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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화’를 대하는 네 가지 태도를 말하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화성(華生)

[밍후이왕] 한동안 중국공산당은 거듭 파룬궁에 대해 ‘제로화’를 행사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당의 최후의 발광인 동시에 대법제자의 또 한 번 넘어야 할 관이고 고험입니다. 그러나 일부 굽은 길을 걸은 수련생에게는 손실을 만회하고 오점을 씻어 낼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공안, 직장, 길거리, 구역 사람들을 동원하여 이른바 ‘명단에서 삭제’, ‘세뇌반 참가’, ‘서명’, ‘연공하지 않겠다 말하기’ 같은 수단으로 대법제자를 속여 수련을 포기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법제자마다 오성(悟性)이 다르기에 수련상태가 다릅니다. 그래서 박해에 대처하는 방식과 방법도 다릅니다.

알기로는 현지 수련생들이 대응하는 방식은 대체로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는 원하지는 않지만 순종하는 것입니다. A 수련생은 76세 정년퇴직한 남성입니다. 작년 4월에 파출소 경찰이 그의 집에 찾아가 “당신 파룬궁 수련은 명부에 있어 당신이 학습반에 참가한 후, 당신의 이름을 명단에서 지우면 다시는 당신을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이 지역에 모두 3기의 학습반이 있는데 어느 학습반에 참가할 건지 신청하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생 A는 처음에는 회피하며 참가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결국에 그 위협과 박해압력으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학습반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다행히 이 지역 현지 수련생들의 거부로 학습반은 1기 조차도 열지 못했다.)

그 후, 수련생들이 함께 교류할 때 “비록 스스로 세뇌반에 가지 않았지만, 저의 표현은 신사신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 관을 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층차도 떨어져 자신의 수련상태가 여실하게 드러났습니다. ‘제로화’에서 다른 수련생들과 비교해 차이가 너무나 큽니다. 앞으로 반드시 법공부를 많이 하고, 착실하게 수련 정진하여 부족함을 찾아내고, 집착하는 사람 마음을 버려 시간을 다그쳐 향상시킬 것입니다.”라고 감명 깊게 말했습니다.

두 번째는 저항을 제압하다 입니다. B 수련생은 83세 남성으로 퇴직 간부입니다. 작년 10월, 담당 지역주민위원회에서 두 남자와 한 여자가 그의 집으로 가서 “당신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듣자마자 화가 나서 “제가 연공하는 것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아무에게도 방해가 되지 않고 오로지 이롭게 할 뿐입니다. 당신들은 종일 할 일이 없어 민폐 끼치는 일만 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왔던 사람들은 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의기소침해진 채 가버렸습니다.

나중에 교류할 때 그는 ‘제로화’에서 비록 자신이 정념으로 교란을 제압했지만, 자비가 부족해서 대법제자의 형상에 다소 해를 끼쳤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일에 부딪히면 침착하게 대응하고, 항상 일마다 진선인을 표준으로 하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진정한 자비심을 수련해 내 더 많은 중생을 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거짓말로 속이는 것입니다. 수련생 C는 64세 여성으로 퇴직한 교수입니다. 평소 세 가지 일을 매우 적게 하고 겁이 많았습니다. 작년 6월, 전 직장 사당 사무실에서 사람이 찾아와 “당신은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합니까?”라고 물었고, 그녀는 “전에 그만두었다고 말하지 않았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더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수련생은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사람을 얼렁뚱땅 속였지만, 사실은 자신을 속인 것이고, 수련에 대해 지극히 엄숙하지 못함을 반영한 것입니다. ‘제로화’ 이 문제에서 관을 넘거나 향상시킴에 대해서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네 번째는 정념이 족하여 진상을 알리는 것입니다. D 수련생 여성은 72세로 퇴직했습니다. 올해 1월에 전 직장에서 세 사람이 와서 파룬궁에 참가하지 않고 선전하지 않는다는 글자가 적혀있는 종이에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수련생 D는 정념이 족하여 서명을 거절하고 자비롭게 응대했습니다. 온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특효가 있으며,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보편적인 가치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대법이 세계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고, 모두 자유롭게 파룬궁을 수련하며, 국가 어떠한 법률에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이 없다는 것과 파룬궁을 선하게 대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 D 수련생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인내심 있게 진상을 알렸고, 온 사람들은 조용히 들으며 말을 하지 않았고, 진상을 알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떠날 때 우리는 돌아가서 있는 그대로 상사에게 보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마흔 살쯤 되는 수련생이 세 명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영업을 하거나 점원으로 일합니다. 설날 전에 현지 파출소 경찰이 여러 차례 찾아와서 파룬궁에 참가하지 않고 X교(공산당은 진정한 사교다)를 믿지 않는다고 적혀있는 전단에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비롭고 상화한 심태로 경찰들에게 반복적으로 진상을 알리면서 그들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현재 파룬궁 수련생이 많은 지역에서 거의 모두가 사당의 제로화 교란, 가택수색, 납치, 심지어 체포되어 징역형을 당하고 있습니다. 대법제자가 제로화에 직면한 행동의 관건은 실행하는 것입니다.

1) 이른바 ‘제로화’를 행하러 온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간주하여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인은 적이 없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악이 극에 달하여 구할 방법이 없는 그러한 것이 아니고서는 정념으로 제거하는 외에 모두 자신의 친인으로 여기고 구할 대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수련인의 가장 큰 자비와 상화함으로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해야 합니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더 큰 마난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2) 두려운 마음을 갖지 말고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념을 견지해야 하고, 관념을 바꿔 관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들은 진상을 들으러 온 사람, 구원을 받으러 온 중생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단지 공무를 이행하고 있는 것에 불과할 뿐이며, 그들은 당신 천국의 중생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그들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그들이 우리를 좌우지 하게 할 수 없습니다.

3) 신사신법(信師信法)은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우리는 모두 신사신법을 말하지만, 관건이 되는 시각에 늘 소홀히 하여 허둥지둥하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릅니다. 만약 온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사태의 변화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긴장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때, 발정념하여 배후의 사악한 생명과 바르지 못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 옆에 계시고 사부님께서는 못하시는 것이 없습니다. 재난이 닥쳤을 때, 평온한 마음으로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법에서 법을 인식한다면 목적한 바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선의 최대 표현은 바로 자비이다. 그는 거대한 에너지의 체현이다. 그는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모두 해체할 수 있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자비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며, 무조건 신사신법하고 언제 어디서나 강대한 정념을 내보낼 수 있다면 그것은 ‘제로화’를 사라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사당 사람들도 ‘제로화’가 형식적이고 실패로 끝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련인으로서 그것을 넘어야 할 관, 고험,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상은 개인적으로 깨닫고 체험한 것이니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분들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세간을 향해 바퀴(輪)를 돌리노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6/4216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