나 고통스러워 감당하기 어려워한다. 사실 바로 그 관념이나 집착심이 반항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진실한 생명이고 그것이 죽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사람 몸에 작용하는데, 이것이 당신에게 준 느낌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다른 공간에서 이 몸체는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는데, 이 몸에 오르면 이 불상은 곧 대뇌가 있게 되며, 사상이 있게 되지만, 오히려 신체는 없다. 다른 사람도 가서 절을 하는데, 절을 하고 절을 하여 그것에게 일정한 에너지를 줄 것이다. 특히 연공(煉功)하는 사람은 더욱 위험한데, 절을 하기만 하면 점차적으로 그것에게 에너지를 주어 그것은 곧 유형(有形)적인 신체를 형성한다. 그러나 이 유형적인 신체는 다른 공간에서 형성된다.”[1]

우리가 수련으로 걸어 들어가더라도 어떤 특정 상황에서 집착심이 생길 수 있다. 막 생길 때는 비교적 약하지만, 만약 우리가 법으로 판단하지 않고 끊임없이 그것을 닦아버리지 않으며 나타날 때마다 우리가 이런 생각에 따라 생각하면 그것을 강화하고 점차 그것에게 에너지를 주게 된다. 최종적으로 다른 공간에서 한 층의 유형적인 신체가 형성된다. 사실 어떤 집착심이든 모두 같고 단지 집착하는 과정과 대상이 다를 뿐이다. 여기에서는 단지 병업관 사례를 들어 분석해보겠다.

예를 들면 수련생이 병업 가상에서 만약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라면 두렵지 않고 두려운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생명의 안위에 영향 주는 증상이거나 신체가 격하게 고통스러운 등 괴로운 표현이 나타나면 두려움이 나온다. 왜냐하면, 그 병업의 표현은 매우 진실하고 괴로운 느낌은 속인의 증상과 똑같기 때문이다. 이때 사람 속에서 형성된 경험과 관념은 작용을 일으킨다. 사상 속에서 그에게 이렇게 되면 위험하다고 알려주거나 아마 어떤 병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사실 관념이 그의 대뇌에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수련인으로서 만약 법에 서서 인식하지 않고 사람과 같은 인식이라면 이 생각에 따라 생각하게 되어 두려움이 커지고 이로 인해 한 층의 신체가 형성된다.

밍후이왕 교류 문장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다’의 글쓴이는 두려움은 한 층의 투명하고 유리 같은 ‘신체’라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매번 두려움이 한번 나타나면 심장 위치에서 한 층의 회색 안개가 뿜어져 나와 신체를 감싸는 것을 보았다. 나는 큰 충격을 받았는데 이런 완고한 집착심과 관념이 한 층의 ‘신체’라는 것을 더 생생하고 진실하게 알게 됐다.

형성된 이 층의 관념, 집착심은 일종 업력의 체현이고 사부님 말씀처럼 당신을 괴롭게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끊임없이 그것에게 에너지를 보충해주면 그것이 강대해져 반대로 그것이 당신을 통제한다. 그것은 당신이 마음속으로 괴롭고 짜증 나게 하며 당신 몸에도 괴로운 증상이 나타나게 한다. 사실 모두 이 층의 ‘신체’가 한 짓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죽지 않으려 하고 살려고 하기에 당신을 괴롭게 하고 두렵게 하며 당신이 그것에게 굴복당하게 한다. 이로써 그것은 생명이 연장되고 당신을 통제하는 목적에 도달한다.

2. 법리로 가늠하고 완고한 집착과 관념을 제거

완고한 집착심과 관념이 이미 한 층의 신체를 형성한 것을 명확히 알았다면, 그가 또 반영되어 나와 당신 신체에 작용할 때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떤 수련생은 괴로우면 피동적으로 변하고 아주 괴롭다고 느낀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람의 이치로 판단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여태껏 마음과 신체의 괴로움이 자신의 괴로움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속인을 넘어선 인식으로, 법리로 판단해야 하지 않는가? 집착심이 나와 당신을 괴롭게 하면 마침 그가 반영돼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그것이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는 표현 아닌가?

우리는 가부좌에서 다리 아픈 것이 소업이라는 것은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그러면 이 집착심이 반영되어 나와 우리가 괴로워할 때는 왜 가부좌 중 소업처럼 대하지 못하는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2] 그러므로 마음속에서 집착해 반영되어 나오는 걱정, 두려움, 짜증 등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는 반응이다. 우리는 마땅히 가부좌 중 소업처럼 그것을 제거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어야 하고 다른 형식의 소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 신체 속에서, 시간이 길어지자, 당신의 형상과 똑같은 당신이 누적되었는데, 오히려 그것으로 구성된 것으로, 당신을 통제했다. 그것은 아주 강한 집착으로 구성된 당신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그렇게 강하게 당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주 강한 마음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3]

사람으로서 그것에게 통제당하지 않기는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수련인으로서 초범적인 이치로 자신을 요구한다면 더는 그것에게 통제당하지 않는다. 매번 집착심이 나올 때 귀찮아하지 않고 그것을 배척하고 그것을 해체해야 한다. 그것이 죽음을 두려워하기에 비로소 반영되어 나왔다는 것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반영되어 나오지 않으면 우리는 발견하지 못한다. 이것은 좋은 일이고 그것을 제거하는 기회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말대로 당신이 그것을 갖지 않겠다고 하여 그것이 바로 죽어버린다면 이는 너무나도 쉽다. 당신이 그것을 똑똑히 분별할 수 있는 동시에 당신 자신이 강건해지고, 깨닫게 되어 그것의 포위망을 뚫고 나오면 갈수록 강대해지지만, 그것은 갈수록 약해지고 소실되어 최후에는 소멸하여 버리는데, 이는 과정이 필요하다.”[4]

나는 완고한 집착과 관념을 의식하지 못해 이미 커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한 층의 신체를 제거하려 생각하면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결심과 항심(恒心)으로 우리가 끊임없이 이 층의 신체를 제거하면 그것은 갈수록 작아지고 갈수록 커지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줄곧 우리가 완전히 그에게 통제되고 이끌려 가지 않을 때가 그것이 소멸할 시각이다.

3. 법공부와 발정념은 완고한 집착과 관념을 제거

나는 한 수련생을 알고 있다. 그해 그녀는 다리에 갑자기 통증이 나타났다. 그녀는 침대에 앉아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 수련생은 그녀에게 가상이라고 알려줬다. 하지만 이런 고통은 확실하게 그녀 몸에서 표현됐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진정하게 이것이 가상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다. 그녀도 그때 자신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알고 있다. 어떻게 하는가? 이렇게 강렬한 두려움을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가? 그녀는 마음먹고 매일 법공부를 했다. 그녀는 그때 두려운 마음이 올라오고 각종 부정적인 마음을 통제하기 어려울 때 스스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남편도 옆에 없었기에 그녀는 고립되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껴 아주 고통스러웠다.

그녀는 법공부만 했다. 하지만 법을 내려놓으면 즉시 두렵기 시작했다. 그녀는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하루에 침대에 앉아 6시간 법을 배웠다. 마침내 3개월이 지난 후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사라졌고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왔다. 그 전에 그녀는 억지로 침대에서 내려와 걸었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느껴 매번 부들부들 떨다가 그만뒀다.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그녀를 도와 그 층의 두려움의 신체를 제거해주셨다. 그녀는 이전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회복했다. 여기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사부님 말씀이 실증됐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5]

발정념을 강화하는 것도 자발적으로 완고한 집착을 제거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밍후이왕 교류 문장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다’에서 글쓴이는 다른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하는 과정에서 그 층의 두려운 마음으로 형성된 유리 같은 신체가 발정념 과정에서 부스러진 것을 보았다. 이것은 발정념의 위력이 강대하다는 것을 실증한다.

완고한 집착심과 관념은 그리 두렵지 않다. 우리가 끈질긴 마음으로 그것을 제거한다면, 우리가 끊임없이 그것을 분간하고 제거할 수 있다면 최종적으로 그것을 벗어나고 해체할 수 있다.

이상은 이 층차에서 깨달은 것이고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뉴질랜드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5/28/4262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