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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 일념을 닦으면서 심성을 제고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가족 수련생은 세 가지 일을 다 하고 있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그가 일사 일념을 중요시하면서 닦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심성 제고가 빠르지 않았는데, 이는 머릿속에서 교란하는 생각을 본인의 생각이라 여기며 똑똑히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표현됐다.

예를 들면, 연공할 때 덥다고 느끼면 동작을 하다가 솜옷을 벗고, 추워지면 다시 솜옷을 입었으며, 콧물이 흘러도 동작을 하다가 멈춰서 휴지로 닦았다. 1시간 연공 사이에 여러 번 닦았으며, 몸이 가려우면 참지 못하고 긁었다. 나는 그에게 이것은 교란으로, 연공할 때 체내 에너지와 체외 기제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일깨워주었다. 하지만 그는 더운데, 콧물이 흘러내려 참지 못하겠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하면서 변명했다.

나는 인내심을 갖고 그와 교류했다. 연공할 때 이것저것을 시키는 생각, 예를 들면 휴지를 찾아 콧물을 닦거나 솜옷을 입으라는 등의 생각은 본인의 생각이 아님에도 본인의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이런 것들은 절대 그의 깨끗한 본성, 주왠선(主元神)이 내보낸 것이 아니며 사상업력이나 외래 마귀가 연공을 교란하려고 내보낸 것이라고 알려줬다.

‘전법륜(轉法輪)’ 책에는 ‘연공초마(煉功招魔)’가 있는데 이것 역시 다른 형식의 교란이 아닌가? 연공할 때 다른 일을 하면 되겠는가? 이것은 연공을 교란하는 것이 아닌가? 교란하는 이런 생각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저지하고 배척하며, 다른 수련생이 교류한 것처럼 공간장에 이런 나쁜 생각을 집어넣는 사악한 생명을 발정념으로 제거해야 한다.

가족 수련생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그래서 나도 연공할 때 콧물을 흘린 적이 있는데, 내 체험은 상관하지 말고 끝까지 연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콧물이 다리에 흐르든 옷에 흐르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더니 조금 뒤에 멈췄다고 하면서 나처럼 해보겠는지 물었다.

또한, 수련 중에서 내가 어떻게 나쁜 생각을 배척했는지를 교류했다. 나는 수련을 시작하면서부터 일사 일념을 중시해서 닦았고, 날마다 시시각각 머릿속의 생각을 주의해 지켜보았다. 이렇게 하면, 한 방면으로는 머릿속의 생각이 법에 부합하는지 구분하고 찾을 수 있으며, 다른 방면으로는 법에 적합하지 않은 생각을 모두 배척할 수 있었다. 나중에는 발정념까지 하면서 날마다 견지하니 제고가 아주 빨랐다.

나는 가족 수련생에게 나쁜 생각을 발견하면 바로 배척해야 하는바, 시시각각 일사 일념을 닦아야 한다고 알려줬다.

자기 생각을 주의해서 지켜봄과 동시에 배척해야 하고, 발정념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알려주자 가족 수련생은 그렇게 해보겠다고 했다.

이튿날 연공할 때 그는 많이 좋아졌다.

이 일에서 일부 수련생도 내 가족 수련생처럼 일사 일념을 닦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는 세 가지 일을 다 하고 있지만, 심성 고비에 부딪히면 넘을 수 있겠는가? 밍후이왕에 몇몇 교류 문장들이 올라왔는데, 그는 세 가지 일을 다 잘했고 나 역시 탄복했다. 하지만 가끔 심성 표현에서 잘하지 못하고 별로 크지 않은 고비도 넘어가지 못했다. 그중에는 일사 일념을 중시해서 닦지 않은 원인도 있지 않겠는가?

모순에 부딪혔을 때만 다그쳐 안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우리의 일사 일념을 닦아야 한다. 수련생 여러분이 평소 자기 생각을 주의해서 닦고 잘 통제하길 바라며, 꾸준히 견지한다면 수련에서 더욱 빨리 제고될 것이다.

개인의 인식이며, 수련생들이 참고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5/10/4222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