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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에 대한 보충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5월 21일에 밍후이왕 중국 각지의 간추린 소식과 ‘수련생을 교란하는 경찰에 대해 쓴 문장-수련생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를 보고 수련생이 제대로 일깨워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 소식을 보도할 때, 책임을 지고 신중하되 가능한 한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요인 또한 있을 수 있는데, 우리는 다른 유사한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완전히 피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사람 마음의 많고 적음이 다르고 수련의 상태도 다르며,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는 정도와 문제에 대한 인식의 다름 등이다. 이는 모두 수련생이 일할 때 부족함이 있게 할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수 있다. 게다가 현재 중국에서의 박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므로 많은 일은 일정한 어려움이 있다.

수련생이 번거로움을 끼쳤을 때, 사람마다 어쩌면 대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나는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최대한 보충하며 속인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비교적 좋으며, 이 역시 수련인이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당초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나는 진상 전단을 들고 복사 가게를 찾았다. 그런데 한 가게에 들어서자 사장이 파룬궁 전단을 보고 즉시 화를 내며 예전에 한 수련생에게 파룬궁 전단을 복사해준 적이 있는데, 나중에 이 수련생이 납치되었다가 가게를 발설했고, 경찰이 이 수련생을 데려와 가게가 맞다고 확인시켜주는 바람에 벌금 몇천 위안을 물고 복사기를 압수당했다는 등등을 이야기했다. 20여 년 전이면 몇천 위안이 적은 액수가 아니다.

당시 나는 진상을 알리지 않고 사장의 분노와 그 수련생이 박해를 견디지 못한 것을 이해한 동시에 이 일로 속인이 대법과 대법 수련생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하게 하고 싶지 않아 사장이 입은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 보상하고자 했다. 그래서 나는 우선 그 수련생을 대신해 사장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는 확실히 우리 수련생이 잘못한 것으로서 우리를 도와준 사장님을 발설하지 말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 후에 나는 파룬궁 수련생이 당한 참혹한 박해를 언급하면서 만약 그런 박해가 없었다면 수련생도 사장에 대해 발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후 사장이 입은 경제적 손실을 내 능력껏 보상하고 싶다고 간곡히 청했다.

사장은 내가 발설한 것이 아니니 돈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나 역시 수련생이므로 다른 수련생이 끼친 손해를 내가 일부 보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사장은 점점 평정심을 되찾았고 대법 수련생을 좀 이해하게 됐다. 하지만 나에게 보상하지는 말라며 전단지를 복사해줄 수는 없다고 했다. 대신에 팩스 기계로 복사를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주고 팩스 기계 한 대까지 빌려주었다. 나중에 이 팩스 기계로 뽑아낸 전단이 시간이 지나면 글자가 사라져 백지가 돼 다시 사장에게 돌려주었다.

솔직히 말하면, 과거에 나는 흉금이 아주 좁았는데, 타인의 부족함에 대해 책망을 하지는 않았지만, 속으로는 그렇게 관용을 베풀지 않았다. 하지만 손해를 입은 속인을 만나면 내게 책임이 있으므로 최대한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근 몇 년간 수련하면서, 특히 심장을 도려내고 뼈에 사무칠 정도로 무조건 안을 향해 찾으면서 갈수록 나 자신에게 그렇게 많은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보아냈는데, 심지어 타인과 수련생에게 유무형의 상해를 입혔다. 나는 수련생의 부족함에 대해 점점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을 정체, 협조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수련을 하거나 일을 함에 부족함이 있지만, 수련생의 부족이 가져온 번거로움에 나 자신과 수련생이 함께 노력하여 대법을 보호하고 중생을 소중하게 여겨 최대한 자아를 내려놓고 수련생의 부족을 보충하기 바라며, 정체를 원용하고 사명을 욕되지 않게 하며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 인식에는 한계가 있기에 수련생들이 부족함을 지적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0531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5/31/407069.html