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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신경암 환자가 대법을 수련해 새로운 삶을 얻다

글/ 후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56세 시골 여성이다. 내가 30대일 때 남편은 세상을 떠난 후 10살짜리 딸과 8살짜리 아들을 남겼으며 10여만 위안(약 1700만 원)의 채무가 있었다. 가정의 변고는 나에게 큰 스트레스를 가져왔다. 나는 채소를 팔아서 일가족의 생계를 유지해야 했고 또 하루빨리 빚을 갚아야 했다. 나는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화물차를 몰고 다니며 화물을 나르고 채소를 팔았다. 장기간 고생스럽게 돈을 벌어서 끝내 빚을 전부 갚았다.

1. 신경암 확진을 받고 곳곳에 다니며 치료하다

그러나 어느 날 나는 갑자기 자신의 손, 발, 허리가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을 발견했다. 손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없었고 심할 때는 침대에 누워 쉬어야 했다. 재혼한 남편은 마음이 따뜻했고 최선을 다해 나를 돌보았다. 나중에 내 병세가 점점 악화돼 침대에 누워있게 됐고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됐다. 나는 이불을 덮을 힘도 없었고 이런 상태는 몇 년간 지속했다.

병에 걸린 기간 나는 곳곳에 다니며 치료했고 매년 수만 위안(수백만 원)의 약을 먹었으며, 가족들은 나를 데리고 여러 대형 병원에 다녔다. 마지막으로 신경내과 전문의는 이 병은 신경암으로 세계적으로 드문 암이며 이미 암세포가 퍼져 아무리 좋은 의사도 치료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2013년, 나는 여러 차례 병원을 찾았는데 전문가들은 이 병은 완치할 방법이 없으며 수술 성공률도 5% 정도라고 했다. 수술하는 데 최소 60만 위안(약 1억 원)이 들지만, 수술이 성공해도 병세를 완화할 뿐 기껏해야 2년 동안 생명을 연장하며 그동안 고통이 수반된다고 했다.

들어보니 이 신경암은 돈을 써도 치료할 수 없는 병이었다. 절망에 빠진 나는 의학적 조언을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저 집에 돌아가 누워서 병을 안정시킬 수밖에 없었다. 하루가 지나가면 하루를 산 셈이었다. 신경 암세포가 퍼진 후 파킨슨병, 뇌혈관 경색, 골증식, 허리디스크 등의 병도 생겼다. 침대에 마비돼 누워서 말할 기운조차 없었다.

항암제를 장기간 먹다 보니 위장도 망가져 밥은 겨우 한 입 정도 먹을 수 있었고 신체는 갈수록 쇠약해졌다. 그 당시 몸무게는 겨우 40kg 정도였다.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은 내가 자살할까 봐 걱정돼 돌아가면서 나를 돌봐줬다.

집에 누워있던 그 몇 년간 나는 하루를 사는 것이, 일 년을 사는 것과 같아 사는 것이 죽기만 못했다. 남편은 내가 집에 오래 머무는 것도 방법이 아니니 차라리 밖으로 나가 숨을 좀 쉬면서 바깥세상을 보라고 했다. 그래서 그가 나가서 채소를 팔 때 나를 휠체어에 태워 시장으로 갔다. 그는 채소를 팔고 나는 병든 몸으로 휠체어에 앉아서 시장에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2. 다행히 파룬따파를 만나 신체가 점차 회복되다

아마 3년 전 어느 날, 나는 시장에서 한 파룬궁 수련생을 만났다. 우리는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친절하게 나에게 큰 재난에서 목숨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녀는 나에게 일부 파룬따파의 진상을 말해주었고 나에게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 탈퇴)해 평안을 보존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 아홉 글자 진언을 진심으로 읽으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중에 그녀는 또 나에게 연공을 가르쳐줬다. 나에게 대법 사부님을 믿고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모든 일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내가 만났던 파룬궁 수련생들은 모두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그들은 명리(名利)를 구하지 않고 탄압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과 큰 재난 속에서 목숨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보았다. 내 생각에 이 공법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었다. 이 만나기 어려운 기연을 잡으면 희망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 당시 절망에 처해 있던 나는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과 살고 싶다는 희망으로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왔다.

처음 시작할 때 나는 매시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읽었고 침대에 누워있을 때와 잠들기 전에도 읽었다. 의식이 맑기만 하면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모두 ‘아홉 글자 진언’을 읽었고 매일 ‘전법륜’을 보았다. 비록 나는 1년 정도 학교에 다녔지만, 글을 아는 여동생이 가르쳐줘서 ‘전법륜’을 모두 읽을 수 있었다.

바로 이렇게 두 달을 견지하자 나는 천천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신경암으로 인한 파킨슨병으로 끊임없이 떨리던 손도 천천히 나아졌다. 나는 삶의 희망을 느꼈다. 법공부를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나는 신체가 크게 호전되는 것을 느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파룬따파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파룬궁 수련생은 또 나에게 공법 동영상 DVD을 주었다. 집에 구식 DVD 재생기가 있었는데 나는 남편에게 DVD를 틀 수 있게 해달라고 한 후 방 안에서 영상을 보면서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 동공을 할 때 손에 힘이 없어서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동작을 배웠다. 정공 가부좌를 배울 때도 마음처럼 힘을 쓸 수 없어 벽에 기대어 앉아, 아이에게 다리를 들어서 틀어달라고 했다. 처음 시작할 때 가부좌하는 시간이 비교적 짧았고 천천히 나는 이를 악물고 견지했다. 중간 과정에서 통증을 참기 어려웠지만 나는 두려운 마음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어떻게 하든 견뎌내야 한다. 이는 목숨을 구하는 대법이다!’

파룬따파를 얻은 후 나는 파룬따파를 소중히 여겼고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연공했다. 2달도 채 안 되어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걸을 수 있었다. 몇 개월 더 연공 후 신체는 또 호전됐고 가사도 도울 수 있었다. 이 기간에 또 크고 작은 병업관을 넘었고 모두 이를 악물고 넘겼다.

한번은 내가 혼자서 방에서 3일 밤낮을 누워서 소업했다. 밥을 먹을 수 없어 미리 설탕물을 준비해 침대맡에 놓고 설탕물을 통해 필요한 기본적 에너지를 보충했다. 그 당시 딸은 이미 출가해 시댁에서 살았다. 아들도 사돈댁에 있었다. 남편은 퇴역군인이라 전우들과 모여서 여행을 갔다. 나는 가족들에게 미리 전화를 걸어, 3일 동안 나는 중요한 일을 하기에 나를 찾지 말라고 했다. 나는 오로지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어야 비로소 이 한차례 병업관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읽었다. 신체에 조금이라도 힘이 생기면 일어나서 연공했다. 단호한 신심(信心)에 의지해 나는 한차례 병업관을 넘었다.

수련의 길에서 비록 크고 작은 관과 난을 만났지만 나는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파룬따파의 요구에 따라 잘하려고 노력했다. 몸과 마음도 갈수록 더욱 건강하게 회복됐다.

3. 연공과 법공부를 견지하고 심성을 수련해 새로운 인생을 얻다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2년이 지나갔다. 나는 매일 새벽 3시 연공을 견지했다. 낮에는 남편과 함께 매대를 설치하고 채소를 팔고,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책을 보고 법공부를 했다. 생활 속에서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했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이전에 신경암의 시달림을 받아 40kg 정도였던 나는 지금 정신도 맑아지고 식사량도 정상으로 회복해 체중이 60kg으로 늘었다. 가끔 남편이 옆에 없어도 50kg이 되는 짐도 옮길 수 있다. 대법 수련에 들어오기 전에 내 성격은 좀 좋지 못했지만, 지금은 ‘진선인(真·善·忍)’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끔 남편이 몇 마디 더 말하면 인내심을 갖고 자신의 부족함을 직시하고 말대꾸를 하지 않으며 내가 더 잘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생각한다. 장사하고 사람을 상대할 때도 신용을 지키고 공평하게 대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낙으로 여겼다.

내 친구와 나를 잘 알고 있는 고객들은 내 몸의 엄청난 변화를 보았다. 과거의 나는 불치병으로 침대에 마비되어 누워서 자신도 돌보지 못했지만, 지금의 나는 생기가 넘치고 다시 태어났다. 그들은 모두 이것은 기적이라고 칭찬했다. 내가 파룬따파로 걸어 들어간 경험을 그들에게 들려주자 그들은 듣고서 파룬따파가 매우 좋다고 했다. 지금 가족도 내 법공부와 연공을 무척 지지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6/4134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