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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기억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꿈 하나를 꾸었는데 꿈속에서 나는 아주 높은 큰 산을 오르고 있었다. 산세는 아주 험준했고 산 정상이 구름 속에 꽂혀 있었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덮여 있었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하얗고 망망했다. 나는 가파른 산허리에 있었고 오던 길을 볼 수가 없었으며 또 되돌아갈 길도 없었다. 산 자체는 민둥산이라 위에는 습하고 미끄러운 진흙으로 가득 뒤덮였고 나무와 화초도 없었다. 심지어 붙잡을 암석조차 없었다. 주위를 바라보니 위아래, 좌우로 한 층 한 층 한 무더기 한 무더기 헤아릴 수 없는 등산객이 있었다. 익숙한 얼굴과 낯선 얼굴들이었는데 빼꼭하게 산봉우리를 뒤덮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한 단락 거리를 두고 있었고 그 속에서 서로 간에 일종의 힘을 전달하고 있었다. 반드시 스스로 높게 등반해야 했고 수시로 미끄러져 내려가 심연 속으로 떨어지는 사람도 있었는데 종적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산에 단단히 붙어 있었고 두 손을 깊숙이 진흙 속에 박고 갖은 힘을 다해 천천히 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아주 안정적으로 갔고 두려운 마음이 없었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올라갔다. 산이 얼마나 높고 길이 얼마나 험하던지 막론하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위로 올라가겠다는 일념뿐이었다. 꿈속 장면은 그렇게 선명하고 깨끗했으며 눈앞에 역력했다.

아주 일찍이 나는 도(道)를 구하려는 마음이 있어서 수많은 공법을 배웠다. 모두 질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히 하는 그 한 층차의 것으로, 무엇이 수련인지 전혀 몰랐다. 사람이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몰랐고, 사람이 되는 의미가 무엇인지 명백하지 못했다. 이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은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 모르고 있고 어떠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 항상 일생의 시간과 정력을 다해 추구하는지 자신도 잘 모른다. 또한, 좋아하는 생활을 누리는지도 모르는데 다만 사람들을 따라서 걸어가는 것이고 감각을 따라가는 것이다.

1994년 나는 다행히 파룬따파 정저우(鄭州) 학습반에 참가했고 예전의 관념을 뒤집었으며 나는 끝내 사는 것에 대해 ‘명백하게’ 알게 됐다.

이전에 나는 술고래였고 온종일 천지가 흐릿해질 때까지 술을 마셨다. 2~3일 간격으로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 집에 돌아오고 별의별 추태를 다 부렸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아내는 걱정했고, 주변의 술친구들이 끊임없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나도 여러 차례 맹세했지만, 술을 끊지 못했다. 학습반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체적 의미) 당신이 진정으로 수련하려면 술을 끊어야 하고 당신이 다시 술을 마시면 제맛이 아닌데 당신이 진짜로 마시면 당신에게 배가 아프게 할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신기할까? 나는 믿지 않아!’ 수업이 끝난 후 즉시 술집을 찾아 또 술 한 병을 청했다. 코에 갖다 대니 술 냄새가 어쩐지 이상하고 머리가 또 멍했다. ‘그냥 정신작용이겠지.’ 한 모금 삼켰는데 이상했다. 또 크게 한 모금 삼켰더니 이번에는 배가 뒤틀리듯이 아팠고 마치 강과 바다가 뒤집히듯 아팠다. “악!” 삼킨 술을 즉시 다시 뿜어냈다! 안 되겠다. 맥주로 바꾸어 마셨지만 역시 토했고 머리가 죽을 만큼 아팠다. 술 냄새를 맡자 구역질났고 장이 끊어질 듯이 아팠다. 나는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몸으로 법을 시험했다가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하는구나!’ 결국, 하룻밤 내내 배가 아팠고 다음 날 학습반에 가서야 비로소 그쳤다. 그 후로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자 가족들은 모두 좋아했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신체를 조정해주시는 것은 더욱 신기했고 불가사의할 지경이었다. 어떠한 손 자세도 없이 가볍게 한마디 하셨다. “나는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에게 신체를 조정해 줄 것이고 돌아간 후 반응이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 겪은 기공사들은 공을 내보내 병을 치료한다며 무슨 추나, 점혈, 기를 내보낸다며 반복적으로 난리를 치며 온 머리에 땀을 흘릴 정도였지만 나는 선명한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

수업이 끝나 기숙사에 돌아온 후 증상이 왔다.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아프고 독감에 걸린 것 같았는데 관절 마디마다 모두 시큰거리고 아팠다. 이 숙소에는 100~200명 정도의 수련생들이 머물고 있었는데 층층의 화장실이 사람들로 가득했다. 위로 토하고 아래로 설사하느라 화장실에 줄을 서야 했고 급한 나머지 바지마저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학습반에 가면 일체 증상이 사라지고 숙소에만 도착하면 다시 증상이 시작됐다. 역시 2~3일 동안 신체가 모두 정화됐고 온몸이 홀가분해졌는데, 병이 없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이 같은 참신한 경험이 나를 철저히 뒤집어놓았고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하게 했다. 나는 끝없는 법력과 지혜에 의해 깨어났다.

정저우 학습반에서 사부님께서 대법을 직접 전수하시자 우한, 베이징, 톈진, 전국 각지에서 기차를 전세 내듯이 신노(新老) 수련생들이 무리를 지어 참가했다. 사부님을 따라 한 개 또 한 개 학습반에 참가했고 일부 사람들은 10여 개 학습반에 참가했는데, 심지어는 어떤 사람은 20여 개 학습반을 참가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장 즐겁고 행복하며 복이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들은 항상 자신의 방향성을 똑똑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고 이는 전생, 금생에서 이미 정해진 인연이었다. 수련생들은 대법 사부님을 따라 걸어간다고 말하는데 바로 신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 틀림없다!

학습반은 정저우 체육관의 허름한 훈련장소에서 시작됐고 사람들이 많아서 물 샐 틈이 없었는데 복도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이튿날 학습반이 시작되어 2시가 넘어 갑자기 광풍이 크게 몰아쳤고 한 무더기 먹구름이 하늘에서 내려와 하늘은 순식간에 시커메졌다! 강당에 있던 전등들이 전부 꺼졌고 큰비, 우박, 천둥이 섞여 지붕을 때렸는데 마치 부서질 듯했고 지붕이 날아갈 것 같았다. 조금 지나서 지붕은 광풍 폭우에 내려앉았고 금속으로 된 지붕이 찌직 소리를 냈다. 수천 명이 공포를 느꼈고 이 갑작스러운 변고를 감당하지 못했다. 공포 앞에서 사람은 얼마나 보잘것없는가. 마치 세계종말이 온 것 같았고 마당, 거리의 큰 나무들이 뿌리째로 뽑히거나 허리가 잘려나갔다. 사람의 마음이 올라왔고 사람들은 한데로 뭉쳤다. 이때 사부님께서 작은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무 심하구나!” 즉시 설법용 책상에 결가부좌 하시고 대수인을 하셨다. 비록 강당이 시커멨지만, 사부님의 팔이 끝없이 길고 끝없이 길어지면서 만 갈래 금빛을 발하며 하늘과 우주를 가르는 것 같았다. 순식간에 그 시커먼 것들이 사라졌고 구름이 열리고 안개가 걷혔다. 햇살이 다시 비췄고 강당 안의 전등도 다시 밝아졌다. 사부님의 신통 법력을 직접 목격했고 이 한 차례 천상에서의 정사대전(正邪大戰)을 목격했다. 모두 멍해졌다! 한동안 적막이 흐르다가 갑자기 천둥과 같은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고 오랫동안 멈추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손을 흔드셨고 평온하게 말씀하셨다. “지금부터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끝나고 한 수련생이 사부님께 당시 상황에 대해 여쭤보았지만, 사부님께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고 말해도 미신과 같다고 하셨다.

천도(天道)는 미묘하고 드높고 먼데 사부님께선 누구이신가? 층차가 얼마나 높으신가? 법력은 얼마나 깊으신가? 학문이 얼마나 대단하신가? 인격은 얼마나 숭고하고 위대하신가? 사존께서는 좀처럼 전혀 내비치지 않으셨다. 대법은 무강(無疆)하니 마음을 바꿔서 그의 광대함과 아득함에 적응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법에 따라 걸어가면 지혜의 대경지는 눈앞에서 광대하게 전개된다.

무엇이 일생을 따라다니는 재산인가? 8일간 학습반 내용이 마음속에 들어왔고 환골탈태한 나는 더는 내려놓을 수 없게 됐다. 나는 사존의 가르침 하에 끝까지 수련하겠다고 맹세했다! 생명은 바로 이러한 것이고 당신에게 충분한 진솔함이 있으면 당신은 곧 얻게 된다. 나는 행운아였다.

사람 몸은 얻기 힘들고 정법(正法)은 찾기 힘들다. 우리는 다행히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고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진짜로 하늘만큼 큰 인연이다. 신의 길로 걸어가면서 신과 함께 있고 신언(神言), 신적(神迹)이 바로 우리 곁에 있다.

1996년, 사부님께서 허베이성에 오셔서 우리를 만난다는 소식을 들은 날 아침, 나는 너무나 기뻤다. 우리는 빨리 사부님을 뵙고 싶었고 사부님께서 식사하러 가시자 나는 식당 입구에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향해 등을 보이시며 반찬을 담고 계시다가 자연스럽게 몸을 돌리시더니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다. “들어오세요.” 나는 놀라서 멍해졌다.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정저우 수천 명 회의장에서 사부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할 기회가 없었는데 2년 뒤에 사부님께서 내가 제자임을 알아보시고 게다가 나를 보지도 않고 알아보시다니, 너무나 신기했다! 진짜로 불가사의했다!

사부님이 머무신 방에서 사존과 마주하고 함께 앉아있게 됐는데, 우리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사부님의 미소는 이 세간의 일체를 능가하셨고 일체는 모두 진실하고 실재적이었다. 사부님의 맞은편에 아주 가깝게 가깝게 앉은 나는 다리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내색 없이 나를 한번 보셨고 또 내 다리를 보시자 다리가 한번 뜨겁게 느껴졌고 한 가닥 열기가 아래로 흘러내렸다. 이때 아주 빠르게 ‘팍’ 하는 청아한 소리가 울렸고 주변 수련생들이 모두 들었다. 위치가 잘못된 종아리뼈가 제 위치로 돌아왔다! 나는 2일 전 반가부좌에 집착하다가 종아리뼈가 탈골됐는데 또 집착심에 의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다. 오늘, 오늘 이렇게 큰 복이 있었는데 내 마음은 격동을 금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한마디 말도 하지 못했다.

또 내 집착은 과도했고 너무나 탐욕스러웠다. 접견이 끝난 후 방문을 나설 때 나는 또 체면을 무릅쓰고 사부님께 이 2년간 나를 괴롭히던 미려(尾閭-꼬리뼈 부위)의 기가 막혀 충관(沖灌)이 잘 안 되는 문제를 여쭤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고 사부님과 함께 오신 한 노수련생이 나를 한쪽으로 잡아 세웠다. “당신은 학습반에 참가했던 노수련생인데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나요?”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사부님 곁에 서게 됐는데 사부님께서는 키가 크고 위용이 있으셨고 반듯하셨다. 나는 사존 곁에서 마치 잘못을 저지른 초등학생처럼 부끄럽고 후회스러웠으며 자신을 용납할 수 없었다. 이때 어찌 된 일인지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10여 명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조용히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때 내 온몸은 뜨거워지고 불안하기 그지없었다. 와이셔츠는 땀에 흠뻑 젖었고 갑자기 눈앞에 몇 줄의 글자가 보였다. “무릇 연공(煉功)할 때에 관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기가 내려오지 못할 때 우리들은 心性(씬씽)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어느 층차 중에서 지체한 시간이 너무 오래되지 않았는지, 마땅히 心性(씬씽)을 제고(提高)하고 제고해야 한다! 당신이 진정하게 心性(씬씽)을 제고했을 때면 당신은 그것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은 오로지 당신 자신(自身)의 공의 변화만 강조하고 당신의 心性(씬씽)의 전변(轉變)을 강조하지 않는데, 그것은 오히려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기다려서야 비로소 정체(整體)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1] 이는 마치 나에게 지혜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았는데 나는 갑자기 크게 깨달았다. 이때 백회혈이 갑자기 몇 번 뛰더니 가슴을 적시는 한 가닥 시원한 샘물이 한 방울 한 방울 아래로 적셔졌다. ‘퉁’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가 온통 밝아지더니 그 후 한바탕 공백이었다. 샘물이 어깨를 따라 흘렀는데 만족스럽게 뚫렸고 미묘하고 청량했다. 전신의 혈맥이 모두 운전하고 통하고 있었다. 나는 깊은 꿈을 꾼 것 같았다. 이렇게 많이 말해도 전반 과정은 5분도 채 안 됐다! 이때 엘리베이터도 정상으로 회복했다. 나는 일시적으로 자신을 억제할 수 없었는데 백 가지 느낌이 교차되어 격동스럽고 기쁘며 은혜로워 사부님께 감사했다! 이 천재일우의 성연(聖緣)을 나는 만났다. 내 눈물은 묵묵히 흘러내렸고 나는 너무나 많고도 많은 것을 얻었으며 사부님의 은혜는 깊고 무거웠으며 사부님의 은혜는 호탕하셨고 내 마음은 격동으로 들끓었다.

보도소 소장이 사존과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건의하자 사부님께서 동의하셨다. 소장이 사진기를 가지러 갔는데 한참 걸렸다. 사부님께서는 호텔 지붕 아래에서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셨고 곁에 서 있던 수련생이 이렇게 말했다. “사부님, 그들의 이 집착심도 제거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미소짓고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몇 분 지난 뒤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보기엔 사진기를 가져올 수 없을 겁니다. 우리는 또 갈 곳이 있으니 더는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내가 한 말을 기억해 수련생들에게 전해주세요.” 그리고는 우리와 일일이 악수하고 작별하셨다. 한참 지나서 소장이 몇몇 수련생을 데리고 왔는데 마음이 불같이 급해 보였지만 빈손으로 달려왔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가셨다. 본래 사진기를 찾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었지만 사람의 뜻을 따라주지 않았다. 집에 가서 가져오려고 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다! 나중에 보니 사진기는 책장 위에 있었다. 어찌 된 일인가? 이것이 바로 신화다! 우리가 이전에 말하던 신화가 바로 신의 이야기다.

이것이 바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 몸에서 발생한 신의 이야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8월 14일
문장분류: 나의 사부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14/4067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