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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형 레미콘트럭 밑에서 기어 나왔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6년 4월 27일 오전 10시경 스쿠터를 타고 정자(丁)형 삼거리에 도착했을 때 왼쪽에 큰 트럭이 있는 것을 보고 ‘멈추지 않고 오른쪽으로 계속 주행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진행하다가 갑자기 스쿠터 뒷좌석에 뭔가가 부딪는 기분이 들면서 스쿠터와 함께 쓰러졌고, 순간 ‘내가 차에치인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그에게 보상하라고 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몸을 일으켜 곧바로 일어나려고 했다. 그런데 또 갑자기 머리 위로 뭔가가 덮쳐오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이 이미 큰 트럭 밑에 깔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큰 차바퀴가 내 오른쪽으로 밀려오는 것을 보고 얼른 몸을 피하려고 했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바로 그때 둥근 큰 철판 같은 것이 오른쪽 이마 쪽으로 세게 부딪치면서 몸이 튀어 올랐다. 맘속으로 ‘나는 대법제자다. 아무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순간 몸이 앉은 자세에서 어떤 물건 위에 반듯이 누운 자세로 바뀌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내 전동차에 반듯하게 눕게 된 것이다. 큰 트럭의 두 개의 타이어가 내 발목을 밀치면서 내 몸을 실은 물건이 앞으로 미끄러져 나갔다. 내가 ‘차가 멈추면 재빨리 기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자마자 10여 미터 정도 미끄러져 나가던 트럭이 갑자기 멈췄다.

왼쪽 다리가 좀 아팠지만 개의치 않고 재빨리 차 밑바닥에서 기어 나왔다. 트럭 운전사가 놀라 입술이 새파랗게 질려 멍하게 서 있는 것을 보고 좀 있다가 “나는 괜찮아요. 이미 기어 나왔잖아요. 당신에게 손해배상을 하라고 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멍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나는 다시 그에게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는 사람이에요. 그렇지 않았으면 나는 당신 차에 깔려 죽었을 거예요”라고 하자, 그는 내 말을 듣고 “오”라고 소리치며 기운을 차렸다.

그때 경찰이 도착했다. 나는 경찰에게 말했다. “방금 내가 차 밑에서 기어 나왔는데 멀쩡합니다.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다. 당신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무사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내 말을 들은 경찰은 놀란 표정을 짓고, 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 좋아!”라고 말했다. 나는 경찰에게 ‘삼퇴(三退-중국공산당조직 탈퇴)’를 시켜준 후 “운전기사를 처벌하지 마세요. 운전사도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고 먹고살기 위해서 일하다 그런 것이니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단호하게 운전자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다 일으킨 중대과실의 교통사고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급히 구급차를 불러 당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검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의 정상적인 업무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나는 더 만류하지 않았고, 경찰의 말에 따라 함께 병원으로 갔다.

병원으로 가면서 사고 경위를 자세히 말해주었다. 그녀는 매우 놀라워하며 “우리가 교통사고 처리를 많이 하면서 당신처럼 이렇게 침착하고 명석하게 이지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역시 그녀에게 대법진상을 말해준 후 ‘삼퇴’를 시켰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로 만든 액세서리를 주자,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집에 가서 파룬궁(法輪功) 진상 자료를 꼭 보겠다고 말했다. 병원 검진 결과 통증이 있는 왼쪽 다리는 골절이 되지는 않았지만, 인대를 조금 다쳤고, 여러 군데 작은 상처가 있을 뿐이었다.

경찰 교통대대에서 사고처리를 할 때, 경찰은 나에게 배상 문제를 재삼 물었지만, 크게 다친 곳도 없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것도 아니고, 사고 운전자는 먹고살기도 어려운 실정이니 배상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놀라워하며 “이렇게 교통사고를 당한 당신의 이런 태도는 우리 경찰들을 감동하게 만들었습니다”라고 감탄했다. 경찰은 스쿠터를 질질 끌고 가는 내 모습을 보고 사고 운전자에게 스쿠터 1대를 배상해주라는 결정을 내렸다.

사건처리는 당일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지만, 왼쪽 구두가 불룩하게 튀어 나온 곳에서 피가 배어 나왔고, 발이 붓고 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참고 견디는 나를 본 운전사가 미안했는지 1000위안(약 17만 원)을 찔러 넣어주었다. 나는 그에게 스쿠터 배상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가 집까지 바래다주었을 때, “당신이 할 일은 다 했고, 나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당신을 번거롭게 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었다. 그렇게 사고 운전사와 헤어진 후 나는 그에게 전화 한 통 하지 않았고, 그를 찾지도 않았다.

집에 돌아와 자세히 살펴보니 왼쪽 종아리가 자색으로 변해 부었고 몹시 아팠으며, 왼쪽 발 3, 4개의 상처에서는 계속 핏물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통증이 심해 전혀 움직일 수가 없어서 바닥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화장실에 갈 때는 두 손과 오른발을 이용해 겨우 움직여 매번 1시간씩 걸려서 화장실을 출입해야 했으므로 무척 힘든 시간이었다.

힘든 중에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끝까지 듣고, 마음속으로 ‘지금 대법제자들은 모두 진상을 말하고 사람들을 구하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나는 이 모양이니, 내가 어떻게 사부님을 대할 면목이 있겠는가?’라고 생각하니 코가 찡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빨리 대법 진상 자료를 만들어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플라스틱 걸상을 짚고 왔다 갔다 움직이며 자료를 만들었는데, 하겠다는 마음을 먹자 의외로 순조롭게 되어 잠깐 사이에 많은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 돌아올 올 때부터 걸을 수 있었는데 사고를 당한 지 48시간을 초과하지 않은 기간이었다. 물론 그동안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는 등 어떤 치료도 하지 않은 채 나았다. 100% 신사신법과 경사경법을 하면서 사부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한다면 사부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2개월도 안 돼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무거운 종이 한 상자를 들어 옮길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쏜살같이 날아다니는 듯 몸놀림이 자유로워졌다.

 

원문발표: 202064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6/4/-4051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