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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운 후 더 나은 부모가 되다

글/ 북부 캘리포니아 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수련생이었던 동료의 소개로 나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사부님의 안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는 법을 얻은 후 몸과 마음이 정화됐다. 그리고 마침내 자녀교육 문제에서 혼란스러웠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도 찾았다.

자녀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전법륜(轉法輪)’에서 깨닫다

아들이 태어난 후 나는 자녀교육에 관한 온갖 종류의 책, 기사, 토론에 관심이 갔다.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싶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가 힘든 환경에서 자라야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 아이를 가장 잘 키울 수 있을 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부모님에게서 정직하고 친절한 아이가 되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하지만 나는 이런 방식이 오늘날 사회에서 여전히 효과가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너무 친절한 아이가 되면 나쁜 아이들에게 쉽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까? 오늘날 사회는 혼란스럽고 많은 어린이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일러줬다.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면 절대 안 된다. 하지만 너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맞서 싸워야 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아이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너를 괴롭힐 거야.”

그러나 어느 날 나는 전법륜 1강의 ‘真(쩐)ㆍ善(싼)ㆍ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라는 단락에서 갑자기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인류의 도덕 표준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이 우주의 특성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1]

나는 갑자기 진선인(真·善·忍) 표준이 아이를 가르치는 데 있어 진정으로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린이를 가르칠 때, 어른은 흔히 그가 장래 속인사회 중에서 발붙일 곳이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릴 적부터 ‘너는 좀 약게 놀아라.’라고 가르친다. ‘약다’는 것은 우리 이 우주 중에서 볼 때 이미 그릇된 것인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고 개인의 이익을 담담히 보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가 이렇게 약은 것은 바로 개인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서다. ‘누가 널 괴롭히면 너는 그의 선생님을 찾고 그의 부모를 찾아라.’, ‘돈을 보거든 주워라.’ 바로 이렇게 그를 가르친다. 어려서부터 커서까지 이 어린이는 받아들이는 것이 많아 그는 속인사회 중에서 서서히 이기적 심리가 갈수록 커져서, 그는 부당한 이익을 점유할 것이며, 그는 德(더)를 잃어갈 것이다.”[1]

나는 이 예가 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내 교육이 부끄러워졌다.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덕(德)과 업력 사이의 전환도 내 혼란을 정리해줬다.

마침내 나는 자녀교육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았고 편안함을 느꼈다. 나는 아들에게 ‘진선인’을 삶의 기준으로 하고 심성을 제고하도록 격려했다. 아들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소개했고 션윈 공연을 보게 했다. 나는 또 아들에게 가능한 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라고 권했으며 선생님, 학교 친구,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라고 말했다.

하루는 아들의 같은 반 친구가 테니스 시합에서 져서 화를 냈다고 했다. 그 아이는 라켓으로 아들을 때렸다. 하지만 아들은 화를 내지 않고 친구를 용서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너무 기뻤다. 나는 아들에게 잘 참았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아들이 농담했다. “엄마, 전엔 맞서 싸워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나는 웃으며 답했다. “미안해, 그때 엄마는 파룬따파를 공부하지 않았잖아.”

아들은 학교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고 성적도 꽤 좋다. 나는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전법륜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 이후 오랫동안 다른 교육 서적들을 읽지 않았다.

안으로 찾고 집착을 버리니 아들과의 관계가 좋아지다

어떤 집착은 오래 붙들고 있어서 발견하기 매우 어렵고 그냥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내겐 아들이 일류 대학에 합격하기를 바라는 집착이 있었다. 친구와 동료 중에는 아이비리그 대학에 다니는 아이가 많아, 나는 아들도 미래에 그런 대학에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들의 학교 성적과 활동에 대해 매우 엄격했다. 아들이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참을성이 없어지곤 했다. 결국 10대가 된 아들이 반항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종종 서로 힘들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셨다. “모순이 생길 경우 각자 나름대로 안을 향해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 관계없이 말이다.”[2]

집착의 뿌리를 찾아봤다. 아들이 좋은 대학에 가면 아들에게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 뒤에는 내 허영심이 숨어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내 아들이 좋은 대학에 다닌다는 것을 알아주면 나는 분명 뿌듯함을 느낄 것이다. 이는 명성에 대한 집착이 아닌가? 일반 사람들의 추구와 다를 바가 없다. 마땅히 수련자가 제거해야 할 집착이 아닌가?

이 점을 깨달은 나는 이 집착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이전에 나는 좋은 대학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날 일류 대학들이라고 좋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더 잘 펼 수 있을까? 나는 의문이 갔다.

그렇다면 이들 일류 대학을 굳이 추구할 이유가 없다. 만약 아들이 모든 면에서 진선인 기준에 부합할 수 있다면 어떤 대학이든 좋을 것이다. 나는 정말로 일류 대학에 대한 집착을 버렸고, 아들에게 더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나는 아들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고, 아들이 좀 더 자신의 시간에 책임을 갖도록 했다. 결과는 매우 좋았다. 우리 관계가 좋아졌고 아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많이 웃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1]

나는 각종 집착을 없애고 모든 사람과 사물을 자비와 평화로운 마음으로 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수련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모든 생각 하나하나를 살피고, 사심 없는 진정한 자격을 갖춘 파룬따파 수련생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유럽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5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3/42413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5/5/1921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