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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인 사이트는 보지 말아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나는 꿈을 꾸었는데, 인상이 매우 깊어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써서 동료 수련생들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한다.

꿈속에서 내 앞에는 유리로 된 화면이 있었고, 화면에는 한 웹 사이트가 보였다. 사이트는 속인 사회의 쇼핑몰처럼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여기저기 나열된 것들은 일용상품이 아니고, 각양각색의 괴상망측하고 다리와 털이 많은 검은색 큰 벌레였다. 이 벌레들은 혐오감을 불러일으켜, 나는 실눈으로 입을 삐쭉거리고 구토를 억지로 참으며, 마치 무엇을 찾는 것처럼 여전히 한 페이지씩 넘기고 있었다. 그런 페이지에 있는 벌레는 모두 살아 움직이고 어떤 것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이 꿈은 오랫동안 나를 역겹게 해,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너무 분명한 사실이기에 잠시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나는 생각해 보았다. 왜 이런 꿈을 꾸었지? 나는 이미 오랫동안 벌레 꿈은 꾸지 않았다.

수련하기 전, 나는 인터넷에 심하게 중독됐었고, 어려서부터 전자오락을 좋아했다. 종일 컴퓨터, 인터넷, 오락에 빠져있거나 휴대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몰아 보았다. 머릿속에는 현대 젊은이의 의식으로 가득 차 있었고, 변이되고 마성이 강한 것들을 여러 방식으로 받아들이며, 여전히 꽤 좋다고 생각했다. 그때 나는 시간이 차단된 채, 내 몸이 동굴이나 황량한 교외에 있는 꿈을 꾸었는데, 고개를 들면 머리 위에 각종 거미줄, 벌레, 요괴와 악마, 좀비 등이 널려져 있었고 그때마다 놀라서 깨곤 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내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셨고 많은 법 학습과 동료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읽으며, 나는 잠시도 손을 떼지 못했던 그런 것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됐고 수련인에게 해롭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조금씩 오락, 영화, 애니메이션, 가요 등을 끊었다. 밍후이왕 편집부의 ‘모든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를 읽고 위챗(微信)을 끊었다. 대신 법 공부에 집중하고 밍후이 사이트에서 더 많은 내용을 읽었다. 내가 속인 사회의 오락, 뉴스·정보, 스마트 기기 같은 것을 줄이면서, 나의 마음은 갈수록 깨끗해졌다. 심신이 아주 편하고 안으로부터 밖에까지 깨끗해졌으며, 당연히 더는 벌레 꿈을 꾸지 않았다.

이번 꿈은 내가 최근 집중적으로 많은 웹 사이트를 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 원인은 집에 어떤 물건을 새것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가격이 싸지 않았고, 가격에 맞는 가치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며, 신중하게 선택하고 물건을 잘 고르려고 했다. 여기에서 나는 세상을 살면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이익을 탐하는 사람 마음을 볼 수 있었다. 무려 한 달 이상 인터넷으로 다양한 소개 글, 사진, 동영상을 보았는데, 보면서 사람 마음이 올라와, 이것은 보기 좋고, 저것은 실용적이며, 환희심, 과시심, 비교하는 마음, 명리심, 이익을 추구하는 등의 마음이 전부 일어났다.

꿈을 꿀 때까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내가 이렇게 내려가는 것을 매우 위험하게 보신다는 걸 전혀 알지 못하고, 내가 매일 그 속의 물건들이 대체 어떠한 것인지 분명히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냉정해진 후, 나는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다. “왜냐하면 그 사이트는 마치 마귀와 같기 때문인데, 어떤 것이든 다 그 안에 있어, 가장 썩은 곳이며, 인류 패괴 중의 산물이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지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구세력은 감히 직접 하지 못하며 그런 형상이 있는 큰 생명들도 감히 하지 못한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어떤 것들인가? 모두 벌레 같은 것들이고 세균 등 난잡한 것들인데, 모두 이런 것들이다”[2] 당시 사부님 설법에서는 단지 마음속으로 인터넷이 매우 더럽다는 것을 배웠을 뿐, 진정으로 인터넷이 이런 정도로 역겨울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에 나는 심성(心性)을 지키지 못하고, 사람 마음과 욕망에 이끌려 자신이 수련하는 사람이란 걸 망각했다. 그 물건은 가족들이 구매할 수도 있었는데, 나는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아직도 이렇게 속인의 것에 집착했을까? 좋으면 어떻고 나쁘면 어떤가, 장래에 천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가? 인터넷 사이트를 보기 시작했을 때 내심 깊은 곳에서 옳지 않다고 알고 있었지만, 강렬한 집착이 이유를 찾았다. ‘나는 단지 인터넷에서 생활용품을 보고 구매하려는 것이고, 이것은 필수품인데 전자오락도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그 후 안심하고 웹 사이트를 보기 시작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커서까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가상을 깨끗이 정리하지 못하고, 단지 내가 오랫동안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여 그것의 양분(養份)이 고갈되었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행복을 집착하는 사람 마음을 움직여 그것을 취득하고 살아가려는 가상에 통제되어, 자신의 공간장과 신체 안으로 그런 더러운 것을 집어넣어, 사부님의 나를 위한 신체 정화를 헛되이 만들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평범한 일 같지만, 나의 정념이 부족하고, 사람 마음이 너무 강해서, 욕망을 자신으로 여기고, 자신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었다. 나는 ‘전법륜’ 제6강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3]를 정확히 암기하며, 이 구절을 배웠으나 법으로 자신을 지도하지 못했음을 알게 됐다.

여기서 사부님 설법을 공손히 인용하여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정진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방금 말한 것은 바로 우리 연공인(煉功人) 자신이 자신을 정확하게 대하지 못함으로써 일부 번거로움을 조성한 것인데, 말하자면 마음이 바르지 않아 불러온 번거로움이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말해 줌으로써 좋은 점이 있으며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것들을 감별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여 장래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당신은 내가 방금 말한 이 단락의 말이 중하지 않다고 여기지 말라. 여러분은 반드시 주의하라. 흔히 문제는 곧 이 점에서 생기며, 흔히 문제는 곧 여기에서 생긴다.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으로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며 하루아침에 망치게 되므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3]

개인의 얕은 깨달음이므로 법에 맞지 않는 곳은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28/4214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